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10월 15일 (목) 오전 10시
장 소 :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제2차기획행정위원회)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계속)  
   (총무과ㆍ안전총괄과ㆍ시민공동체과ㆍ평생학습과ㆍ민원여권과)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미추홀구청장제출)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이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4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미추홀구청장제출)
(10시 01분)

○위원장 이관호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총무과, 안전총괄과, 시민공동체과, 평생학습과, 민원여권과 순서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총무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류창우  총무과장 류창우입니다.  
  지금부터 총무과 2021년도 예산 관련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주요현안사업 7건과 특수시책 1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현안사업입니다.  
  11쪽입니다. 활기찬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직원 복지 지원 사업입니다.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소통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으로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쉬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2021년도 추진계획은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소통 및 업무역량 강화지원 사업, 공무원 취미동호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3억 6,498만원입니다.  
  다음은 12쪽 일과 성과 중심의 인정받는 직장 분위기 조성 사업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포상하고 직원들의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추진으로 모범공무원 포상, 장기근속 공무원 해외연수, 공무국외여행, 해외배낭연수를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2,000만원입니다.  
  다음은 14쪽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사업입니다. 소통과 협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개발하여 주민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직장 및 시책교육,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억 8,500만원입니다.  
  다음은 16쪽 통장 업무수행 지원 사업입니다. 현재 저희 구 통장은 정원 648명에 현원 617명으로 31명이 결원이고 반장은 3,170명 정원에 2,412명이 현원으로 758명이 결원입니다. 통장은 재개발구역 및 통ㆍ반 구역 조정으로 인한 결원이 많고 반장은 지원자 감소 및 반장 역할 축소로 인한 결원이 많습니다. 반장의 경우 현재 강제규정인 조례를 임의규정으로 개정 중에 있습니다. 내년도 추진계획으로 통장들의 직무여건 개선, 편의제공, 사기진작 및 직무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억 6,622만원입니다.  
  다음은 17쪽 효율적인 자율방범대 지원 및 관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현재 저희 구는 33개 방범대에 693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고 방범초소는 21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초소 운영비 지원, 활동장비 지원, 야식비 지원, 방범대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6,819만원입니다.  
  다음은 18쪽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 추진 사업입니다.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추진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록물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투명하고 열린 구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추진방향은 모든 기록물을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구현하여 구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1,719만 3,000원입니다.  
  다음은 20쪽 구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공개 운영 사업입니다. 2021년 추진 계획으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신속히 공개하고 개인정보 누출방지를 위해 원문정보공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 실시 및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05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23쪽 특수시책입니다. 내년에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입니다. 직원복지 증진 및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여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여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검진대상은 정규직, 공무직, 청원경찰, 임기제, 구의원 등을 포함한 직원이고 검진항목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기본항목에 본인이 받고자 하는 정밀항목을 검진하게 되겠습니다. 1인당 종합검진비 20만원이 지원되고 소요예산은 1억 6,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총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총무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총무과장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영근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간략하게 좀 여쭐게요.  
  12쪽에 장기근속 공무원이라든지 지금 우리 해외배낭연수 관련돼가지고 이게 내년에 미실시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데 혹시 뭐 대안 같은 것들이 좀 있으신가요?  
○총무과장 류창우  대안이라는 건 따로 없고요.  
  일단 코로나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그 상황을 봐서 금년에도 실시를 못했는데 내년에도 만약에 이 상황이 계속 지속이 된다면 아마 내년에도 못 할 수 있는 확률이 있습니다.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어쨌든 이런 계획을 세우셨는데 지금 해외연수라든지 장기근속자라든지 그런 걸 갈 수 없으면 다른 대안이라도 가지고 계시면 어떨까 싶어가지고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거라든지 뭐.  
○총무과장 류창우  국내도 마찬가지로 지금 코로나 상황이 이렇게 지속이 되면 국내도 어쨌든 못 가는 상황이 되는 거고 일단은 코로나 사태를 좀 지켜봐야 되지 싶습니다.  
○위원 김영근  일단은 열어놓고 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예산을 세워놓고 진행을 하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16쪽 통장 업무수행 지원 사업 관련돼가지고요. 통장 활동복이라든지 뭐 핸드카트 지급 이렇게 계획 세우시고 있는데요. 지난번에도 말씀을 좀 드렸었는데 통장 역할들이 있는데 반장의 역할...  
  사실 명분만 있는 거잖아요. 이름만 있고 뭔가 활동이라든지 사실 지원해 주는 게 거의 없는 거죠. 쓰레기봉투 몇 장 주는 거 빼놓고는요.  
○총무과장 류창우  쓰레기봉투하고 명절 때 조금 수당 나갑니다, 5만원.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결국은 반장의 역할들은 없는 거예요.  
  5만원 준다고 해서 그분들이 그걸로 만족할 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고민을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통장의 역할을 조금 더 부여를 하든지 아니면... 반장은 그냥 이름만 있는 것 같아요. 그분들이 반장의 역할을 하신다라고 기억을 하는 분들도 안 계시고. 그런데 그 인원만 계속 이렇게 있는 게 바람직한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에도 말씀을 좀 하셨었는데요.  
  생각을 좀 해보셨으면 좋겠는데요?  
○총무과장 류창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제 개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반장을 없애고 통을 조금 더 늘려서 세분화해서 통장 역할을 이렇게 확대를 해야 되는데 그거는 저희들 구만 해가지고 되는 게 아니고 아마 전국적인 현상일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뭐 단기적으로 할 사항은 아니고 조금 중장기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지금 이제 시작하실 때 어느 정도의 의견이라든지 이런 것 들이 계속 개진되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가지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당연히 알겠는데 그냥 뭐 존속되니까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문제점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있으면 조금 여론이라든지 이런 걸 모아서 의견을 상부에 개진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총무과장 류창우  저희들이 반장 강제규정을 둬야 된다는 거를 둘 수 있다로 해가지고 임의규정으로 바꾸려고 하거든요.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통장 분들한테 의견수렴을 했어요. 그런데 대부분 통장님들이 아마 그렇게 하는 거를 찬성하고 있는 그런 입장이에요.  
○위원 김영근  상식적으로 봐도 그렇잖아요, 그거는.  
  지금 뭐 반장의 역할들을 못 하고 있는데 둘 수 있다고 그러면 임의적으로 그렇게 해서 통장에 어떤 역할을 조금 더 부여를 해 줘서 그분들이 조금 더 할 수 있게끔 그래서 그런 제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죠.  
  지난번에도 말씀드리고 했는데 뭐 이게 계속 질의할 때 이야기만 오가는 게 아니라 다음번에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왔는지 한번 궁금하니까요.  
  그때 한번 좀.  
○총무과장 류창우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 김영근  보기로 하겠고요.  
  17쪽에 자율방범대 야식비 지원이라든지 이거는 뭐 기존의 예산이랑 차이가 별로 없는데 자율방범대 분들 개인적으로 보면 이분들은 사실 뭐 받아가는 게 없으시잖아요. 그러면서도 밤에 활동을 좀 하시고 기껏 해야 야식비 정도 이렇게 하시는 건데 사실 이분들이 제가 볼 때는 사명감 같은 것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세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렇죠.  
○위원 김영근  이게 그냥 마음처럼 밤에 이렇게 나와가지고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분들한테 해드릴 수 있는 것들은 극히 제한적인 거고... 뭐 어쩔 수 없다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그런 거에도 관심을 좀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예를 하나 들면 작년이었나요? 우리 그 방위협의회 워크숍 보내주신 적 있죠? 100만원이었나요, 그때?  
○총무과장 류창우  네, 동 방위협의회.  
