제282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7월 22일 (월) 오전 10시
장 소 : 복지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제4차복지건설위원회)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계속)
(보건행정과ㆍ건강증진과ㆍ치매정신건강과ㆍ위생과ㆍ숭의보건지소)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미추홀구청장제출)
(09시 59분 개회)
○위원장 김태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2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미추홀구청장제출)
(10시 00분)
○위원장 김태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위생과, 숭의보건지소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오늘 업무보고와 관련 없는 부서장들은 업무에 복귀시키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늘 업무보고와 관련 없는 부서장들은 본연의 업무에 복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없는 공무원 퇴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보건행정과장 오춘택입니다.
우선 9쪽입니다. 일반현황에서 2024년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있어서 팀 명칭이 변경된 사항이 있었습니다. 행정조직에 질병예방팀에서 감염병예방팀으로 개편이 되었고 질병예방팀장으로 위생과에 있던 나갑근 팀장이 발령받았으나 최근 수술로 장기간 병가 중입니다. 인사를 못 드리게 됐고요.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쪽 의료기관 현황 등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2024년도 주요추진사업은 계속 8건, 신규 1건, 특수시책 1건 등 총 10건입니다.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양질의 공공의료 제공으로 구민보건 향상 및 죄송합니다 잠시만요.
13쪽입니다. 양질의 공공의료 제공으로 구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효율적 보건행정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노후시설 정비로 방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건강진단결과서 처리를 1만 9,000여 건 처리하였고 진료 안내 등 바닥표시선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쪽입니다. 이외에도 내과진료, 한방진료 시술 및 처방을 약 1만 2,500여 건 처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과 내과 및 한방진료소 운영을 연중 운영하겠습니다. 화장실 등 보건소 청사 보수로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억 4,500여만 원입니다.
15쪽입니다. 체계적인 의약관리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사업입니다.
의료기관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으로 불법 의료행위 근절 및 구민 건강 보호를 하는 데 사업목적이 있습니다. 대상은 의료기관, 약국 등 17종 1,620개소이며 상반기 중 주요실적으로는 의료기관 등 지도ㆍ점검으로 고발, 과태료 등 행정처분 16건이 있었으며 마약류 및 약물 오ㆍ남용 교육을 17회 1,400여 명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지도ㆍ점검하고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억 2,700여만 원입니다.
18쪽입니다. 급ㆍ만성 질병예방 검진 사업입니다.
임상병리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통한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HIV 감염인 검사ㆍ역학조사ㆍ상담 및 진료비 지원, 급ㆍ만성 질환자 발견을 위한 임상병리검사, 결핵 발견을 위한 방사선 검사, 골다공증 검사, 질병 예방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2억 9,900여만 원입니다.
다음 쪽 20페이지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사계절 방역소독입니다.
지구 열대화 등 기후변화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시기가 길어짐에 따라 생활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연중 사계절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중에는 민원 및 취약지 등 방역소독을 297개소 실시하였고 민간대행 야간 방역소독 96회, 민간 자율방역단 구성ㆍ운영 30개반 228명,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유충구제 사업 2,857개소를 보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민원 요청지 및 방역 취약지를 관리하고 민간대행 야간방역 및 민간 자율방역단을 10월까지 운영하겠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모기 유충구제 사업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재건축ㆍ재개발 지역 바퀴벌레 방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3억 6,1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23쪽입니다. 법정감염병 감시 및 확산 방지 사업입니다.
1∼4급에 달하는 90종의 법정 관리 대상 감염병 발생 조기 인지 및 신속한 역학조사, 환자ㆍ접촉자 관리, 진단 및 치료, 환경관리 등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법정 감염병 환자 및 의사환자 신고 2,272건, 법정 감염병 역학조사 190건 등을 처리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법정 감염병 신고ㆍ보고 및 역학조사,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영병 집단 발생 관리, 감염병 24시간 상시 대응체계 유지, 하절기 식중독 집단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시행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600여만 원입니다.
다음 26쪽입니다.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상시 대응입니다.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감시 및 확산 최소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생활테러 발생에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감염병 대비ㆍ대응 교육 및 점검을 하였습니다. 대상은 산후조리원을 점검하였고 관내 초등학교와 요양병원 등을 교육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신고ㆍ보고 및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를 하고 감염병 대비ㆍ대응 교육을 연중 실시하면서 생물테러감염병 대비ㆍ대응 비축물자 점검 및 자체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1,000여만 원입니다.
다음 30쪽입니다. 결핵 감소를 위한 조기검진 및 신속 대응 사업입니다.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중에는 결핵환자 등록ㆍ관리 인원이 117명으로 보건소 내소자 결핵검진, 결핵 접촉자 검진,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결핵감시체계 운영, 보건소 내소자 결핵검진 및 결핵환자 등록ㆍ관리, 취약계층 찾아가는 결핵검진, 국가결핵예방사업 홍보 등을 연중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2억 9,090여만 원입니다.
32쪽입니다. 응급상황 신속대응 및 응급의료자원 효율적 관리입니다.
재난 응급 현장 의료팀을 운영하여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하고 평일 야간과 휴일 소아 및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 제공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응급실 과밀화 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 신속대응반 3개조를 편성ㆍ운영하였고 교육 수료를 하였습니다. 구급차 운용 신고ㆍ점검관리, 자동심장충격기 신고ㆍ점검관리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구급대응훈련을 10월 중에 실시하고 구급차 및 자동심장충격기 신고ㆍ관리, 자동심장충격기 현장점검 시행, 헌혈 홍보 및 생애 첫 현혈자 기념품 지급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신고ㆍ점검관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2억 6,600여만 원입니다.
다음 34쪽, 신규 1건입니다.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및 처리 사업입니다.
폐의약품의 일반 배출 시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와 안전하고 편리한 수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중에는 보건소나 지소, 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노인복지시설, 아파트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제작 설치를 하였습니다. 폐의약품 수거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계약하고 수거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폐의약품 수거 처리를 지속하고 원활하게 수거가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지속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6,600여만 원입니다.
다음 36쪽, 특수시책입니다. 맞춤형 심폐소생물 교육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주민에게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일반인 그다음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인하대 응급의학과 협조로 맞춤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정기강좌와 지역행사 연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홍보 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비예산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락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 정락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락재 위원입니다.
이번에 보건소 또 공사를 하세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청사 노후된 부분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인가 해서 또 공사를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최근에 그린리모델링이라 해서요. 국비 지원을 받아서 내부뿐만 아니라 주로 외곽에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한 바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래서 대대적으로 크게 공사를 하셨었는데 기왕 공사를 하실 것 같으면 그때 같이 맞춰서 하는 게 옳지 않았나. 이거를 공사를 하고 또다시 공사를 하면 그 불편이 다 주민들한테 올 텐데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좀 불편은 다소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사업을 하실 때는 이런이런 게 있을 때 같이 묶어서 공사를 하실 때 같이 하는 게 맞지. 이렇게 외관 따로 하고 또 안에 따로 하고 그러면 불편하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다음부터 이렇게 공사 하시고 그럴 때는 물론 노후됐으니까 해야 맞죠. 그러면 시기를 잘 조절하셔갖고 그때 같이 했으면 또 이렇게 불편함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다음부터는 그런 것 좀 주의해 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알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다음에 페이지 16쪽 보시면 공공심야약국 운영해 가지고 지금 세 곳 운영하시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세 군데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인영약국은 주안8동에 있고요. 그다음에 삼성온누리약국은 용현5동 그다음에 미추홀수성당약국은 주안2동에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찾아보니까 그쪽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공공심야약국을 하려고 하면 학익동이나 이런 데들은 멀 거예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물론 차가 있어서 가면 모르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거를 하신다고 그러면 미추홀구에 골고루 하시는 게 어떻겠나.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해서는요.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를 시키고자 하는 것도 저희가 노력을 안 한 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처음에 주안역 주변에도 있었는데요. 운영하다 보니 사업을 그만두신 분도 있고요. 저희도 주안 쪽에 없다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약사회하고 또 저희가 지역분포를 감안해서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에 수성당 약국이 운영하면서 주안동에 저쪽 8동에서 멀찍이 있다가 주안2동 쪽에 한 군데 있어서 그나마 그래도 주안역에 가까워져서 다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공단 쪽이라든가 이쪽에도 더 될 수 있도록 다음 회차 때는 수요조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게끔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고요.
21쪽 보시면 민간대행 야간 방역소독 해요. 민간 자율단 구성ㆍ운영하고 있는데 30개반 228명 하고 있어요. 제가 자료를 받으니까 유류비를 지원하시는데 그거는 기계에 대한 유류비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민간자율방역단 경우는요. 야간방역단…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민간자율 그거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이거는 동별로 한두 개 방역단이 있기도 하고 시장에도 있고요. 이분들에 대해서 유류비는 아니고요. 1인 8,000원 활동할 때 식사비 정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데 그게 기계가 상당히 무거워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무겁습니다.
○위원 정락재 사람이 들고 다닐 수 있는 무게는 아니고요. 그런데 저도 그전에 자율방범을 하면서 방역을 해 봤거든요. 그런데 차가 지원이 안 돼요. 그래갖고 동에 있는 차를 쓰자고 했는데 그것도 안 되더라고요, 보험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안 되더라고. 그래서 다 개인차들을 갖고 다니거든요. 개인차로 하고 화물차 있는 분들은 화물차, 그렇지 않은 분들은 뒤에 트렁크 열고 뒤에 타서 뿌리기도 하고 하는데 그렇게 차까지 쓰는데 그분들 유류비 정도는 지원해 줘야 되지 않을까.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전에 저희가 삼륜차 지원을 해서 일부 동에서는 계속 전기로 쓰는 삼륜차를 운영하고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많은 곳에서는 개인적으로 주민자치회라든가 통장자율회, 새마을회에서 봉사활동 식으로 유류비도 지원하시고 서로들 십시일반 하시고 계시는데요. 그런 것도 유류비 지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각 동별로 사정은 다른 데요. 어느 지침을 마련하고 이것도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지침하고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운영하는데요. 그런 부분도 차후에는 유류비 지원 분야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 민원들이 있으세요. 봉사는 봉사니까 한다고 치지만 유류비 정도는 지원해 줘야 되지 않나.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삼륜차 있잖아요, 오토바이에 저기한 것.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우리 미추홀구에 전체 6대밖에 없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최초 보급하고서 스톱이 된.