○위원 김영근  저는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뭐냐 하면 그분들한테 응원차 역할을 좀 하시면서 100만원을 주셨는데 그 항목을 보면요. 100만원 쓸 수 있는 용도가 관광버스 대여비 그리고 입장료, 이게 끝입니다.  
  누가 그 제안을 해 주셨는지 저는 되게 궁금한데 이게 해놓고 욕 얻어먹는 거예요, 그게. 버스비 대여료 한 3, 40만원 한다고 치자고요. 그리고 입장료 한 10만원 한다고 치자고요. 그럼 나머지는 반납하라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그 이야기들이 나와요. 그러면 밥값, 그럼 뭐 먹고 준비하는 것들은 다 사비를 걷어가지고 가야 되느냐. 이거 안 가느니만 못하지.  
  100만원을 줬으면... 그게 뭔가 우리가 하기로 한 게 아니라 어쨌든 그분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이렇게 했다면 그런 것들을 좀 열어놓고 진행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가지고 그거와 같은 맥락으로 지금 자율방범대 관련돼가지고 또 그분들은 워크숍을 보내줬는데.  
  공간이 남아요, 20명, 15명이면. 그런데 버스 45인승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자율방범대 분들도 만약에 그럴 수 있으면 그런 역할을 같이 묶어서 워크숍을 한번 보내드릴 수 있으면.  
○총무과장 류창우  저도 7동장 하면서...  
  동장의 재량이에요. 예를 들어서 예산은 방위협의회에서 있더라도 인원이 몇 명 안 되지 않습니까? 각 동 20명 미만이에요.  
○위원 김영근  그렇죠.  
○총무과장 류창우  그러면 주민자치위원회라든지 자율방범대 이렇게 같이 가자 해서 한 차로 채우든지, 안 그러면 차를 두 대 가져가든지 그거는 동에서 동장님들이 재량적으로 하시면 되는 사항인데 그렇게 하는 걸...  
○위원 김영근  그러면 이렇게 의견을 드려볼게요.  
  동장들의 재량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제 담당 우리 집행부에서 이런 의견을 개진을 해가지고 공문 형태로 지금 제가 본 위원이 이야기를 했던 의견도 혹시 의견이 될 수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같이 해서 만약 워크숍 같이 가보면 어떻겠느냐라는 의견이 나왔으니...  
  그거 재량이라고만 두면 그거는 뭐 여기 우리 집행부에서 아무 이야기도 없었는데 동장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어느 정도 그분들이 결정을 해서 할 수 있겠습니까?  
○총무과장 류창우  방위협의회에서 가는 게 워크숍이나 관광이 아니고 사실 목적은 안보견학이거든요, 방위협의회이기 때문에.  
  그런데 어느 단체가 같이 안보견학 가도 저는 무방하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하겠습니다.  
○위원 김영근  안보견학이 당연히 취지죠, 안보견학이 중요하니까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같이 부합해서 갈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렇죠, 어쨌든 안보견학이라는 명분이 있으니까.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보내서 안보견학을 가면 그분들이 뭔가 너무 부담을 갖지 않는 선에서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뭐 명목을 그렇게 나눠가지고 딱 그거만 제한적으로 하면 서로 불편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굉장히 저는 그게 좀 의아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했지? 그래서 그 생각이 좀 들어서 말씀을 한번 드려봤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사 김순옥  김순옥 위원입니다.  
  김영근 위원님이 지금 질의하신 방범대원 거기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보면 1월부터 지금까지 자율방범을 하셨습니까, 각 동으로 해서 전체적인 단체에서?  
○총무과장 류창우  아닙니다. 그게 코로나 때문에 활동이 좀 중단... 1월까지 하고.  
○자치행정담당 송은정  동별로 진행한 데가 있습니다.  
○총무과장 류창우  일부는 진행하고.  
○위원 김영근  하고 있어요.  
○간사 김순옥  원래는 3월부터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겨울철에는 안 하고 3월부터 하게 되어 있는데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방범을 안 한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지금 말씀하시는 거 보면 하신 데가 있다는 거예요?  
○총무과장 류창우  네.  
○간사 김순옥  코로나가 있는데도?  
○총무과장 류창우  네.  
○간사 김순옥  그러면 그분들은 보통...  
  물론 모이면 함께 가는 건 아니에요, 그렇죠? 나눠서 가는 건데 제가 알기로는 거의 안 한 걸로 알고 있어요. 방범을 안 한 걸로 알고 경찰 쪽으로 해서 그쪽으로만 이렇게 한 바퀴 밤이면 도는 거는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자율방범 야식비를 각 동으로 그럼 다 지급하셨습니까? 지난번에.  
○총무과장 류창우  야식비가 상ㆍ하반기 이렇게 지급을 하거든요.  
○간사 김순옥  상반기에.  
○총무과장 류창우  상반기는 실적을 받아서 활동한 데는 집행을 하고 하반기는 아직 12월달이 돼야 집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건 맞는 거예요.  
  하는 곳은 드려야 맞는 것이고 안 하는 곳은 지급을 하지 않고 다음번에 뭐 다른 저기로 해서 주신다든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각 동으로 다 지원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무과장 류창우  활동한 데만 지원한 겁니다.  
○간사 김순옥  활동한 데만 주셨어요?  
○총무과장 류창우  네.  
○간사 김순옥  그래요, 그러시면 잘 알겠고요.  
  지금 또 보시면 23쪽에 환경조성 이걸 내놓으셨는데 이건 그러면 대상자를 해놓고 하시는 건지, 지정해놓고?  
○총무과장 류창우  그렇죠. 저희들이 대상자는 지금 저희 공무원들하고 임기제 공무원, 청원경찰, 또 미화원, 구의원, 사격선수단 이렇게.  
○간사 김순옥  물론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거를 갖다가 주실 적에 건강비용이 그 병원으로 나가는 거예요?  
○총무과장 류창우  검진을 받으면 저희들이 어느 병원을 지정할 거 아닙니까, 저희들하고 협약을 해서 지정을 하면.  
○간사 김순옥  그러면 내가 가는 곳이 아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이 아니고?  
○총무과장 류창우  네, 저희들이 2개나 3개, 4개 병원을 협약을 해서 그 병원을 직원이 가서 검사를 받으면 병원에서 저희들한테 신청을 하는 거죠, 병원비 받은 거를.  
○간사 김순옥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 구의원 같은 경우에 그 지정한 병원을 안 가고 다른 병원을 가게 됐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총무과장 류창우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간사 김순옥  안 되는 거라고?  
○총무과장 류창우  저희들하고 협약된 그 지정 기관만 가야 됩니다.  
○간사 김순옥  제가 생각할 때는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누구나 이분들한테 줄 수 있는 금액이라면 본인이 가서 하는 것도 주어야 되지 맞지 않아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런데 저희들이 병원 제안서를 받을 때 구하고 병원하고 이렇게 협약을 하잖아요. 그러면 저희들이 우리 직원들이 유리하도록 어떤 그런 조건을 제시하잖아요.  
○간사 김순옥  그런데 그런 게 있어요.  
  지금도 방송에 보면 노인요양병원 같은 데도 약 같은 걸 해가지고 한 달에 얼마씩 지급을 한다든가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이런 건 제가 생각할 때는 딱 정해놓고 해야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개인들이 갈 수 있는 곳에 가가지고 그곳에서 연락이 가면 그것도 지정해서 주셔야 된다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렇다고 뭐 전국에 있는 병원을 다 가가지고 저희들한테 검진비를 신청을 하면 그것도 행정적으로 더 복잡한 거 아닙니까?  
○간사 김순옥  복잡은 해도 하는 대로 해 주시는 게 맞는 거지 우리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에서 맞춰서 우리가 하라는 거는 안 된다고 보는데요.  
  지금까지 저희들이 이제 보면 내가 간다고 하면 서울병원을 갔다든가 안 그러면 인천의료원을 갔다든가 그런 게 있기 때문에 거의 다 그쪽으로 갑니다, 여기서 정해 주는 데로 가는 게 아니고.  
  그런데 그분들한테 안 주시고 정해진 병원만 된다고 하면 이건 형평성에 안 맞다고 보는데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거는 좀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간사 김순옥  글쎄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저희들 생각에는 협약 맺은 병원에 가면 가는 직원들도 훨씬 더 혜택을 받을 것이고 왜냐하면 저희들하고 협약을 했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유리하도록 저희들이 협약을 하기 때문에 아마 더 좋을 것 같은데 위원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래요.  
  제 의견은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걸 하는데 그걸 꼭 정해 주지 마시고 자기가 다녔던 데 다녀도 줄 수 있을 정도의 그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총무과장 류창우  검토해 보겠습니다.  
○간사 김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옥 위원님.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영근  존경하는 김순옥 위원님 질의에 추가 질의하겠는데요.  
  병원 2개가 지정된 병원이 어디예요?  
○총무과장 류창우  아직 안 했습니다. 아직 안 하고 지금 제안서를 받아서.  
○위원 김영근  그러면 이거는 누가 봐도 조금...  
  김순옥 위원님 말씀이 절대적으로 맞는 게 지금 과장님 말씀은 이해를 하나도 할 수가 없어요.  
  뭐냐 하면 우리 공무원이라든지 여기 보면 우리 구청 직원이 몇 명이죠?  
○총무과장 류창우  지금 한 대상자가 1,700명 정도 됩니다.  
○위원 김영근  1,700명을 병원 2개에?  
○총무과장 류창우  2개를 정한 게 아니고 4개가 될지 5개가 될지.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4개가 됐든 5개가 됐든 지정을 한다라는 거 자체가 그게 사실 이거의 취지랑 완전히 어긋난다고 보여지는 거죠.  
○총무과장 류창우  그런데 예를 들어서요.  
  병원하고 저희들이 협약을 할 때 예를 들어가지고 암 검진을 받는다 그러면 일반병원에서는 30만원이에요. 그러면 저희들이 협약을 할 때 우리 직원들이니까 한 20만원 정도 선에 해달라 그렇게 유리하게 협약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더 유리하다는 거죠. 일반 아무데서 받는 거보다, 제값 다 주고 받는 거보다.  
○위원 김영근  아닙니다. 저는 과장님 말씀에 동의를 할 수 없는게요.  
  이거는 선택이에요. 개인의 어떤 권리고요. 자기가 가고자 하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원하지... 예를 들면 1인당 20만원을 받기 위해가지고 지정된 병원 가서 진료 받고자 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이거는 사실 그러면요. 이거 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말씀하신 거로 2, 3개 병원을 지정해가지고 지원해가지고 하는데 이러면 지금 이거 직원 복지랑 완전히 어긋난다고 보는데요?
  그럼 사실 이 예산이 들어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병원 3, 4개 해가지고 20만원 지원해 줄 테니까 그쪽 병원 가가지고 진료 받아라, 이게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검진비 지원의 취지랑 저는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총무과장 류창우  그게 아니고 금년까지는 국민건강공단에서 기본적인 그거는 항상 받아왔어요. 그런데 본인이 어디가 안 좋아서 조금 더 받고 싶을 때 내가 개인 돈으로 내야 하잖아요, 개인 돈.  
  그런데 그거를 20만원까지 지원을 해 주겠다는 거죠. 그것이 복지 차원이지...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요. 그러면 그 복지 차원을 왜 선택된, 지정된 병원 가서 해야 되느냐는 이야기예요.  
  예를 들면 어느 병원이 있는데 그 병원 잘한다더라 그러면 그 병원 가서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꼭 병원을 지정해가지고 거기 가서 진료를 받아라, 그래야지만 20만원을 지원해 주겠다 이 논리잖아요.  
  저는 전혀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제가 추가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님 말씀은 그전에 보면 인하대병원 같은 종합병원 협약을 맺으면 우리 구 직원들한테 엄청 큰 할인 혜택을 줬어요. 한 100만원짜리를 27만원에 항목을 굉장히 늘려서 그렇게 해서 해 주는 그런 거 혜택을 이야기를 하는 건데 위원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뭐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병원, 맞는 곳에 가서 하고 병원 진료비를 영수증을 청구하면 20만원을 지급해 주는 방법 이런 것도 검토해 볼 필요는 제가 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협약은 공무원들을 위해서 단체협약을 맺으면 저렴하게 퀄리티 있는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부평성모병원이라든가 인하대병원이라든가 이렇게 종합병원으로도 단체 협약을 맡게 되면 저렴하게 세밀하게 보는 그런 것들이 있었어요. 아마 그런 수준을 공무원들한테 혜택을 주고 싶어서 그거를 이야기를 하는 건데 본인들이 원해서, 그런 사람들은 협약을 맺어서 추진을 하고 만약에 본인들이 특별히 더 좋은 곳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겠다 그러면 그 건강검진 받았다는 거 증명을 제출하면 20만원을 개인별로 지급하는 방법도 있지 않나 했는데 그런 거를 검토를...  
○위원 김영근  제 생각이 그 말씀인 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이 원하는 병원 가서 지정을 해서 특수한 이 부분에 진료를 받았을 경우에 영수증 제출하면 그 부분에서 확인되면 20만원 지원해 주면 되지 않습니까?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본인 선택권의 폭을 넓힐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김영근  저는 개인적으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 김영근  국장님 말씀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아까 좀 전에 그런 말씀하셨잖아요. 인하대병원 100만원짜리 27만원 말씀하셨는데요. 충분히 좋죠.  
  그런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병원을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렇죠.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그거는 별개로 두고 우리의 선택의 권리를 제한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특별히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래서 열어놓고 한번 생각해서 보시면 좋겠다 그 말씀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재동  과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 18쪽에 공공기록물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 추진 이거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총무과장 류창우  다시 한번.  
○위원 김재동  18쪽.
  어떻게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어떤 식으로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 우리 기록물이 종이로 관리하는 것도 있고 전산화 관리하는 것도 있고 따로따로 하고 있지 않나? 어떻게 하고 있어요?  
○총무과장 류창우  지금 기록물 관련해가지고는 제일 저희들이 가장... 뭐라 그럴까.
  현안사업이 전산화 DB 구축하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현재 저희들 구가 54% DB 구축 완료했어요.  
○위원 김재동  54% 정도.  
○총무과장 류창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이 용역을 줘서 하게 되면 예산이 많이 투입이 돼야 해요. 1년에 2억 정도 투입을 해도 한 4년 내지 5년 걸리는 거거든요.  
  타 구에서 실제로 용역을 줘서 해가지고 100% 완료한 데도 2, 3군데 있습니다. 있는데 저희들이 그렇게도 검토를 해봤는데 그렇게 하면 지금 현재는 시간선택제 1명이 해가지고 1년에 6,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한 1,000권 정도를 DB 구축을 하면 한 10년 정도 걸리는데 지금 1년에 2억씩 해가지고 2,200권 정도로 자급을 하면 4년 정도면 끝납니다.  
  그런데 예산이 한 2억 정도... 그래서 예를 들어서 6,000만원 1명이 했을 때는 한 8년 걸리는 거를 2억을 들여서 하면 4년 정도 걸리는데 그 대신 예산 투입이 많이 됩니다. 예산은 3배 되는데 자급량은 2배밖에 안 되니까 비효율적이라서 저희들은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시간선택제를 고용을 해서 하는 걸로.
○위원 김재동  한 분이 계속 하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류창우  한 명이 합니다.  