○위원 정락재 전체 다 보급이 되지 않은 거니까. 전 청장님 계실 때 아주 대대적으로 그걸 갖고 홍보를 하셨는데 활용도가 그닥 없는 것 같아요. 어느 동을 가니까 주차장에 타이어 바람 다 빠져갖고 있는 데도 있고요. 그거 혹시 확인해 보셨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관리전환이 된 뒤로는 저희가 사실은 관리 소관에서 떠나있는 상태인데요. 그것도 관리 좀 더 저희가 보급을 한 이상 한번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다.
○위원 정락재 그게 돈이 적게 든 사업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 좀 신경 써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거 누차 우리 보건행정과 질의할 때마다 나오는 얘기인데 올해 자동심장충격기 2대 보급하신다고 했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정락재 그때 외부에서도 쓸 수 있게끔 그런 거 생각을 하신다고 했는데 외부에 어디 지금 설치하신 데가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외부에 설치하려고 저희가 지난 예산요청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반영이 안 됐습니다. 외부에 저희가 인하대역이라든가 주안역에 태양광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온도 습도 겨울철이나 하절기 여름철에도 관리될 수 있는 외부 비치용을 설치하려고 위원님 지적사항으로 해서 진행되고 있고요. 계속 진행은 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예산 반영이 안 됐고요. 그래서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저희가 기초조사는 해 놓은 게 있습니다.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알겠습니다. 신경 좀 써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정락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정락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사업하실 때는 묶어서 하는 게 효율성이 생길 텐데 앞으로는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많이 신경 좀 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황숙경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간사 황숙경 과장님, 조금 전 정락재 위원님 질의하신 제세동기에 대해서 추가 질의할게요. 혹시 제세동기 사용건수가 있나요? 설치한 거에 비해서 사용한 건수.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매년 한두 건씩 보고되고 있고요. 자동심장충격기를 반출하게 되면 국가시스템에 입력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도 그거를 통해서 실적을 확인하고 있고요. 작년에도 1건 있었습니다.
○간사 황숙경 1건 정도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간사 황숙경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요. 저희가 왜 구청에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환자 발생했다라고 재난문자처럼 안전문자가 한 번 왔었어요. 그 뒤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더 발생한 환자 건수가 있는 건지 어떻게 처리되었나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1명이 발생됐었고요. 역학조사도 했는데 보통 접경지를 갔었거나 해외여행 경력이 있거나 해야 되는데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저희 관내에서는 환자 발생은 없었고요. 그래서 계속 말라리아를 원인을 일으키는 모기에 대해서는 발견은 되고 있습니다, 저희 관내에서도. 그런데 개체수가 물론 접경지역이라는 강화나 서구 쪽, 김포나 이런 데보다는 훨씬 월등히 적은데요. 그래도 발견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에 따라서 방역은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러면 환자는 1명에서 그쳤지만 모기는 계속 발견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한 번쯤 더 당부의 문자 내지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간사 황숙경 그다음에 신규 폐의약품 수거함 있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간사 황숙경 이 신규사업을 시작하면 정착되기까지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직 홍보 부분이 너무 미흡하고 지금 만약에 혹시 관교노인복지관 같은 데 설치되어 있나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잠시만요. 네, 설치되어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설치되어 있는데 오시는 어르신들의 수는 굉장히 많은데 아직 홍보가 너무 미흡하고 그러니까 그 어르신들 오셔서 활동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홍보 강화가 필요하지 않나라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단지라든가 홈페이지 또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그다음에 각 동을 통해서 홍보는 지속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노인인력개발센터라든가 노인복지관 이런 데 대해서도 저희가 계속 교육을 다니고 있는 일정이 있습니다. 그런 기회 때는 좀 더 그쪽 관리자… 물론 자율관리입니다. 노인복지관에서도 자율관리를 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요. 그쪽에도 좀 더 같이 저희도 배너라도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 수거함 있는 앞에 배너나 이런 것들을 설치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통장자율회 할 때 홍보하고 계신다고 했죠?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간사 황숙경 그러면 그 통장님들한테 만약에 우리 미추신문이나 나이스미추 나갈 때 조그만 칸에다가 실으실 게 아니라 뭔가 그분들을 통해서 눈에 띄는 방법으로 하면… 통장님들은 통장님 회의에서 그냥 그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거는 통장님들의 역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홍보를 하면 너무도 많은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신규사업이어서 조금 더 하반기 때 박차를 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부탁드리고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알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다음에 저희 혹시 마약류 및 약물 오ㆍ남용 교육 실시하고 있는데 이거 혹시 청소년들 상대로 마약에 관한 교육 실시하고 계신가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저희가 재작년에는 청소년들 대상으로 했었고요. 작년부터는 어르신들 약물 오ㆍ남용 교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약류에 대한 교육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전문적인 강사진이라든가 이런 확보가 어려운 부분이라서 정부 방침에는 아직 저희가 교육하고자 하는 부분이 뚜렷이 어떤 지침이라든가 계획이라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약사회하고 계속 연대해서 하는데요. 마약류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은 청소년에 대해서는 진행할 계획은 없는데 저희가 어르신들이 마무리가 되면 그때는 강사진도 확보하고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지금 커가는 아이들의 마약에 대해서 저도 이 정도로 심각한지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부분이어서 지금 분명히 청소년 마약사범도 저희 미추홀구에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거나 이건 아직 없겠네요, 그러면?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저희가 업무 자체가 적극적인… 직접 소관사항은 또 아니고요. 저희는 어떤 서포트하는 또 어떤 마약류에 대해서는 저희가 깊게 관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약물 오ㆍ남용에 대해서 교육을 하면서 캠페인을 하면서 마약류를 곁들인 부분인데요. 앞으로 어떤 방침이나 지침이 있으면 그때 적극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알겠습니다.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을 하면서 이 남는 약에 대해서는 수거함에 넣어주세요라고 이렇게 연계되면 이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수고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계 황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정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 양정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약국… 이거는 업무보고하고는 조금 다른지 모르겠지만 약국 운영시간 있잖아요. 이게 자율적으로 운영을 하는 건지.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그렇습니다.
○위원 양정희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자율 운영입니다.
○위원 양정희 아니, 토요일날 같은 경우에는 약국이 안 하는 데도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대다수 약국은 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쪽이나 유동인구가 많으면 약국 분들도 그분들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고 영업 차원이기도 해서 시장 부근에는 토요일, 일요일도 약국 문을 많이들 열고 있고요.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서는 병의원이 닫으면 약국도 같이 닫는 사항입니다.
○위원 양정희 제가 토요일날 도화동 제일시장 앞에 약국을 갔는데 그 주변에 시민회관 있는 데까지 약국이 다 문을 닫았더라고, 토요일날. 그런데 석바위시장 그쪽에를 갔더니 거기는 천우약국이랑 석바위약국 두 군데가 다 문을 열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조금 배분돼서 운영을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쪽에 있는 분들도 토요일날 약을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주민들도 있을 텐데 석바위 쪽으로 아는 사람은 그쪽에 가서도 물론 구입을 하겠지만 주민들 중에서 그쪽에 운영을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는 그런 주민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석바위 쪽을 제가 자주 다니다 보니까 그쪽에서 약을 사려다가 문이 전체적으로 다 닫았기 때문에 제가 석바위 쪽을 갔었는데 거기는 양쪽 다 열려있더라고. 그런 거를 조금.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사실 아까 말씀드렸던 공공심야약국 같은 경우는 여기는 거의 365일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관내에 365일 하는 약국들이 꽤 있습니다. 용현5동 같은 경우도 달빛어린이병원에 같은 건물에 있는 약국 같은 경우…
○위원 양정희 아니, 공공심야병원을 아까 주안2동에 있는 수성당병원은 운영을 한다고 했죠? 수정당인가?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수성당.
○위원 양정희 그런데 토요일날 거기도 문 닫았던데?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시간대가 거기도 쉬는 시간대가 좀 있고요. 그러니까 24시간 하지는 않고요. 10시부터 11시 아니, 새벽 1시까지.
○위원 양정희 10시부터.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그런 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낮에는…
○위원 양정희 그전에 아파서 약을 사야 될 경우에는 그러면.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아까 말씀하신 현재로서는 시장이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이라든가 아까 용현5동에 있는 그런 약국들이 있고요.
○위원 양정희 알았어요, 알았어. 뭐 주안2동에 있는 사람이 용현5동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불편한 사항이 있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고.
그리고 한 가지 더 우리 보건소에서도 건강검진을 하고 있어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일반 보험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아니고요. 저희는 예를 들어서 식품위생하는 영업자라든가 종사자 그런 보건증이라고 합니다. 건강진단이라고 하거든요. 그 건강진단에 대해서 특수한 항목만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니까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것처럼 모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건 아니잖아요, 거기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네.
○위원 양정희 그러면 위생 쪽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들만 간단한 것만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그분들뿐만 아니고 다른 예를 들어서 일반인들께서.
○위원 양정희 예를 들어서 그러면 제가 갔을 때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지예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결핵 부분이라든가 혈액을 채혈해서 보는 간 기능 같은 것 또 성병 같은 것들도 있을 수 있고요. 골다공증 검사도 있고요.
○위원 양정희 비용이 발생되나요? 65세 이상은 그냥 무료인가요?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골다공증 같은 경우가 무료가 있고요. 대부분은 다 나머지는 뭐 2,000∼3,000원에서 4,000∼5,000원 정도 비용 발생합니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에는 사실 게시돼 있는데요.