○위원 김재동  한 분이. 현재 54% 정도 돼 있는 거네요.
○총무과장 류창우  네.  
  지금 18쪽에서 현안사업은 DB 구축사업이 제일 큰 사업입니다.  
○위원 김재동  혹시 이거 하시다가 누락되고 이런 것들도 생기지 않나요?  
○총무과장 류창우  글쎄요, 누락 안 시키려고...
○위원 김재동  안 시키려고는 하는데 요새 매스컴에서 보면...
○총무과장 류창우  뭐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될 수도 있겠죠.  
○위원 김재동  중요한 순간에 없어지는 것들이 있더라고, 보니까.
  꼭 필요할 때 보면 꼭 그게 없어지더라고.
○총무과장 류창우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이게 우리 정부에서 자꾸, 뭐 검찰 측이나 하다 보면 꼭 중요한 게 꼭 그 순간에 없어지는 이런 사례들이 많아요.  
  우리가 거기보다는 지방자치의 아주 소규모 단체이지만 이런 것들은 예측을 하실 때 지난번에 어떤 건축 민원인가 이것도 보니까 민원인은 왜 그거만 없냐고 또 이렇게 막 따지는 분도 있어요, 자료가 다른 것들 다 있는데 꼭 그게 없어지더라고 이게.
  그러니까 필요할 때 꼭 필요한 기록물이 없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이게.  
  그러니까 그거 좀 잘 좀 해 주시고요.  
  이게 혹시 어디 거더라? 미디어홍보실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이거하고 관련이 혹시 있나요?  
○총무과장 류창우  빅데이터하고는 관련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전혀 관련이 없는 거예요?  
○총무과장 류창우  네.  
○위원 김재동  그럼 다른 사업이에요, 완전히요?  
  빅데이터는 어쨌든 데이터를 총괄 관리하는 이런 거 같은데 이것도 기록물도 전산화하면 비슷한 거 아닌가요, 원래?  
○총무과장 류창우  글쎄 그거는 제가...
○위원 김재동  전혀 달라요?
○총무과장 류창우  관련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알았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이 이야기하시던 방위협의회 안보견학 이야기를 하셨는데 본 위원이 몇 년 전에... 안보견학은 원래 통상 재향군인회에서 해요.  
  재향군인회에서 단체들 해 주고 또 초등학교 학생들 해서 안보견학을 하는데 어쨌든 우리도 남북 대치상황이고 지금 평화 어쩌고 이야기는 해도 아직까지도 솔직히 믿을 수 없는 이런 상황이라서 안보견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해서 안보견학을 본 위원이 제의해가지고 만들어졌는데 좀 미흡한 점도 처음에 있었죠.  
  있어서 금액도 처음에는 그렇게 해서 식비도 안 되고 이런 일도 생기고 아까 이야기했던 동장님 재량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이걸 지침을...
  그 이야기하기 전에 어쨌든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기도 한데 원래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하고 싶어서 전체를 다 하려고 했던 건데 예산의 항목이 안보견학이다 보니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기가 그렇다 해서 방위협의회 쪽으로 예산이 이게 내려간 거거든요, 취지가.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방위협의회에서 하기는 해도 통상 20명 내외예요. 그래서 모범적으로 잘하는 데가 주안1동이에요. 주안1동 같은 데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각 단체들이 다 해서 한 대 다 채우고 가거든요, 통상.  
  지금은 이제 우리가 올해부터인가 식비가 별도로 예산이 세워졌잖아요, 500만원.
  100만원 항목에는 식비가 안 들어가서 아까 존경하는 김영근 위원님이 이야기했듯이 버스비하고 입장료밖에 안 돼요. 물론 버스비도 멀리 가면 80, 90만원 되는 데도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있긴 한데 어쨌든 그 범위 내에서 식비가 제공이 안 되다 보니까, 그래서 그 문제는 작년에 해결이 됐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건 이제 단체들 같이 가는 게 동장 재량으로 맡겨선 안 되고 모범적인 동네는 몇 개 동은 잘하고 있어요.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다른 단체들 다 포함해서 가는데 예산 내려줄 때 지침을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단체가 같이 참여한다,  이렇게 지침만 내려주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어려운가요?  
○총무과장 류창우  어렵진 않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게 만약 동장 재량으로 맡겨버리면 지금 모범적으로 잘하는 동네가 있고 어떤 동네는 또 그게 있어요. 방위협의회로 내려왔는데 우리는 우리끼리 안보견학해서 친목도모하기 위해서 다른 단체 끼면 안 된다, 이렇게 하는 동네가 또 있더라고요, 보니까요.  
  그거는 김영근 위원님이 이야기했듯이 약간의 예산 낭비가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그 버스 한 대에 방위협의회가 25명, 30명 되면 다행인데 그런 동네가 제가 볼 때는 거의 없어요. 보통 한 20명 내외인데 또 그게 다 가질 않잖아요, 또 참석이.  
  15명이 버스 한 대로 가는 건 좀 예산 낭비이니까 아예 지침을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안보견학을 자생단체 다 같이 해라. 그래서 제가 주민자치위원회로 예산을 하려고 했던 건데 제목이 안보견학이라서 방위협의회로 예산을 내려준 건데 그게 잘못 와전이 돼서 방위협의회 자기들끼리만의 이런 행사로 생각을 하는데 그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지침을 아예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자생단체가 같이 움직이는 이렇게 지침만 내려주면 동장님들이 일하기가 편하잖아.  
○총무과장 류창우  그러면 자생단체 다 대상으로 하면 100만원 가지고는.  
○위원 김재동  아니, 아니, 이제 그거는요. 그렇게 와전을 시키면 안 되는 거죠.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방위협의회 가고...
  어떻게 하냐면 주안1동 같으면요. 방위협의회하고 다른 각 단체별로 3, 4명씩 이렇게 딱 차출을 해요. 그래서 교대로 가잖아요. 이렇게 하면 되는 거지 그렇게 해서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다 한다고 하면 버스 4, 5대도 모자라죠. 그게 아니죠.  
  그리고 또 안보견학이라는 게 한정돼 있어요, 가는 데가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매년 가지를 못해요, 가는 사람이. 교대로 가는 거니까 뭐 천안함 갔다가 강원도 어디 갔다가 철원 땅굴 갔다가 이렇게 가는 거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해서 자생단체도 같이 포함해서 가라, 이렇게 하면.  
○총무과장 류창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총무과장 류창우  내년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침을.
○위원 김재동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다 끝났습니까?  
○위원 김재동  네.  
○위원장 이관호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전총괄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안전총괄과장 최진용입니다.  
  안전총괄과 소관 2021년 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책자 29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9쪽 일반현황은 지난번 보고내용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3쪽부터 2021년도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5쪽 안전기획팀 소관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입니다. 재난취약시설물 등 재난예방에 필요한 시설을 유형별ㆍ시기별 사전안전점검을 통하여 사전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계획 및 추진방향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30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와 시기별ㆍ유형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대비능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안전점검, 해빙기ㆍ우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재난안전시설물 안전점검비 2,000만원 포함하여 구비 약 3,000만원입니다.  
  다음 36쪽 재난관리팀 소관입니다. 여름철 방재대책 추진입니다. 여름철 기상특보 발령 시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로 태풍, 집중호우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21년 5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평상시와 비상시 3단계로 구분하여 운영하며 재난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 사전차단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비상연락망 유지, 재난예ㆍ경보시스템 관리, 양수기 등 수방자재 확보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여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시비 1억 7,600만원을 포함하여 약 3억 8,500만원입니다.  
  보고서 37쪽입니다. 재난관리팀 소관입니다. 겨울철 방재대책 추진입니다. 겨울철 대규모 폭설 및 도로결빙 등에 대비하여 효율적으로 사전 대응하고 설해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사업개요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3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하며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대응체계를 3단계로 운영하게 됩니다. 강설예보 1시간 전에 1단계를 발령하고 각 제설장비 등을 현장 배치하며 강설 시 2단계로 비상근무체계를 지원하고 3단계에는 전 직원 2분의1이 현장지원을 하게 됩니다. 추진방향 및 계획으로 제설장비, 제설함, 염화칼슘 등을 사전 확보하여 적재적소에 비치를 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구민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설해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제설자재 및 장비 구입과 장비 유지보수비를 포함하여 5,300만원입니다.  
  다음 보고서 38쪽 통합관제팀 소관입니다. 미추홀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입니다. 부서별ㆍ용도별로 분산 운영되던 CCTV를 통합하여 통합관제 실시를 통한 실시간 범죄예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우리 구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8월 20일 개소하여 본관 5층에 관제센터, 1층에 종합상황실로 운영 중이며 CCTV는 각 지역에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감시용 등 1,656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추진방향입니다. 24시간 감시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찰서와 협업으로 특 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또한 스피커 등을 활용한 재난방송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실시간 영상정보 24시간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합니다. 소요예산은 유지보수비, 용역비, 인건비를 포함하여 약 18억원입니다.  
  다음 39쪽 통합관제팀 소관입니다.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입니다. 각종 범죄 증가에 따른 구민 불안으로 CCTV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서 방범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안심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개요는 주택과 방범취약지역 25개소에 CCTV를 신규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저화질 CCTV에 대한 성능개선을 20개소를 실시하겠습니다. 추진방향은 교차로, 사거리 등에는 회전형, 또 주택가, 골목에는 고정형을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또는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효과 등에 기여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신규 설치를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신규설치 25개소에 3억, 성능개선 20개소에 1억 9,000만원 등 총 4억 9,0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다음 40쪽입니다. 민방위팀 소관 생활 민방위 교육훈련 시행입니다. 민방위 대원으로의 임무수행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상황발생 시 대처역량을 높이고 화재대피, 응급처치, 교통안전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실생활 속 위험생활에 대처하는 능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사업개요는 교육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만 20세에서 40세 되는 해의 대한민국 남성으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17세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1년에서 4년차에는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합니다. 추진방향입니다. 실기과목 위주의 생활 민방위교육과 사이버, 주말, 야간 등의 교육 실시로 교육의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1월에 교육 훈련계획을 수립 후 2월부터 상반기, 7월부터 하반기 또는 11월에는 불참자에 대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시비, 구비를 포함하여 약 9,600만원입니다.  
  다음 41쪽 민방위팀 소관입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유지보수입니다.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비상급수시설 유지관리 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49개소 7,100t을 확보하고 있으며 비상발전기 2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추진방향으로 먹는 물 관리법 기준에 적합한 수질관리와 비상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로 유지관리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매월 1회 점검과 매 분기에 수질검사 또는 상ㆍ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겠습니다.소요예산은 유지보수비, 공공요금을 포함하여 약 3,900만원입니다.  
  이상으로 안전총괄과 2021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관호  안전총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안전총괄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안전총괄과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사 김순옥  수고하십니다. 김순옥 위원입니다.  
  37쪽에 겨울철 방재대책 추진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구에 제설차량이 몇 대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저희가 총 제설차량은 5대를 일단은 확보하고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우리 구에서 소유하고 있다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우리가 임차계약을 통하여... 네?  
○간사 김순옥  우리 구에서 소유하고 있다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네, 임차계약을 통해서 15t급 2대를 매해 겨울에 임차를 하고요.  
○간사 김순옥  이 2대로 안 되니까 2대를 더 임차하신다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네.  
○간사 김순옥  그게 3,500만원이 되는 거예요, 2대의 가격이?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네. 그다음에 종합건설본부에서 시 소유로 또 지원을 3대를 받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차량이 2대가 있어서 총 가용 제설차량은 7대입니다.  
○간사 김순옥  우리가 쓸 수 있는 게 2대 해서 7대시라고요.  
  그래서 아니, 지금 보면 이게 우리 구에도 제설차량이 5대 정도는 있다는 걸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면 또 다시 이 임차용역을 하신다니까 이게 꼭 해서 다 유지가 되는 건지 안 그러면 우리가 차를 더 구입을 해야 되는 건지 그걸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말씀드렸듯이 제설차는 겨울에만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가 많이 확보하면 좋겠지만 확보되면 또 사용하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효율성에서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만 임차를 2대를 하고요.  
  일단은 또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차가 2대가 있고 또 시에서 지원받는 차가 3대가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러면 총합 10대를 가지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7대입니다.  
○간사 김순옥  7대... 시에서 주고 5대 있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우리가 보유한 건 2대입니다.  
○간사 김순옥  5대가 아니고 2대라고요?  
  2대로는 우리가 좀 적은 편이네요. 그래도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게 5대 정도는 돼야 어느 정도 시에서 주는 거하고 포함해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인데.  
  나는 우리가 한 5대 정도 가지고 있는데 제설차량을 임대를 해야 되는가 그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우리 구에서 2대라도 더 보유해서 제설할 적에 편리하게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방범용 CCTV, 39쪽에.  
  지금 신규로 설치하는 곳이 25곳이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그렇습니다.  
○간사 김순옥  이게 정해져 있습니까?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지금 현재 확정돼 있지는 않고요.  
  수요에 따라서 설치할 수 있는 곳과 설치할 수 없는 곳 등이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 저희가 이제 현장조사를 하고 또 기존에 설치민원이 있는 곳들을 대상으로 해서.  
○간사 김순옥  그러면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네.  
○간사 김순옥  그러면 지금 보면요.  
  25개 설치하는데 3억이에요, 그렇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그렇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런데 우리가 성능개선 하는 데는 1억 9,000입니다, 20대에.  
  그러면 이거 얼마를 쓰고 지금 성능개선을 하시는 거예요?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CCTV는 기술이 발달할수록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우리가 기존에 오래전에 설치돼 있는 것들은 화질이라든지 전송속도라든지 보유 저장장치라든지 여러 가지에 대해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성능을 개선한다고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교체하는 거로 보시면 됩니다.  
○간사 김순옥  그렇죠.  
  본 위원이 볼 적에도 이거를 교체를 하는 게... 지금 가격을 따지면요. 별로 차이가 아닙니다. 그렇죠?  
  1대가 얼마예요, 우리가 설치하는 데? 1,200만원?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이게 신규 설치 같은 경우는 등주도 설치하고 여러 가지 또 여건에 따라 다릅니다. 등주를 새로 설치해가지고 CCTV 전용으로 기둥을 설치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기존의 전봇대라든지 그런 데에 설치하는 곳도 있고.  
○간사 김순옥  그러니까 설치비용에 따라서 가격이 올라간다, 이 말씀이시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가격이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간사 김순옥  그래서 본 위원이 볼 적에는 이런 가격이면 새로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한 거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실제적으로 지금 말씀드렸듯이 성능개선이라고는 하지만 기기를 교체하는 거로 봐주시면 됩니다, 새로 설치한다고.  
  물론 전체를 막 등주까지 바꾸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예산금액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간사 김순옥  조금 난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보면 그렇게 많은 차이가 아니에요. 새것과 성능개선하는 것과 보면 그런 많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걸 또 쓰다 보면 또 해야 할 것 같을 경우면 새것으로 같이 교체를 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알겠습니다.  
○간사 김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지금 과장님, 우리 CCTV에 대한 접수가 많이 밀려 있어요? 아니면 어느 정도 해소됐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뭐 설치요청은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많이 있죠? 아직도 지금 다 해결 못 하고 있죠?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네, 설치요청이 들어온다고 해서 막 설치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현장을 면밀히 검토를 해야 되고.  