○위원 양정희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규 이거 아, 특수. 두 손의 기적! 찾아가는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 제가 이거는 참 매스컴을 통해서 간간이 심폐소생 실시로 해 가지고 사람들이 응급처치를 해서 소생되는 그런 거를 가끔 듣고는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이게 예전에는 별로 못 느꼈는데 참 이 교육이 진짜 필요한 교육이구나 하고 느껴서 두 손의 기적이라고 누가 이거를 명칭을 이렇게 했는지 정말 잘 붙인 것 같아요. 하여튼 이런 심폐소생술 교육이 좀 더 많이 보급됐으면 하는 그런 본 위원은 의견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오춘택 알겠습니다.
○위원 양정희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건강증진과장 김영란입니다.
건강증진과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일반현황은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계속사업 11건이며 주요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 담배연기 FREE! 건강한 미추홀구!입니다.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및 QR 등록, 비대면 금연사업 확대 등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금연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추홀구 금연구역 지도ㆍ점검을 적극 실시하고 금연구역 추가지정 확대, 금연표지판을 정비하며 금연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3억 3,000만원입니다.
50쪽, 건강취약계층 방문간호서비스입니다.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대상자 등록 관리 및 지역의료기관 등 내외부 기관을 통해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만족도를 실시하여 서비스 만족도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4억 8,000만원입니다.
52쪽,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입니다.
영유아로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진료 및 프로그램, 교육 등을 통하여 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생애주기별 주민수요에 맞는 구강질환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하반기에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1억 3,000만원입니다.
55쪽, 의료비 지원 사업입니다.
국가 암검진 사업을 통하여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 치료율을 높이며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고 하반기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를 신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16억입니다.
58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하여 환자 발굴 및 예방관리를 위한 주민 교육 강좌로 질병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도모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5,400만원입니다.
60쪽, 경로당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입니다.
관내 한의사회 및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와 연계하고 올해에는 전년도에 수혜 받지 못한 경로당 36개소를 매칭하여 사업을 수행하였고 한방진료 및 건강강좌, 상담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000만원입니다.
62쪽, 건강한 내일을 위한 예방접종 관리사업입니다.
어린이, 성인 등 국가예방접종 22종 및 대상포진 등 임시 예방접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개인 면역능력 향상 및 병원체 감염성 차단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약 67억원입니다.
64쪽,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임산부 등록 및 관리,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모자보건 사업홍보를 통하여 임산부와 영유아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ㆍ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사업의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신규로 시행되는 등 주민들이 수혜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소요예산은 1회 추경 대비 저소득층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의 예산이 2억 5,000만원 증액되어 약 37억입니다.
66쪽,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입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신체활동량계 등 모바일기기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사업입니다. 개인별 걷기 및 앱 활용, 커뮤니티 운영 활성화 및 챌린지 개최를 통한 주민의 참여율을 높여 모바일 및 워크온 사업을 통해 비만율 예방 및 만성질환 발병감소에 노력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6,700만원입니다.
68쪽, 한걸음 더 찾아가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입니다.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자 관리 및 맞춤형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 제공 등 방문 재활, 지역사회 연계 통합 서비스 등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서비스를 실시하여 재활기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8,600만원입니다.
70쪽, 맞춤형 건강체력증진센터 운영입니다.
지역주민에게 체력 검사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 체력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내용의 건강 관리 정보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운동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1억 6,00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건강증진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락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위원 정락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락재 위원입니다.
페이지 56쪽 보시면 소아 암환자 의료비 자격여부 확인을 위한 소득ㆍ재산 조사라고 돼 있어요, 하반기 추진계획에.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다음에 추진실적에는 소아 암환자 의료비 지원해 줬어요. 11건에 894만 7,000원을 지출하셨는데 소아 암환자들에게 지원해 주는 것도 자격조건이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소아 암환자 같은 경우에는 소득과 재산을 저희가 따로 조사해서 4인 가족 687만원 정도 되고요. 그리고 재산은 4억 6,000만원 정도 되고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액은 300% 이하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리고 성인 암환자도 그것도 자격조건이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성인 암환자 같은 경우에는 2021년 6월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하고 수검일로부터 만2년 이내에 5대 암으로 진단받은 자를 자격 기준요건이라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고요.
○위원 정락재 그러면요, 우리가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라고 날라오기도 하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게 아니라 개인적으로들 다 요즘들은 실비보험들이 있다 보니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 것도 해당이 되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건강검진을 사실상 저희가 2023년 7월부터는 거의 건강보험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지원을 못 받는 그런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의료급여수급자나 차상위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당연 선정이 됩니다.
○위원 정락재 이게 사실상 우리가 저출생 문제 때문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어요. 그런데 소아암이나 이런 거에 대한 것들은 소득이나 이런 걸 따지지 말고 다 지원해 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우리가 법에 이게 형평성의 문제가 뭐냐면 진짜 의료보험 내고 이래서 하는 사람들은 정작 혜택을 못 봐요. 그렇잖아요. 돈이 조금 있는 사람도 암 걸리면 힘들어요. 다 마찬가지예요. 없는 사람은 조금 더 힘들겠지만 암이라는 게 걸리면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병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조금 있다고 여태까지 열심히 의료보험 내고 세금 내가지고 암에 걸렸더니 지원을 하나도 못 받는다 이건 너무 형평성에 안 맞지 않을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보통 종합병원에서 암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담당의사가 암이라는 코드를 생성을 해서 본인부담금이 거의 5% 정도밖에 내지 않는다고 저희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으로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부분이 아닌가라고 판단이 됩니다.
○위원 정락재 요즘 애기들도 안 낳는데 낳은 애들이라도 잘 지켜야 되는데 이렇게 소아암 걸렸으면 부모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런 거라도 지원을 같이 형평성 있게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있는 사람들은 열심히 세금 내가지고 했더니 혜택은 다른 사람들 보니까 그런 건 좀 그러네요.
그다음에 64쪽 보시면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관리 사업에서 임산부 자동차 표시증 발급을 하신다고 했어요, 하반기에.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위원 정락재 임산부 자동차 표시증을 발급해서 하면 무슨 혜택이나 이런 게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이거는 자체 제작하는 부분인데 거의 미추홀구 관내에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한 143개소가 있는데 거기서 감면받는 사항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거가 없어도 어차피 임산부증이나 그렇게 발급받으면 가가지고 무인이잖아요, 요즘은 다 주차장이. 가가지고 버튼 누르면 임산부면 임산부증 보여주고 할인을 받는데 이렇게 또 자동차 표시증까지 발급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조례에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을 감면할 수 있다는 그런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임산부 표시부착 차량이라든가 말씀하신 대로 산모수첩을 소지한 경우는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을 임산부들이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 같이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이게 효율성이 있을까 모르겠네,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지금 주차장이 다 무인화가 돼 가지고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주차장에 우리가 감면해 주는 게 열 몇 가지 정도가 있는데 장애인차 뭐 이렇게 몇 개 안 돼요. 나머지는 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친환경 차량이라든가.
○위원 정락재 일일이 가가지고 다 찍어야 돼요. 그런데 어차피 사람이 차 부착한 거를 못 보는데 굳이 효율성이 있을지 나는 그게 의심스럽긴 하네요.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66쪽 보시면 ICT 활용, 스마트 헬스케어 있어요. 거기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주는 게 있는데 이거는 우리가 완전히 주는 건가요, 아니면 빌려주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사업할 때 계속 착용을 해서 저희하고 소통도 하고 이 부분이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이 부분을 다 저희하고 6개월간 지속적으로 계속 같이 사업을 진행하고 나서는 본인에게 지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아, 6개월 하면.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위원 정락재 그러면 올해는 100개를 지급하신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위원 정락재 내년에도 지급계획이 있으신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올해는 일단 모바일 헬스케업 사업예산이 축소가 돼서요. 그래서 100명으로 예산을 잡았고 내년 예산 부분을 향후 조정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정락재 스마트워치에는 뭐 뭐가 체크가 되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걷기라든가 그다음에 칼로리 소모량이라든가 그다음에 저희가 홍보를 건강정보를 제공해서 그런 부분하고 같이 연동해서.
○위원 정락재 그럼 6개월 후에 그냥 저기를 준다는 말씀이시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저희가 6개월 최초, 중간, 최종 방문검진을 통해서 저희가 혈당이라든가 혈압이라든가 콜레스테롤 이런 부분들을 다 검사를 하고요. 그 부분을 완수를 했을 때 그 부분을 저희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럼 6개월이 지나서 그거를 계속 차고 있으면 계속 케어를 받을 수 있다라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그렇지는 않습니다. 6개월이 종료 시, 그 사업종료는 6개월입니다.
○위원 정락재 아니, 그러면 어차피 기계가 있으니까 계속 케어는 해 줄 수 있지 않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 부분은 저희가 또 워크온 사업을 저희 구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요. 스마트폰으로 저희가 같이 연동해 가지고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같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우리가 스마트워치를 차잖아요, 저도 있지만. 그러니까 6개월 동안은 계속 체크를 해 주신다는 얘기잖아요, 이 사람에 대해서.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정기적으로. 그렇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런데 어쨌든 6개월이 지나도 이 기계를 차고 있으니 계속 체크를 해 줄 수 있지 않냐라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은 100명이고 내년엔 또 100명을 하면 200명 그다음에 300명 계속 증가할 것 아니에요, 이 스마트워치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럼 계속 케어가 가능하냐라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계속 케어를 정기적으로 하지는 않고요. 비정기적으로 어떤 건강정보라든가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저희가 불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 6개월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거고.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정락재 굳이 이게 있다고 그러면 굳이 계속 관리를 해 줘도 관계가 없을 것 같은데.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인력이 너무 부족해서.
○위원 정락재 아, 인력 문제 때문에 그런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위원 정락재 알겠습니다. 저는 그러면 이거 6개월 끝나고 스마트워치 주면 그다음부터 어차피 인프라는 갖춰졌으니 계속 케어를 해 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아, 인원 때문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정락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숙경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간사 황숙경 과장님, 정락재 위원 질의하신 거에 추가질의를 할게요.
저희가 스마트워치를 보지 못해서 제가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저희가 일반핸드폰을 구입하면서 하는 워치랑 기능이 같은 기능인가요? 전화를 받고 할 수 있고?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거의 비슷한… 전화 받고 이런 거는 없고요. 신체활동량을 체크하는.
○간사 황숙경 그것만?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간사 황숙경 그러면 과장님, 이 스마트워치를 하지 말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지금 정락재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워크온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고요. 식단부터 운동했을 때 이런 아픈 거는 왜 그런지 건강정보, 식단, 운동 방법 그리고 내가 오늘 몇 걸음을 걸었으며 몇 칼로리를 소모했으며 이렇게 좋은 앱을 두고 굳이 6개월만 하는 이 워치에 대해서 워치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이게 국ㆍ시비 보조사업입니다. 그래서 국ㆍ시비 보조사업으로 저희가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사 황숙경 국비랑 시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느낌이 저는 확 드는데요. 6개월 지나서 그냥 우리가 흔히 깔 수 있는 만보기 기능보다 워크온이 너무도 잘되어 있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지. 왜 국비도 시비도 이런 식으로 허비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이 모바일사업은 종료 후에 모바일 스마트워치 운영하는 어플을 통해서 스스로 케어할 수 있게, 케어가 가능할 수 있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러면 여기서도 만보기 기능 몇 보, 몇 칼로리를 소모했고 심박수가 얼마며 이 정도까지만 나온다라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간사 황숙경 얼마죠, 이게?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1인당 1개당 5만 2,000원 정도 됩니다.
○간사 황숙경 5만 2,000원 금액은 별로 비싸지 않지만 5만 2,000원조차도 조금은 저는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이 부분은 그러면 위원님 말씀대로 국ㆍ시비 보조사업 저희가 진행할 때 시 담당자라든가 복지부 쪽에 그 부분을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네, 왜 그러냐면 5만 2,000원 굳이 주지 않아도 무료로 까는 앱도 있고 제가 워크온 가입을 하면서 봤더니 거기서 샐러드 만드는 방법부터 온갖 정보들이 너무도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5만 2,000원짜리 이 워치가 과연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복지부에서 저희가 평가가 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네, 평가되는 부분이어서 한다는 건 하는데 이 사업 자체에 대해서 과장님 조금 건의를 해 보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알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5만 2,000원 아니라 2만원이어도 저는 이게 비싸다라는 생각이 와 닿거든요, 역할에 대해서는. 그리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저희가 신규로 했는데 상반기 때 570명 실적이 너무 좋으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렇죠? 너무 괜찮은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고 하반기에도 과장님 좀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양정희 과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 책자 56쪽에 보면 의료비 지원에 대해서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제1형 이게 신규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양정희 이 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그냥 대상자가 선정이 안 되고 모두 다 지원이 가능한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모두 지원이라는 게 아니라 대상자가 있습니다. 제1형 당뇨라고 상병코드가 나옵니다, 병원에 가시면. 그 상병코드가 E10이라는 인슐린의존 당뇨병이라는 그런 상병코드가 있는데요. 그 진단서를 가져오신 분만 가능하고요.
○위원 양정희 그러니까 그 진단서를 가져오는 분에 한해서는 모두 다 지원이 가능하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아, 모두가…
○위원 양정희 왜냐하면 여기 다른 데는 다 대상자 선정기준이 있는데 이거만 없는 것 같아서.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123만원 정도 저희가 범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전에 저희가 의원님들께도 제가 한번…
○위원 양정희 이거 인슐린 자동 주입기가?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 예산범위가 저희가 지원범위가 123만원 정도 저희가 지원을 해 드리고요. 그 범위는 인슐린 자동 주입기나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센서 이렇게 세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면 제1형 당뇨병 환자한테는 인슐린 자동 주입기라든지 혈당측정기라든지 전체적으로 다 필요한 거예요? 아니면.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위원 양정희 전체적으로 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필요합니다. 인슐린 자동 주입기는 한 173만원 정도가 되는 건데요. 허리에다 차고 몸에 바늘을 부착해서 그게 인슐린이 떨어졌을 때 그러니까 과식을 하셨다거나 그랬을 때 인슐린이 부족할 때 자동으로 주입되는 기계거든요.
○위원 양정희 그러면 그걸 24시간 차고 있어야 된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5년 정도 유효기간이, 소모성이기 때문에.
○위원 양정희 한 번…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5년에 한 번씩 교체를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연속혈당측정기는 3개월에 한 번씩 그리고 연속혈당측정용 센서는 일주일마다 한 번씩 소요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면 24시간 이걸 허리에다 차고 있으면서 이거를 주입을 해 준다라면 좀 불편하긴 하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만큼 이분들이 혈당이 조절이 안 되시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구가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지원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니까 대상자 선정을 할 때는 예를 들어서 기초수급자라든지 이런 게 상관 없이 이 코드만 맞으면 모든 환자한테…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저희가 이 부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험 가입자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니까 이 코드를 가진 전체 환자한테는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러니까 주입기라든지 측정기라든지 이거를 세 가지를 다 병행해서 한다는 얘기시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위원 양정희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황숙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사 황숙경 저는 질의가 아니고요. 정락재 위원님 아까 궁금해 하셨던 임산부 자동차 표시증 발급에 대해서 이 표시증이 있으면 요즘은… 제가 설명을 드리려고. 과장님 설명에 정락재 위원님이 이해가 안 되신 것 같아서.
이 표시증이 요즘은 아파트나 백화점에는 임산부 자리가 따로 있죠? 장애인처럼.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그렇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렇기 때문에 발급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말씀을 드렸으면 정락재 위원님이 이해가 더 빠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란 네, 감사합니다.
○간사 황숙경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황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한 후 회의를 재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7분 회의중지)
(11시 03분 계속회의)
○위원장 김태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치매정신건강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입니다.
2024년도 의회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주요 추진사업은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관리사업 외 6개 사업입니다. 치매정신건강과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영 운영과 치매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각각 인하대학교와 성모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81쪽,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관리사업입니다.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치매 등록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치매등록 및 관리 3,342명, 맞춤형 사례관리 721명, 등록환자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 2,481건 등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향후 치매로 인한 개인과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사업예산은 인력운영비 8억 4,200여만 원을 포함 11억 1,300여만 원입니다.
83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입니다.
만성질환자, 노인, 청소년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치료비 지원,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미추홀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재활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517명, 사례관리 4,567건, 정신질환자 치료비 51건 2,200여만 원 지원, 정신건강심의운영위원회 6회 75건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등록관리 및 사례관리뿐 아니라 각종 행사나 홍보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인력운영비 10억 5,500여만 원을 포함하여 15억 5,500여만 원입니다.
세 번째 85쪽,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사업입니다.
지역주민, 만성정신질환자,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홍보를 통한 자살위험환경 개선과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살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등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간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자살고위험군 등록 및 사례관리 224명 1,847건, 생애주기별 예방 교육 13회 546명, 약국모니터링 등 협력체계 구축 등을 실시하였고 향후에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생명존중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사업예산은 인력운영비 1억 1,100여만 원을 포함 2억 8,200여만 원입니다.
네 번째 87쪽, 두뇌튼튼 노후든든! 치매예방교육사업입니다.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정보제공 및 교육, 치매예방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입니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64회 597명, 인지강화교실 28회 159명,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70회 등 운영하였으며 향후에도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가족돌봄의 역량향상 및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사업운영비 5,080만원입니다.
다섯 번째 90쪽, 기억안심울타리 조성! 치매안심마을 만들기입니다.
지역주민, 관내 단체 및 기업 등 다양한 주체를 참여하게 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기존 숭의4동, 숭의2동에 이어 도화2ㆍ3동을 추가로 신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안심가맹점 등을 지속적으로 지정관리ㆍ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안심마을 운영에 따른 치매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5,100여만 원입니다.
여섯 번째 94쪽, 건강한 뇌! 행복한 노후! 치매검진ㆍ돌봄사업입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검진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양 감소를 위하여 감소하여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입니다. 치매 조기검진 3,556건, 감별 검진 69명 5,240여만 원, 치료관리비 1,150건 1억 4,300만원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를 적극 운영하고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체계적인 지도ㆍ감독을 실시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예산은 치매관리비 지원 2억 9,900여만 원, 센터운영비 11억 4,300여만 원을 포함하여 15억 5,900여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97쪽, 신규사업입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입니다.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치료 및 만성 정신질환 예방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 1일부터 전국 동시 추진한 사업으로 5월 1차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였고 6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통하여 지침 안내를 받았고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등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가 등록한 상태로 있습니다. 이는 심리상담 8회를 제공하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사업예산은 4억 4,900만원이나 저희 구비 부담 예산을 1,500만원만 편성하였고 집행 가능 총예산은 1억원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치매정신건강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락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위원 정락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가 저번에 치매라는 단어가 안 좋다고 해서 우리가 저기를 했어요. 지금 어떻게 치매라는 단어에 대한 바꾸자는 그런 것들은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아직 지자체에서는 당연히 얘기는 없고요. 중앙 차원에서는 검토 중이라고만 하는 중이고 아직까지 특별히 의견을 따로 받거나 설문조사를 하거나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위원 정락재 아, 그 이후로 없었어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치매라는 단어 하나만 바꾸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국적으로는 어마무시한 예산이 들어갈 것 같은데,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85쪽 보시면 자살예방이 있어요, 자살예방 사업. 작년에 통계가 나왔나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작년 ’23년도 통계는요. 저희가 2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22년 통계가 마지막이고요. ’22년 통계는 113명.
○위원 정락재 113명이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런데 올해 ’24년도는 아마 20여 명 정도 더 올라갈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가 좀 자살이 많이 발생을 해서요.