○위원장 이관호  아니, 그거야 저희도 알고 있는데 얼마나 정도 밀려 있어요?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신청이 얼마나 들어와 있는지 그거는 제가...  
○위원장 이관호  나중에 알려주세요. 됐습니다.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저기 죄송하지만 국장님, 지금 답변 같은 게 답답한 게 해당 부서 과장님들이 인지 좀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업무파악을 좀 정확하게 해서.  
  계속해서 그런 실수가 나오는데 될 수 있으면 과장님들께서 정확하게 해당 부서 팀 업무보고 왔을 때 그거에 대해서 인지를 해서 위원님들이 질의할 때 그거를 빨리빨리 대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0시 53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회의)  

○위원장 이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공동체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안녕하십니까?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입니다.  
  지금부터 시민공동체과 2021년 예산관련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45쪽입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 주요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7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9쪽 2021년 주요현안사업으로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실현기반 조성 등 10건의 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51쪽입니다. 주민주도의 주민자치 실현기반 조성 사업으로 주민자치의 전 동 확대에 따른 조기정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실현 및 문화 편익기능 등의 수행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금년은 코로나19 어려움으로 인해 그간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했던 주민설명회 및 주민자치학교 운영을 9월부터는 온라인ㆍ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의 환경변화에 따른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조례 등 지원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주민자치회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운영지원을 통해 주민참여기반 주민자치사업이 운영될 수 있는 주민총회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민총회 시 추진되는 사업도 주민직접사업과 구청지원사업으로 구분하여 구청지원사업의 경우 일률적인 예산지원보다는 당위성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산지원을 함으로써 구민들에게 복리증진과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 운영 내실화로 주민편의가 도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9억 2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53쪽 종합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입니다. 센터현황으로는 자원봉사센터에는 총 7만 9,892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자원봉사자단체 격려사업 등 실질적인 물품지원사업과 으뜸자원봉사자 시상, 자원봉사자대회, 자원봉사자 나눔축제 등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포함하여 39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참여와 나눔의 실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7억 8,4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4쪽 즐거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입니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민ㆍ관 공동협치 구축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마을 만들기 사업 확산으로 주민자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른 주요사업으로 마을공동체로서의 기초 형성을 마련하고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을자생력을 향상하며 소규모 마을 만들기 활동지원을 통해 상위 마을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할 수 있는 염전골마을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민과 관이 함께 협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을 결정, 실행, 평가할 수 있는 기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4,5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6쪽 지속가능한 마을재생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재생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참여 마을재생 사업 지원 확산을 통해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 마을의 자원조사와 의제발굴을 통한 주민주도 마을계획 2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며 아리마을과 사릿골마을에 대한 더불어마을 사업 2개년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마을주택관리소를 통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등 취약지 주거환경개선 정비를 실시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주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의 에너지 미래상을 제안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방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추진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성을 반영하는 마을재생사업을 도모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더불어마을 사업 추진 시비 지원 24억을 포함하여 28억 6,000만원입니다.  
  다음은 58쪽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골목 사업으로 주민 5인 이상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골목사업 신청으로 마을 골목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소규모 사업은 통두레모임 등 주민자치 공동체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홍보하고 마을골목디자인학교 운영을 통해 특색 있는 마을골목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사업공모를 통해 추진되는 마을골목특성화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은 연중사업으로 소요예산은 3억여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59쪽 걷고 싶은 행복한 마을 골목 조성입니다. 걷고 싶은 마을 사업대상으로는 주민 및 정주여건, 지역자원을 고려하여 추진되며 2020년 추진하고 있는 걷고 싶은 거리 1, 2코스인 숭의4동 수봉영산마을과 용현1ㆍ4동 아리마을 일대 수봉공원 둘레 마실길 조성과 연계하여 2021년에는 도화1동, 주안2동 지역을 포함한 수봉산 일대 마실길 연계사업을 추진하여 문학공원과 승학산 둘레길 조성을 통해 문학산과 연계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 만들기를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홍보팀, 전산팀과 협업하여 SNS 또는 홍보간행물 제작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마을 골목의 환경과 걷고 싶은 거리를 보여줄 수 있는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5억 5,0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60쪽 청년창업희망스타트 지원 사업 추진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청년공간조성의 확대 운영을 위해 4개소 공간임대 협의 중에 있으며 2021년에는 청년 입주가 가능하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운사거리 주변이 유동인구가 적고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으며 낙후된 도심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청년창업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특성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또한 창업건물에 대한 컬러아트페인팅, 스트리트페인팅, 가로등 청년미술작품갤러리 설치 등 도시재생 공공미술을 적용하여 청년창업의 특화거리 분위기를 조성하여 제운사거리가 청년창업거리의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여 청년창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억 9,2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62쪽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입니다. 사업개요로는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에는 영상전문기업 9개사와 청년창업 8개소가 입주 운영되고 있으며 추진계획으로는 청년들에게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으며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년과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6억 4,6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64쪽 청년의 생각이 현실이 되는 미추홀구입니다. 사업내용입니다. 만 19세부터 39세의 미추홀청년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년정책 제안 및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공동체를 통해 권익증진,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로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2021년 제3기 청년네트워크 구성으로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 40명을 공개모집하여 청년문제에 대해 서로 공유, 소통하여 청년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9,700여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66쪽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한 도서관 운영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장소 개발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운영, 도서관 동아리 지원사업 지속전개, 학교 도서관 개방사업 추진, 특히 도서관별 공간 및 장소 특성화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이 찾고 싶어 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5억 6,7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시민공동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민공동체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고 시민공동체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영근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56쪽에 더불어마을사업 추진 관련돼가지고 대상지 용현1ㆍ4동 5구역 이렇게 돼 있고 한데 이 사업내용 설명을 좀 자세하게 해 줘 보세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더불어마을사업에 대해서는 주안2동이 주안2동 못머리 희망지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고요. 이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 3월부터 지금 추진을 해서 주민들에 대한 사업에 대한 계획으로 마을 경관, 범죄, 그다음에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부분을 검토해서 저희가 사업에 대한 부분을 준비하고 있고요.  
  이 사업이 끝나고 나면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통해서 시에서 향후 더불어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영근  이 대상지를 이렇게 제한하는 이유는 뭔가요?  
  용현1ㆍ4동 용현5구역, 주안3동 이렇게.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이거는 공모사업에 대해서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되는 사업입니다.  
○위원 김영근  그럼 이 구역에서만 사업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건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죠.  
○위원 김영근  다른 동은 그런 지원을 하지 않았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동안 계속 지원을 해서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었고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에 숭의1ㆍ3동 같은 경우에도 마을계획으로 석정마을에 대한 부분도 있었고요. 그다음에 숭의4, 7구역도 저층주거지 사업했었고 저희가 수시적으로 2013년부터 지속적인 사업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용현1ㆍ4동과 주안3동 지역에 대한 부분은 2020년 7월에 도시정비과로부터 사업을 인계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희망사업지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완성이 된 부분을 갖고 저희가 계획에 대한 부분을 지금 재검토해서 정비계획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여기에는 노후주택에 대한 주거지 정비라든가 건물 리모델링 등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 김영근  이거 덧붙여서 숭의2동 육각정마을 관련 사업도 여기 소관인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 과 아닙니다.  
○위원 김영근  어디 과죠, 이건?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도시재생과 사업인 것 같습니다.  
○위원 김영근  확인을 한번 좀 해보기로 하고요.  