○위원 정락재 우리 인천으로 봐도 상당히 자살률이 높아요, 다른 구에 비해서. 그렇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 전국 인천시가 9위고요. 인천시에서 저희 미추홀구가 1위로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렇죠? 이거 무슨 특단의 조치를 취하든지 해야지. 아까운 생명이 그렇게 자살로 해서 1년에 100여 명씩 넘게 돌아가신다는 건 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이런 사업에 대해서 신경을 더 쓰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알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리고 하나 더, 우리 신규사업 있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그런데 예산을 보니까 원래는 얼마를 잡아야 4억 4,936만 5,000원을 다 쓸 수가 있는 거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요?
○위원 정락재 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7,500 정도 세우면 다 쓸 수는 있는데 7,600 정도를 구비를 세우면 5억을 다 쓸 수 있는 돈인데 저희가 이게 하반기에 내려온 사업이다 보니까 수요가 예측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1억원 갖고도 충분히 여유가 있다고 판단을 해서 1,500만 세웠습니다.
○위원 정락재 혹시 이거 사업에 지원하신 분들은 계세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지금 이 서비스에 우리 저…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아, 대상자요? 16명 등록돼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16명이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그래서 저희가 신청해서 승인까지 나서 16명이 8회에 대한 심리서비스 제공 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고요. 접수된 사람은 현재 16명 정도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면 이게 정신과 의사한테 상담을 받는 거잖아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그러면 진료비가.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8만원에서 7만원, 그 유형에 따라서.
○위원 정락재 유형에 따라서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그게 꼭 정신과 의사뿐만 아니라 전문 심리상담사가 1급이냐 2급이냐에 따라서 의료기관의 유형이 A형, B형 나눠집니다. 그래서 8만원짜리가 있고 7만원짜리가 있고, 한 회당.
○위원 정락재 한 회당.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그러면 자기부담금도 들어가나요, 혹시?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자기부담금이 좀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걸 8번을 다 하려면 뭐 8만원짜리 의료기관을 간다 하면 한 64만원 정도 드는데 국민건강보험 의료수가 기준에 맞춰서 부담률이 조금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한 1만원에서 2만원, 3만원 이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소득기준에 따라서.
○위원 정락재 소득기준에 따라서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정락재 그냥 해 줄 것 같으면 시원스럽게 다 해 주지. 그걸 뭐 부담금을 이걸 주고 그래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이게 또 형평성 문제가 있으니까 소득기준으로 그렇게 보험료 기준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어쨌든 아까도 조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른 부서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 사람이 더 많이 내면 많이 내는 사람한테 혜택을 줘야 되는데 뭐든지 지금 보면 세금 많이 내고 의료보험 많이 내는 사람들, 재산 있는 사람들은 항상 불이익을 봐요. 이 문제도 그렇잖아요, 지금.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 기준중위소득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통은 70% 이하는 무료고 뭐 70에서 120 이하는 8,000원, 180% 이하는 1만 6,000원 뭐 이 정도 되는데 정신 심리지원을 받을 정도면 저소득층이 많긴 합니다. 그래서 크게 본인부담금이 1만원 이상대로 넘어가거나 이런 거는 아직까지는 많지는 않은 사례입니다.
○위원 정락재 그냥 사업하실 것 같으면 그냥 시원스럽게 다 무료로 해 주지. 본인부담금을 넣고 이런 거를 또 사업을 하는지 참.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정락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숙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사 황숙경 자살률 1위, 우울한데요.
과장님, 84페이지 보면 아동ㆍ청소년 집단치료프로그램 있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간사 황숙경 이거 대상자는 아동ㆍ청소년이라고 하지만 이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이 아동ㆍ청소년 사업은요. 저희가 정신 사업 중에서 일부 사업이고요. 교육부하고 연계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아동ㆍ청소년 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 교육부에서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어느 어느 학교를 해” 이렇게 지정이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정된 학교는 총 6개고요. 초등학교 4개하고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 하나 해서 4개로 지정돼 있어서 그 학교에서 어떤 문제가 있거나 고위험군이 발견되거나 하면 저희 2차로 우리 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서 저희에서 또 깊은 상담을 거쳐서 병원, 의료기관까지 연결해 주는 그런 사업이고요.
저희가 지난번에도 말씀해 주셨듯이 증액이나 이런 거 필요하지 않나라는 말씀도 해 주셨는데 교육부에서 별도로 200만원이라는 돈을 지원해 주고 있고 저희가 집단프로그램 운영은 정신 사업의 일환이기 때문에 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구비를 따로 세워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일단은 이 범위 내에서 5개 학교는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간사 황숙경 그러면 저희가 초ㆍ중ㆍ고 학교 전체에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하나, 고등학교 하나라는 말씀이시잖아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우리 미추홀구가 담당하고 있는.
○간사 황숙경 그러면 미추홀구가 담당하는 이 학교는 교체가 되나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거는 교육부에서 해마다 지정을 해 주는데 저희는 아직까지 2∼3년은 계속 이 학교를 하고는 있거든요.
○간사 황숙경 한 학교를 2∼3년 동안 지금 하고 있다고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아니, 저희가 이 학교에서 변경사항은 아직은… 제가 2∼3년 안에 저 오고 나서는 변경사항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문학, 남부초등학교, 주안초등학교, 도화초등학교.
○간사 황숙경 그러면 그 학교 지정도 뭔가가 있나요? 그 주변에 소득이나 이런 것들에.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거는 교육부 기준이라 저희는 내려주는 기관에 한해서만 하는 거기 때문에.
○간사 황숙경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 효과는 어떤 것 같아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 실시를 했을 때 어린아이들에 대한 정신질환 노출에 대한 아직까지는 인식이 조금 부정적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학교에서 발굴이 됐다 하더라도 우리 센터에 등록하는 사례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미등록된 정신질환자가 지역에도 있지만 아이들도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접근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저는 조금 궁금한 게 아이들의 정신질환이라함은 발달이 늦은 아이들하고는 다른 거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정신질환이라는 진단명보다는 정서행동 이상 이런 식으로 나가요. 우울, 불안 등으로 인한 그 나이에 맞는 정서행동에서 벗어난 아이들 그런 애들을 하는 거기 때문에 뭐 조현병이다, 무슨 정신병이다, 이런 진단명을 가진 아이는 아니에요.
○간사 황숙경 그렇죠, 어른들하고는 다른… 그러면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저학년에서도 선생님들은 발견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인정하지 않을 거고, 분명.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1학년, 4학년 두 학년만 합니다.
○간사 황숙경 글쎄요. 이게 조금 빨리 발견이 되어서 빨리 개입을 하면 더 좋아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건데 아직은 저희가 인식들이 그렇기 때문에 조금 확대되는 게 더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 그래서 꼭 그 학생만 아니라도 예방프로그램은 전 학교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하고 정신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예방프로그램은 저희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타 학교도.
○간사 황숙경 그러니까 예방프로그램 같은 것 할 때 이럴 때는 어른들이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거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그런 교육들이 정말 초등학교 때부터 정립이 되면 이 아이들이 사춘기도 잘 견디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지난 회기 때 위원님께서 또 질문하여 주신 것 중에서 이렇게 불안하고 우울하고 정서적으로 학대받고 이런 것 등등을 의논할 대상이 없을 때 전화를 어디로 하냐 그랬는데 전화번호가 중구난방이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올해 2024년 1월 1일부터는 109번으로 다 통합이 됐습니다, 전국이. 그래서 무조건 109번은 정신 상담이나 우울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고요. 기존에 있던 번호는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하고 폐기되고요. 그래서 다 통일을 시켰습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똑같이.
○간사 황숙경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제 대대적인 홍보가 또 들어가겠네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그래서 109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황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양정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페이지 90쪽에 보시면 기억안심울타리 조성! 치매안심마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치매하고 건망증하고에 대한 차이점이 어떻게 되나요? 단적으로 표현했을 때.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의학적인 거라 제가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저희가 홍보할 때는 치매는 기억이 안 나요. 그러니까 한 번 잊어버린 거를 다시 기억해 내지 않는 게 치매라고 하고요. 건망증은 잠깐 까먹었다가 한 서너 시간 후나 몇 시간 후에 다시 기억이 되살아나면 저희가 건망증으로 보지만 건망증이 지속되면 치매로 발전될 수가 있기 때문에 건망증이 다른 데보다 많이 횟수가 잦아진다 그러면 무조건 치매검사를 저희가 권유하고 있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런데 치매 걸리신 분들 보면 특징이 기억이 전혀 안 나는 게 아니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당연하죠.
○위원 양정희 예전 일은 다 기억을 하시더라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게 전문적인 용어로 말씀드리면…
○위원 양정희 최근의 일을 잘 기억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러면 건망증 같은 경우는 오늘 내가 생각이 안 났는데 한 2∼3일 이따 생각나면 그건 건망증인가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렇게까지 기준은 명확히는 모르겠지만 치매는 그렇게 기억을 하시면 됩니다. 치매는 그러니까 기억에는 후방성 기억하고 전진성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기억을 못하면 치매예요. 그런데 치매어르신이 옛날 동네 어르신의 100일 잔치 때 뭘 먹었는지까지 다 기억을 하는 거는 그건 치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거를 가족들이 많이 놓쳐요. 저희 부모는 옛날 일까지 싹 다 기억하고 결혼 날짜까지 다 기억하는데 치매 절대 아니다 해서 그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거를 주의스럽게 살펴봐라, 가족 교육을 시킬 때 저희는 그 교육을 시킵니다.
○위원 양정희 저도 가끔 건망증인지 깜박 깜빡 할 때가 있어가지고 그 정의를 좀 알고 싶어서 여쭤봤고 91쪽에 보면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그래서 신규는 6개소, 누적이 20개소 했는데 하반기에는 또 모집을 하고 있네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양정희 그런데 이게 극복선도단체라는 걸 지정을 어느 기관에서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하는 건지.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치매극복선도단체는요. 저희가 딱 규정이 돼 있습니다. 치매관리법 제17조에 홍보사업 안내지침에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고요. 이 대상은 우리 미추홀구 관내에 있는 기업이나 단체, 학교, 도서관 등 즉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그런 기관이나 단체를 저희가 방문하거나 홍보하거나 해서 그쪽에서 설명을 듣고 해 주겠다라고 하면 저희가 치매극복단체 인증기관으로 가서 명패 붙이고 활동을 하시는 겁니다.
○위원 양정희 명패를 갖다 붙여주는 거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직원들이 일일이 가서 설명하고 해서 선도단체를 지정하는 겁니다.
○위원 양정희 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위원 양정희 나는 이게 무슨 어떤 의학적으로 뭐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알았어요. 되게 생소한 그런 단어인 것 같아가지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저희가 주로 복지센터나 고등학교, 노인복지관, 대한어머니회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위원 양정희 그런데 그런 데 가서 치매극복에 대한 거를.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그러니까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주관적으로 하시는 기관이다 그렇게 하면 설명이 되실 것…
○위원 양정희 이게 제가 느끼기에는 굉장히 뭔가 의미가 상당히 있는 그런 거 아닌가 이래서 제가 한번 여쭤본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자살 예방에 대해 우리 미추홀구가 인천에서 1위를 자꾸 했다고 아까 말씀하셨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작년에 2위 했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아, 2위. 그러면 계속 전부터 1위, 2위 이렇게 뭐 1등, 2등 이런 걸 따지기보다는 말하기가 좀 그런데 저도 마음이 안 좋아서 물어보는 건데요. 그러면 자살률에 대해서 미추홀구가 좀 높잖아요, 1, 2위 한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우리 과장님의 알고 계신 내용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할 말은 많이 없습니다만 저희가 자살예방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하고 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게 솔직히 이 40만 인구에 비해서는 굉장히 적은 수치고요. 홍보나 발굴사업 말고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사실은 한계는 있습니다. 그래서 자살예방, 자살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시도 전에 반드시 사전징후가 보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옆에서 가족들이나 주민들이 그 사람을 남처럼 생각하지 말고 눈 여겨봤다가 같이 함께 대화하면서 연계해 주고 하면 저희가 어렵고 힘든 거를 같이 의논하다 보면 자살에 대한 생각도 많이 극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자살 예방에 대한 어르신들을 양성하는 지킴이나 생명지킴이 등 교육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의 이웃을 잘 돌아보자 이런 기조로 저희가 열심히 홍보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과장님한테 제가 여쭤본 거는 홍보 그런 거를 듣자고 제가 여쭤본 게 아니고 자살하는 사람마다 다 이유가 있겠죠. 그렇지만 미추홀구가 좀 높다고 하니 왜 높은가라는 것을 여쭙고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미추홀구가 삶의 질이 좀 안 좋거나 너무 삶이 팍팍해서 자살 이유가 많다든가 이런 사항들에 대해서 여쭤본 건데.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네, 저희 자살 통계상으로는 나와 있는 게 사실은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다 투신이고 목 매임이고 이런 비율은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또 수시로 조금 변화는 하지만 제일 큰 건 경제적인 사유가 제일 큽니다.
○위원장 김태계 그렇죠? 알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치매정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계 다음은 위생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위생과장 최남옥입니다.
보고에 앞서 금년 7월 1일자 인사 발령된 조희원 식품위생팀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위생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도 주요추진사업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03쪽,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105쪽, 2024년도 주요추진사업으로 계속사업 8건, 특수시책 1건, 총 9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07쪽, 우수 외식환경 조성 사업입니다.
우수음식점 발굴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통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며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좋은 식단 실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낭비 없는 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상반기 추진실적을 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운영,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등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108쪽,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우수음식점 발굴 및 위생등급제 활성화,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제24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이며 사업예산은 국ㆍ시비를 포함하여 8,000만원입니다.
다음은 110쪽, 고품격 공중위생 서비스 제공입니다.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우수업소 선정, 위생ㆍ안전관리 등을 통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위생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추진실적으로 우수숙박업소 신규선정을 위한 조사 및 정비, 위생용품 제조업소 등 지도ㆍ점검, 이ㆍ미용업소 더 베스트 업소 선발 등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111쪽, 하반기 추진계획으로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목욕장업 하반기 수질검사 및 점검, 효 실천 위생업소 재정비 및 신규업소 지정, 숙박업 시설물 안전진단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사업예산은 2,1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112쪽, 미추 헤어쇼 & 미용경연대회입니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용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최신 미용작품 전시 및 헤어쇼를 개최하여 뷰티문화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코자 하며 추진계획으로 금년 10월 중 주안역 남광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 주관으로 헤어쇼, 미용경연대회, 미용작품전시, 체험ㆍ참여ㆍ공연 행사, 뷰티산업 홍보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3,000만원입니다.
다음은 114쪽, 소비자 중심 안심먹거리 구축입니다.
식품제조업ㆍ판매업소의 안전한 식품 생산ㆍ유통 기반 조성 및 계절별ㆍ업종별 집중관리를 통한 식품위해요소 사전 예방으로 식품안전성 확보가 주목적으로 제조업소, 전통시장 등 테마별 위생 지도ㆍ점검 등으로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위해식품 특별관리 및 기획점검,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위생점검, 유통식품 수거ㆍ검사 등 지속 추진입니다. 소요예산은 국ㆍ시비 포함하여 3,5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116쪽,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입니다.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책임제 운영 등을 통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하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관리, 어린이 기호식품 수거ㆍ검사, 어린이 식생활교실 운영 등을 실시합니다. 소요예산은 국ㆍ시비를 포함하여 2,400만원입니다.
다음은 119쪽,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관리입니다.
소규모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위생ㆍ영양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급식환경을 개선코자 하는 사업으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어린이ㆍ사회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급식소 등록 및 실태조사, 등록급식소 위생ㆍ영양 순회방문 지도 및 컨설팅,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등을 실시합니다. 소요예산은 국ㆍ시비를 포함하여 8억 3,500만원입니다.
다음은 122쪽, 식중독 예방 선제적 위생관리입니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위생취약 분야 등에 대한 집중관리로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고자 하며 상반기 추진실적으로는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지도ㆍ점검, 1/2분기 배달음식점 지도ㆍ점검, 식중독 예방 모의훈련 실시, 다중이용시설ㆍ식품취급업소 지도ㆍ점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테마별 지도ㆍ점검을 다수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테마별 지도ㆍ점검 등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제작 등 620만원입니다.
다음은 124쪽, 식품 인ㆍ허가 원스톱 서비스 제공입니다.
식품 영업신고를 득한 영업주에게 관련법령에 따른 후속절차 등을 안내하여 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원스톱 서비스 안내문을 제작ㆍ배부하였으며 소요예산은 100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126쪽 특수시책, 식품제조ㆍ가공업소의 현장 멘토링 실시입니다.
제조ㆍ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조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신규식품 제조ㆍ가공업소 및 유통전문판매업소 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표를 활용하여 관리현황 진단 후 개선 지도 등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코자 합니다.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하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비예산입니다.
이상으로 위생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생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락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정락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락재 위원입니다.
114쪽 보시면 소비자 중심 안심먹거리 구축에서 보면 유통식품 및 건강식품 수거료가 있어요. 그래서 예산이 한 1,500만원 정도 잡혀있는데 유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수거료가 뭐죠, 수거료가?
○위생과장 최남옥 유통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료는 제품에 대한 안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가 유통식품 같은 경우는 마트라든가 이런 데서 식품을 수거합니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제품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 정락재 그럼 저희가 구입을 해서 하는 건가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저희가 예산이 있어서 저희가 구입을 해서 검사 의뢰합니다.
○위원 정락재 뭐 수거한다고 그래갖고 무슨 저기 하나 했더니 아, 우리가 구입을 해서 맡기는 것.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제 질의가 아니라 부탁 좀 두 가지만 드릴게요.
우리 미추홀구가 뉴스나 신문에 자주 등장들을 해요, 미추홀구 자체가. 별로 좋은 일로는 한 번도 나온 적을 못 봤고요. 안 좋은 일로만 나옵니다. 자, 이제 지금 여름이에요. 이제 장마철 지나면 식중독 이런 거 말 많이 나올 텐데 제발 뉴스에서 우리 미추홀구 그런 문제로 안 나오게 신경 좀 많이 써주십시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리고 하나만 더 부탁드릴게요. 요즘 저희가 주택가다 보니까 배달업소들이 주택가로 다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래갖고 거기 배달하는 오토바이나 해 가지고 너무 많이 다녀요, 골목에. 그러니까 위험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들 문제가 생겨요. 주안2동 같은 경우에 또 일방통행도 많은데 역주행으로도 오고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거는 배달업소 위주로 해서 그런 문제, 배달원에 대한 안전한 운행을 하는 홍보 그런 것도 부탁드릴게요. 어차피 저희가 점검을 나가시니까 그때 그런 내용도 같이 담아서 홍보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전에 위원님이 배달음식점 배달 오토바이 안전 부분에 대해서 말씀 한번 해 주셔서요. 저희가 배달음식점을 상반기, 하반기 두 번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점검 시에 배달함에 있어서 안전운행에 신경 쓰도록 이렇게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 정락재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황숙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사 황숙경 과장님, 지금 108쪽 보면 저희가 우수업소들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죠? 배리어프리부터 해서 음식점들. 그러면 남은 음식 싸주기 하는데 이 용기값에 대해서는 어떤 곳은 용기값을 500원, 1000원씩 받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무료로 남은 음식을 싸갈 수 있도록 하고 이거에 대한 거는 기준이 그 업주에 정하는 기준인 건가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저희가 홍보물은 보통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갈 수 있도록 포장 용기라든가 아니면 음식 담는 그릇을 이렇게 해 가지고 저희가 제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의 무료로 제공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유료로 받는 데는 저는 사실상 보지 못했거든요.
○간사 황숙경 저는 가서 500원, 1000원 두 개 포장했더니 1,000원 용기값을 받길래. 아, 이거는 그러면 업주의 자율이라는 거죠?
○위생과장 최남옥 네.