  그럼 그다음에 59쪽에 주민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관련돼가지고 이거 신규 같은데 사업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가 걷고 싶은 거리라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구도심의 도시적인 여건을 갖고 있다 보니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해서 저희가 인하대에서 연구용역을 해서 13개 코스에 대한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었는데 그 구역을 전부 저희가 활성화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2개 구역을 중점으로 해서 걷고 싶은 거리를 준비하고 있고요.  
  그에 따른 커뮤니티공간이라는 부분들은 사실은 오아시스라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사막에 가면 잠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에 대한 부분처럼 걷고 싶은 거리를 운영을 하다가 주민들이 어디든지 들어가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적인 부분을 저희가 조성을 하겠다는 부분이고요.  
  지금 저희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그런 공간에 대한 부분들을 섭외를 해서 그런 부분들을 주민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커뮤니티 공간과 빈집적인 부분이 있으면 빈집을 활용해서 여성 일자리에 대한 부분도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 김영근  어쨌든 주민들이 산책을 하다가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거기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업을 연계해가지고 수익창출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그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다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영근  그리고 하나만 더 하자면 61쪽에 청년창업거리 특성화 관련돼가지고 거리환경 개선인데 3,000만원 잡혀 있는 거 보면 간판이라든지 이런 것들인 건가요?  
  아니면 이거는 어떤 걸로 진행하실 상황인지?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쪽 지역이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청년들에 대한 창업거리공간이라고 조성을 해놨습니다만 일반인들이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와서 가장 우선적으로 활성화해야 될 부분들이 그 공간을 주민들이 여기는 청년창업의 거리라고 알 수 있는 상징, 랜드마크적인 부분을 볼 수 있도록 도색이라든가 가로변의 시설물 설치라든가 해서 주민들이 이곳에 오면 청년들이 창업하는 그런 공간이구나라는 부분을 인식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한번 해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위원 김영근  예전에 한 번 청년창업거리 현장방문 했던 적이 있는데요.  
  내실 있게 저는 개인적으로는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을 좀 하고 있었는데 혹시 관리나 이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 담당자가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요.  
○위원 김영근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한 달에 한 번씩이라든지.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수시로 나가서 보고 있고요.  
  뭐 저희가 매출에 대한 부분도 이렇게 확인을 해보면 2020년 같은 경우에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2019년 같은 경우에도 많은 데는 연 1억, 4억에 대한 매출도 있었고 좀 작은 데는 적긴 합니다만 어쨌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런 부분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영근  사실 청년창업거리 하면서 초반에 우려 부분도 있었잖아요, 이게 운영이 잘되느냐.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본인 스스로들 자생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사실 그런 부분들에서 응원해 줄 필요도 있다고 예전에도 그 말씀 좀 드렸었고요.  
  이게 지금 작게 시작됐지만 이런 부분들도 청년창업거리잖아요. 이런 것들 좀 많이 알릴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지역에 가서 이런 것들을 하면 뭔가 우리가 혜택도 받고 뭔가 끌어나갈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조금 연결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맨날 청년실업 그리고 일자리, 뭐 엄청나게 고민 많은 건데 어려운 문제 아니겠습니까?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청년들한테 뭔가 희망을 줄 수 있는 것들이라면 같이 고민 좀 해야 된다는... 예전에 제가 그런 예를 좀 든 적이 있는데 실리콘밸리가 창업의 요람이라고 막 하는데 사실 거기는 대부분이 실패를 합니다. 그런데 도덕적으로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기회를 계속 줘요. 그럼 이제 굉장히 의미 있는 기업들이 계속해서 탄생을 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지금 보니까 온라인상이라든지 이런 사업자들 되게 많더라고요. 우리 미추홀구에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이런 사업을 통해서 우리가 의미 있게 발전적인 사업을 해서 그런 결과물들이 오면 이게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로 많이 올 것 같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고맙습니다.  
○위원 김영근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재동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김영근 위원님이 질의하신 더불어사업 내용인데요.  
  더불어사업 신청하는 부분들이 제가 알기로는 2013년부터 시작을 해서 송영길 시장 때 재건축ㆍ재개발 안 되는 지역들, 해제된 지역들이 그때 당시에는 선심성 사업이다 이렇게 할 정도로 이야기했던 것들이 변화되어져서 뭐 처음에는 저층주거였다가 누나, 애인, 결국 이제 더불어사업인데 주로 보면 좀 전에 말씀드렸던 재건축ㆍ재개발이 안 되는 지역들 위주로 해서 더불어사업을 했거든요.  
  공교롭게 주안2, 4동이 2018년에 여러 군데가 해지되면서 그쪽에 더불어사업을 추진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어제도 공청회를 했는데 반면에 다시 또 해달라고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잖아요, 지금요. 이게 문제잖아요, 지금.  
  더불어사업을 하기에도 그렇고 재정비촉진심의가 변경이 되어져서 또 주민들이 원해서 재개발을 해달라고 하면 또 입장이 그렇고 아주 진퇴양난의 이런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더불어사업 다른 데가 아니고 2, 4동 문제가 그런 거예요, 지금요.  
  다른 데 같으면 이왕 어차피 해제된 지역 이런 데야 그렇게 추진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2, 4동은 지금 주안1구역이 어쨌든 분양이 완판되어서 상당히 재산가치가 상승되다 보니까 그분들이 원하는데 이걸 어떻게 끌고...  
  계속 이렇게 밀고 나가실 거예요, 아니면 재정비촉진심의 나올 때까지 기다리실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은 그쪽에 재정비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과 해지된 부분에 대한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저희가 못머리마을에 대한 부분을 추진을 하고 있잖아요. 그쪽은 지금 더불어희망사업을 하고 있는 부분밖에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서.  
○위원 김재동  지금 2, 4동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안 2, 4동 전체를 보지는 않고요. 저희는 주안2동 동사무소...  
○위원 김재동  그게 2, 4동 안에 있는 거... 그게 안에 있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안에 있는 겁니다.  
○위원 김재동  지금 과장님이 이제 이게 원래 이 부서가 아니고... 이것도 이제 국장님이 다시 살펴봐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이게 재건축ㆍ재개발 그쪽의 사업이었던 게 마을 만들기로 바뀌면서 이리로 부서가 넘어왔잖아요. 이러다가 나중에 관리를 또 여기서 계속하게 되는 거죠.  
  사업할 때도 계속 여기서 추진할 건가요, 이렇게요? 완전히 이리로 넘어온 건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정비 사업이 넘어오진 않았죠.  
○위원 김재동  정비 사업이 아니고 더불어사업이 완전히 이리로 넘어온 거예요, 다 그럼요? 이제 그럼 여기서 사업도 하고 관리도 하고 이렇게 되는 건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현재는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러다 보면 이게 저쪽 동향을 모르는... 지금 재정비 촉진에 대한 동향은 여기서 모를 수가 있잖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건 맞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재정비촉진변경해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끔 이런 변경심의를 다시 가고 있잖아요. 이게 이 더불어사업이 그 걸림돌이 될 수가 있는 거고 이 사업이...  
  지금 도화2ㆍ3동 같은 경우가 작년인가 거기도 애인 사업해가지고 40억이 나온 게  있어요. 이것도 재개발을 할 것인지 애인사업을 할 건지 주민들이 한 1년가량을 서로 갈등을 빚다가 결국은 이 더불어사업을 추진을 하면요. 향후 10년간은 재개발ㆍ재건축을 못 한다 이렇게 방향이 설정되어져가지고 결국은 재개발ㆍ재건축은 나중에 하고 애인사업으로 계속 추진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지금 거기도요.  