○간사 황숙경 그러면 두 번째 질문할게요. 122쪽 보면 여름이라 식중독 조금 전에 정락재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여기 보면 학교ㆍ유치원 그다음에 음식점들 지도ㆍ점검하신 상반기 추진실적이 있어요. 제가 요즘 어떤 거에 조금 고민을 하냐면 얼음도 있잖아요, 식용얼음.
○위생과장 최남옥 네.
○간사 황숙경 혹시 카페 있잖아요. 카페 제빙기가 있죠, 다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 제빙기를 과연 1년에 한두 번을 끄고 그거를 청소를 할까라는 의문이 생겼어요. 그 부분은 위생과에서 단속하는 부분 아닌가요?
○위생과장 최남옥 저희가 그래서 카페에 대한 제빙기 얼음 부분에 대해서도 여름철에 시에서 주관이 돼 가지고 저희가 점검도 하고 얼음 수거 검사도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럼 저희 미추홀구 상반기에 하신 곳이 있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상반기에 한 곳이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얼음 상태가 어땠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점검한 업소 중에 부적합 업소는 없었습니다.
○간사 황숙경 그래요? 그럼 믿고 먹어도 된다는 거죠?
○위생과장 최남옥 네. 그래서 터미널 같은 데 이런 데 보면 그런 데도 제빙기가 카페에 판매하는 데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수거 검사한 결과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간사 황숙경 제가 여기 저희 구청 주변에 체인점으로 하는 카페들 보면 거의 제빙기 뚜껑을 닫을 시간이 없을 만큼 바빠요, 점심시간에는. 오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떠서 주고 떠서 주고 이러는데 과연 그거를 그 제빙기에 대한 청소나 이게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리 물을 얼려도 물때가 낄 거고 그러면 한 달에 한 번 내지 뭔가를 저걸 닦아서 할 수 있나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그 얼음으로 인해서 식중독이나 배탈이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첫 번째 들었고요.
두 번째 보면 지금 상반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이 있죠?
○위생과장 최남옥 네.
○간사 황숙경 저의 그냥 의견이에요, 과장님.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선생님들이 굉장히 꼼꼼히 자주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관리를 하고 있단 말이죠. 이거를 2개 사업으로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그분들도 다 가지고 와서 냉장고부터 다 채취해서 약에다 시료에다 넣어서 체크하고 잘못된 부분은 가르치고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 상반기에 보니까 48개소 수거 4건 해서 상반기 추진실적에 올라와 있어요. 이건 그냥 급식관리지원센터로 패스하시고 이 인력으로 카페를 점검하시는 건 어떤가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시에서 주관이 돼서 공문이 사실상 내려오거든요. 시달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따라가지고 저희가 점검을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참고해서 중복점검이라면 굳이 또 할 필요도 없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간사 황숙경 네, 분명히 중복된 곳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반기에. 이 48개랑 급식관리지원센터에 했던 어린이집. 어떤 어린이집은 그래서 여름에 한 달 간격으로 나오는 곳도 있고 이래서 제 생각에 이거 중복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체크해 보시고 참고하셔서 운영하시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일 처리에서.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알겠습니다.
○간사 황숙경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양정희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 황숙경 위원님이나 정락재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인데 배달음식점이 주안2동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아요. 굉장히 많은데, 지도ㆍ점검 같은 거 하실 때는 조리하는 데도 가셔서 점검을 하시나요? 조리하는 부분.
○위생과장 최남옥 저희가 배달음식점이 사실상 코로나 이후로 업소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점검을 나가는데 조리하는 시간에 사실상 맞춰서 간다라는 건 쉽지는 않고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물론 조리하고 있으면 조리하는 현장을 볼 수 있는 거고요. 그렇지 않고 그 외에는 점검 나갔을 때 조리하지 않고 있으면 영업소 위생상태 전반에 대해서 하긴 하고 있습니다.
○위원 양정희 그 조리실 안에 위생상태?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양정희 제가 거기는 대부분 오후에 문을 많이 열더라고요, 보면. 평일날 같은 데. 지나치면서도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안에가 약간 폐쇄적이라고 할까? 환히 들여다보이는 게 아니고 약간 가려진 상태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이러는 거 같은데 그런 거를 자주 점검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에요. 우기철 이런 때는 특히나 더 세균 번식률이 강하잖아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고요. 보통 배달음식점이라고 하면 전문적으로 배달만 하는 업소인 경우에는 손님들이 사실상 거의 출입을 안 하기 때문에 위생에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배달음식점에 대해서 하여간에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나눠가지고 점검을 나가겠습니다.
○위원 양정희 더 자주는 못 하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자주 하면 좋겠지만…
○위원 양정희 왜냐하면 그 영업하시는 분들이 상ㆍ하반기로 하다 보면 느슨해질 수가 있어요, 위생상태에 대해서. 그래서 자주 가서 보면 깨끗이 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가 있지 않을까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정해진 여건에서 최대한 하여간에 자주 점검하도록.
○위원 양정희 정해진 여건이라는 건 뭘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생과장 최남옥 인원이 사실상 한정돼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있어 가지고 한 업소당 1명 이렇게 맨투맨으로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런 실정은 안 되거든요.
○위원 양정희 지금 여기 보니까 배달음식점 전수검사를 1,924개소를 하셨네요, 상반기에.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양정희 그럼 배달음식점이 몇 개나 되나요, 우리 미추홀구에?
○위생과장 최남옥 한 2,000여 개 이렇게 등록된 걸로.
○위원 양정희 2,000여 개?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양정희 그런데 여기 1,924개소면 거의 많이 했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전수조사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위원 양정희 이거 한 거 자료 있으세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있습니다.
○위원 양정희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양정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양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락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정락재 죄송합니다, 아까 깜빡 잊은 게 있어서. 저번에 제가 한번 탕후루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탕후루 그 남은 설탕물들 있잖아요.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확인하셨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그때 위원님이 말씀하셔서요.
○위원 정락재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그때 확인해서 하수구에 버리는 업소가 있다고 그랬잖아요. 저희가 나가서 확인해 본 바 사실상 그런 업소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그거를 하수구에 버리지 말고 음식물 폐기물에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음식물 폐기물 처리기준에 준해서 처리토록 지도를 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래요? 그것도 주기적으로 보셔야 될 거예요. 하수구에다 버리면 그게 굳으면 다 하수구에 들러붙잖아요. 설탕이라는 게 굳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더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정락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제가 하나 질의하겠습니다. 위생관리에 대해서 여쭙고 싶은데 예를 들어 재래시장 같은 데 가보시면 즉석 제조 점포가 있습니다. 그 즉석 제조 점포에 보면 어떤 데는 그냥 즉석 제조를 해서 밖에 랩이라든가 뚜껑을 안 하고 그냥 내놓는 점포들이 있습니다. 그런 거는 혹시 단속이 안 합니까?
○위생과장 최남옥 저희가 재래시장에 대해서 재래시장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점검을 나가거든요. 나가는데 대체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있어요. 나가 가지고 지도ㆍ계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지만 바쁜 핑계로 해 가지고 간혹가다 안 덮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가 지속적으로 계속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생관리에 신경 쓰도록 계도ㆍ홍보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제가 보기에는 과장님이 일부러 그렇게 말씀하시는 내용 같은데 제가 볼 때는 그런 내용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거기에 뭐가 지적이 됐으면 분명히 뚜껑을 덮든가 랩으로 씌워야 되는데 먼지가 어마어마합니다. 내가 그거에 관련돼서 있기 때문에 제가 마무리 청소하고 이럴 때 보면 먼지가 엄청 많습니다, 진짜. 그런데 그걸 주민들이 와서 그걸 사 먹고 하는데 과일이나 생선 이런 거는 물론 씻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음식, 즉석은 바로 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거를 위생과에서 나오셨을 때 이런 거를 철두철미하게 지도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더욱더 신경 쓰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배상록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 배상록 이거 상의 좀 드리려고요, 과장님. 배상록 위원입니다.
우리 미추헤어쇼 있지 않습니까?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배상록 이게 앞으로 지금 미용에 종사하시는 분 또 학교 아이들도 있잖아요. 여기에 꿈을 키우는 아이들 또 젊은 사람들 또 미용학교도 다니는 젊은 사람들, 이 사람한테 영향력이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보고 있나요? 미추헤어쇼가.
○위생과장 최남옥 그래서 미용경연대회를 통해서 출품작도 내고 그럼으로 인해서 또 거기에 따른 학생들에게 표창도 하고 그래서 표창을 함으로 인해서 다음에 취직이라든가 대학을 가는 데 있어서 인센티브를 작용한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거는 어떻게 보면 협회에서 행사를 함에 있어서 미용인들이 많이 참여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사실상 1인 사업장이 많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조금 미용업소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부분이 조금 저조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위원 배상록 오히려 이걸 보면 우리 구에서 물론 과에서 오히려 이 활성화에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약간 미진한 부분도 있다라고 생각되는 게요. 협회하고 계속 타진을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 대한 한계성이라든가 아니면 참여자에 대한 한계성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봅니다.
○위원 배상록 본 위원이 볼 때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예산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본 위원이 보는 것은. 이건 사실은 우리 미추홀구의회하고 위생과하고 야심작으로 만든 사업이거든요, 이 사업이. 지금 14회째가 되는 거잖아요, 이게. 지금 인상률이 물가는 우리가 4,000만원 했다가 3,000만원 또 내린 것 아닙니까?
○위생과장 최남옥 네, 5,000에서.
○위원 배상록 5,000 했다가 내린 거잖아요. 그럼 이거 안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게 의욕이 없으면, 의지가 없다면.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게 우리 아이들하고 학교의 미용에 종사하고 그쪽에 꿈을 키우는 아이들한테 크게 이바지한다고 보고 있는 거예요. 우리 의회 차원에서 그래서 이걸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고 그렇게 했는데 오히려 부서에서 의욕이 없어요. 본 위원이 볼 때 그래요.
지금 물가가 그 당시에 3,000만원 할 때가 언제입니까. 그러면 지금도 3,000만원을 하고 있다면 물가는 거의 60∼70%가 올랐을 텐데 지금도 3,000만원이에요. 그럼 이거 안 해야죠, 의욕이 그렇게 없으면. 예산 이거 되겠냐고, 이걸 가지고. 물가는 그렇게 올랐는데 뭐 할 수 있냐고 이 예산으로. 왜 그렇게 자꾸 축소가 되고. 아니, 물가 오르는데 예산은 똑같으면 축소시킬 수뿐이 없죠. 그런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하는 종사자들도 다 의욕이 없어지죠, 하는 분들이.
우리 미추홀구 예산이 2010년도에 2,500억이었어요. 그런데 지금 1조가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은 만들어질 때 예산하고 별차이가 없어지면 이거 어떻게 사업을 하겠냐는 거죠. 이거 과장님, 계획을 없앨 겁니까, 하실 겁니까, 이거.
○위생과장 최남옥 그래서 사실상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면요. 전에 저희가 5,000만원 예산을 계상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행사에 대한 한계성 뭐 이거 예산이 많이 너무 집행되지 않냐 해서 의회 회기 때 이렇게 해서 감액된 사항이라서 저희가 앞으로 이 행사를 계속 해야 될 부분인지 재검토도 한번 해 봐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 배상록 이거 활성화를 더 시켜서 만들라고 생각 안 하고 의지가 없으면 없애버리십시오. 왜 그러냐면 본 위원도 성질이 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이 미추헤어쇼를 인천시에서 가지고 가려고 이게 굉장히 성공작이었거든요. 인천시에서 가지고 가려고 굉장히 하는 거 여기서 방어한 거 알고 계시죠?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알고 있습니다.
○위원 배상록 시까지 올라가서 굉장히 이거 방어를 해서 결국은 미추홀구에 그냥 하도록 이렇게 만들어서 노력을 한 건데 의회는 의지가 있었는데 집행부에서 의지가 없다는 거예요. 예산이 이렇게 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지. 이거는 정말 우리 의회 차원에서 하기가 그렇게 싫다면 폐쇄시키라는 거죠. 하려면 5,000만원이면 5,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이거 예산을 그렇게 아깝게 생각해서는 안 돼요. 꿈을 키우는 아이들한테 굉장히 희망을 주는 사업이에요.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택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심도 있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 배상록 과장님, 이해하시죠? 이 사업에 대해서요.
○위생과장 최남옥 네.
○위원 배상록 첫째, 우리 소장님께서 아마 이거 결정을 잘해 주셔야 될 거예요, 예산 문제는. 만약에 이 사업이 꼭 성공적으로 야심작으로 해 보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면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하고 굉장히 이거는 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감사합니다.
○위원 배상록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배상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상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과장님과 소장님, 신경 좀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최남옥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숭의보건지소 소관사항입니다.
지소장님은 나와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입니다.
2024년도 보건지소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추진사업순입니다.
131쪽∼134쪽, 일반현황은 책자로 갈음하도록 하며 6개 주요추진사업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135쪽, 100세까지 건강하게 재활보건사업입니다.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잔존기능 회복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신규사업으로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보건지소 1층에 재활 치료레크레이션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여 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하고 재활 의지를 고취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등록ㆍ관리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장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840만원입니다.
138쪽, 임산부와 온가족 건강지킴이 모자보건 및 예방접종사업입니다.
임산부의 산전ㆍ산후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지원과 예방접종을 통한 개인의 면역력 강화로 감염병 예방 및 모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안내 책자 제작을 하여 미추홀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번역 서비스 의뢰 및 지원을 통해 외국어 번역본 QR코드를 삽입, 책자를 발간하여 보육정책과, 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등에 배부하여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들에게도 미추홀구에서 지원하는 모자보건 복지 등 모든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체감할 수 있는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성인 예방접종,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등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032만 4,000원입니다.
140쪽, 온마을이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사업입니다.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동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665만원입니다.
143쪽, 건강습관이 생활화되는 만성질환관리사업입니다.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검진, 상담, 교육, 운동지도로 지역주민의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중증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상반기에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실시장소의 추가 발굴을 위해 미래전략실 데이터의 협조를 받아 데이터 기반으로 한 건강취약계층 등 유동인구가 많은 최적지 분석 결과 인하대 역사, 미추홀보훈회관 등을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상담실 운영,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 및 등록ㆍ관리를 하여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000만원입니다.
146쪽,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운영입니다.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국민체력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근무시간 내 체력인증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구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체력인증센터 운영, 출장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체력왕 선발대회 운영, 온라인을 통한 운동상담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364만원입니다.
149쪽, 특수시책 사업인 미추(Meet you)어린이 튼튼 영양교실 운영입니다.
아동기에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및 소아비만이 생기기 쉬움으로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저희가 신규로 찾아가는 아이사랑꿈터에도 방문하여 아동과 보호자에게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튼튼 영양교육 실시 후 참여기관 만족도를 실시하여 아동기에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50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태계 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숭의보건지소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지소장님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락재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위원 정락재 지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정락재 위원입니다.
하나만 여쭤볼게요. 특수시책으로 미추 어린이 튼튼 영양교실 있어요. 저희가 그냥 상식적으로 애기들한테 당근 먹어라, 뭐해라 그러는데 영양사분들이 한 것들은 대개 맛이 없어요. 애들이 잘 안 먹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거를 먹게 하는 뭐 진짜 애기들이 골고루 영양을 잘 섭취할 수 있는 획기적인 뭔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냥 이거 좋다, 이거 먹어야 된다 이렇게 해 가지고 홍보하고 이렇게만 하는 거는 사실상 효율성이라든가 이런 거에서 떨어질 거 같은데 진짜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거는 없나요, 혹시?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저희가 사실 몇 년 전에 직접 아이들이 내소해서 보건소에 방문해서 직접 토마토나 오이 같은 경우 잘 안 먹잖아요, 그런 경우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거기에 단맛이 없어서 요거트를 섞어서 믹서해 가지고 아이들하고 함께 하니까 먹으니까 안 먹는 아이들도 먹기도 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말씀하시기를 평소에 잘 안 먹는다고 하는데 함께 먹으니까 좀 먹는다라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 정락재 그러니까요. 그렇게 그런 것까지 같이 선행이 돼서 이런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저희도 솔직히 나트륨 섭취 덜 해야 된다, 소금 덜 먹어야 된다 이런 얘기들 하는데 사실상 맵고 짜지 않으면 맛이 없어요. 먹기가 싫어, 솔직히. 그러니까 애기들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것까지 병행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면 더 낫지 않겠나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알겠습니다.
○위원 정락재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정락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황숙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간사 황숙경 과장님, 138페이지 보면 저희가 임산부 등록을 하면 철분제를 지원하고 있죠?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네.
○간사 황숙경 철분제는 어느 정도 복용할 수 있는 양을 주시는 건가요?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저희가 임신 5개월부터 출산 전까지 약을 드리는데 보통 오시게 되면 2∼3회 정도 방문을 하시고 저희가 한 번 드릴 때 2개월치씩 해 가지고 총 5개월 분을 약 드시거든요.
○간사 황숙경 그러면 이걸 받기 위해서는 방문을 해야 된다는 거죠?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직접 방문을, 네.
○간사 황숙경 그러면 철분제 같은 경우에는 요즘 보니까 제약회사마다 변비에 걸리지 않는 철분제, 액상, 포 종류도 여러 가지예요. 엄마들이 그 받는 약은 저희가 계속 꾸준히 한 제약회사 것만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매년 제약회사가 바뀌는 부분인가요?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이 부분은 저희가 어느 정도 철분제가 변비가 있을 수도 있고 위장장애가 있을 수가 있어요. 이 부분은 저희가 공복 시에 드시라고 얘기하고 하게 되면 조금 완화가 되기도 하고 이게 그 부분은 보건소에서 직접 구입을 해서 저희한테 배부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사 황숙경 왜 그러냐면 철분제 같은 경우에도 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공짜로 받잖아요. 받았을 때 분명히 검색을 할 거란 거죠. 그랬을 때 너무 싼 것도 너무 비싼 것도 아니고 중간 정도의 수준이 되는 제약회사, 어느 정도의 이름있는 회사 거를 줘야지만 엄마들이 믿고 받은 걸 먹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제약회사 내지는 제품을 선택할 때 있어서 한 회사 것만 고집할 게 아니라 구입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소장님 조금 신경 쓰셔서 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옆에 보면 출산용품도 지원을 해요. 출산용품 지원하는 거에는 뭐가 들어 간다고 그랬죠? 어떤 제품이 들어가죠?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로션 세트로 알고 있습니다. 2만원 상당의 로션 세트인데 이 부분도 아토피가 있을 경우에 그 제품이 굉장히 고가로 해서 받는 수령 받는 임산부들 같은 경우는 굉장히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간사 황숙경 확실한 거죠?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네.
○간사 황숙경 저는 저희가 주는 물건 하나하나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게 받았을 때 받는 사람이 너무 좋다, 너무 고맙다라는 마음을 할 수 있는, 수량을 낮추더라도 정말 받았을 때 기분 좋은 물품을 선물해야 된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태계 황숙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숭의보건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숭의보건지소장 조인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태계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2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건설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복지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등 기타 안건 9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산회)
○출석위원수 7인 김태계 황숙경 배상록 정락재 양정희 김진구 장규철○출석전문위원 김동주
○출석공무원수 28인 복지환경국장이혜숙 건설교통국장박병재 도시재생국장김남관 보건소장차남희 복지정책과장이옥경 기초생활보장과장정미애 노인장애인복지과장김명혜 여성가족과장박선화 보육정책과장신상일 환경보전과장김동원 자원순환과장김영애 건설과장문치국 도시계획과장박순식 공원녹지과장박장환 교통행정과장고병선 자동차관리과장이선우 토지정보과장김정식 도시재생과장심대식 건축과장한강수 공공시설과장이승필 주택관리과장배연식 도시정비과장홍순원 도시경관과장유대환 보건행정과장오춘택 건강증진과장김영란 치매정신건강과장이은란 위생과장최남옥 숭의보건지소장조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