  여기는 그렇게 되기 전에 이미 벌써 주민들은 재개발을 원해서 과반도 안 되는 47% 설문조사 해가지고 지금 촉진변경심의 절차를 밟고 있단 말이에요.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게 충돌이 돼버리는 거죠, 지금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더불어사업을 추진을 하다가 이게 돼버리면 잘못하면 이것도 걸림돌이 되고 또 이쪽에서 하려고 하면... 서로 걸림돌이 될 수가 있어요, 이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맞는 말씀입니다.  
○위원 김재동  이걸 어떻게 풀어갈 거냐 이거지.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잘못하면 사업을 하면서 충돌적인 부분이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도 그게 언제든 소멸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거는 저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해당 부서하고 협의과정이나 그런 부분들을 거쳐서.  
○위원 김재동  아니, 그렇게 해서 될 일이 아니고 그러니까 더불어사업을 촉진변경 할 때까지 보류를 하든지 아니면 그쪽 거를 갖다가 이걸 아예 제척을 해서 더불어사업으로 계속 가든지 뭔가 방향설정이 되어야지 이거는 쭉 가다가...  
  예산 낭비지, 잘못하면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거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주민 의견도 듣고 지금 진행상황이 어디까지 됐는지 확인을 해보고 지금 현재 더불어마을이 선정이 됐다 그래도 아직 시작 단계이니까.  
○위원 김재동  선정은 아직 안 된 거잖아.  
  이게 그거 공모사업에 신청하려고 하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안2동은 희망지 사업이고요. 희망지에서 이제 더불어사업에 들어가려고...  
○위원 김재동  그렇죠. 과거에는 그 사업을 바로 했는데 지금은 예비단계더라고요.  
  그 예산도 주더라고. 전에는 그거 없이 바로 도시정비과에서 신청하면 시에서 심의해가지고 선정을 해 줬는데 지금은 예비단계에서 예산도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양쪽으로 사업이 진행되다 보면 어느 한쪽은 좌초가 돼야 되거든요. 더불어사업이 돼버리면 이쪽은 못하는데 이쪽 주민들은 또 해달라고 저렇게 해서 공청회도 내가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오셔가지고 지금 요청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양쪽에 지금 충돌이 되니까 이거는 예산 낭비를 하지 않으려면 우리 국장님이 됐든 아니면 부구청장님이 됐든 협의를 잘해서 어느 한쪽으로 방향을 가야지 이쪽은 이쪽대로 사업 추진하고.  
  서로 모르는 거예요, 지금요.  
  도시관리과인가 그쪽에서 할 거예요, 다른 과에서. 그쪽에서 추진하는 그대로 가는 거고 여기는 이대로 가요. 그러다가 나중에 가서 이거 어떻게 할 거야? 둘 다 할 수가 없는데, 어느 한쪽은 그만둬야 되는데.  
  어쨌든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잘 협의하셔가지고 예산 낭비는 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말씀 잘 들었고.  
  예비 단계에서 전체적인 플랜이라든가 여러 가지 검토를 한 다음에 그 예비단계에서 수립된 게 타당성이 있어야지 시에서 확정을 해 주는 거니까, 그 단계까지는 아직 안 된 거니까 그거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고 문제가 없도록 처리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알겠습니다. 잘 부탁드릴게요.  
  그러면 51쪽에 주민자치 이야기를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사업개요 보니까 주민자치 전 동 확대인데 2개 동 시범동에서 21개 동 전 동으로 가고 있잖아요. 이게 방침인지 강제인지 자율인지. 어느 방향이에요?  
  구청에서 강제로 21개 동을 다 하실 건지 동의 자율에 맡길 건지 아니면 그냥 방침만 정할 건지 어느 방향이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강제도 아니고 방침적인 부분과 주민자치 각 동과 협의를 해서 2021년에는 전 동 확대를 하자는 합의를 했던 부분입니다.  
○위원 김재동  누구하고 어떤 합의?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각 주민자치위원장들이랑 각 동에 있는 대표성이 있는 분들과 같이 주민자치협의회라는 회의를 통해서 전 동이 확대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위원 김재동  합의를 했다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협의를 해서 그분들이 다 수긍을 했고.  
○위원 김재동  합의를 했다고요? 합의를 했으면 합의한 내용 자료를 좀 주세요.  
  회의록이나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회의록은 저희가 갖고 있지 않고 주민자치협의회에 있는 회의록이 따로 있을 테니까 회의록 작성한 걸 제가 알고 있으니까.  
○위원 김재동  이게 합의라는 게 주민자치위원장들만의 합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주민자치위원장들은 그 동네 주민자치위원회에 가서 그분들하고 협의한 다음에 합의가 되고 뭐가 이렇게 되어져야지.  
  그러니까 그러면 강제도 아니고 자유라고 봐야 되는 거네요? 자율적으로 합의했다는 이야기로...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침에 의해서 저희가 추진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고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수긍을 하고 같이 나가자라는 부분으로 저희는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정확하게 해 주셔야 돼요.  
  이게 21개 동이 그냥 일방적으로 다 갈 건지 이중에서 좀 동네별로 미흡한 동네는 본인들이 우리는 전환을 조금 이따 하겠다, 이렇게 할 수도 있거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물론 거기에는 저희가 행자부에서 권고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주민자치에 대한 확대 운영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있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동 여건에 따라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계속 나가자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저희가 매월 회의를 계속 진행을 했었습니다.  
  거기서 뭐 다른 분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을 할 때는 대표성을 가진 회장님들이 그래도 우리는 같이 끌고 나가야 되지 않겠냐라는 합의점을 갖고 있고 그렇게 답변한 걸 제가 들었기 때문에.  
○위원 김재동  일반적으로 협의 수준이라고 하면 그렇게 되겠지만 합의라고 하는 건요. 100% 하겠다는 게 합의 아니에요? 협의 수준이면 협의하다가 안 되면 이번에는 우리 준비가 미흡하고 여러 가지 여건이 안 돼서 우리는 6개월 뒤에 한다든가 1년 뒤에 한다든가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는 느낌은 구에서 너무 강행적으로 밀어붙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볼 때는 구에서 너무 21개 동으로 확 밀어붙인다는 이런 기분이 들어서 자꾸 이야기를 하는 건데 자치가 뭐예요, 자치가? 말 그대로 자치 아니에요? 이렇게 밀어붙일 거면 자치가 뭔 필요가 있어요? 그냥 관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임명하고 그냥 딱 위원들 임명하고 하면 되는 거지 주민자치가 왜 필요합니까?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2개 군을 빼고 인천시에서 남동구와 동구, 연수, 계양구가 지금 2020년까지 전 동 확대가 됐고요. 그다음 부평구 같은 경우에 2021년도까지 전 동 확대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까지 하게 되면 6개 구가 전 동 확대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위원 김재동  방침이 그러니까 구에서 강제로 할 것이냐... 말 그대로 지방자치를 그냥 구에서 안내, 선도적으로 안내까지는 하겠죠, 당연히. 선도적으로 안내까지는 하겠지만 저분들이 강제적으로 끌려가는?  
  제가 작년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주민자치 교육을 6시간을 이수를 하는데 너무 강제적이야, 이게 교육이. 스스로 내가 주민자치 회원으로 계속 유지를 하겠다 해서 안내 정도 해서 받으십시오, 이렇게 하면 되는데 일일이 체크해가지고 넌 언제 받아라, 넌 언제 받아라 이렇게 해서 강제로 하니까 이게 무슨 주민자치야?  
  이건 주민자치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관의 하수조직밖에 안 되는 이런 걸로 보여지거든요, 지금요.  
  그러니까 방침을 정확하게 해 주셔야 돼요. 구에서는 21개 동을 하고는 싶은데 자율적으로 할 데는 하고 안 할 데는 안 해도 된다 이렇게 정확하게 명시를 해 주셔야지 그냥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합의했다? 그럼 합의서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가 주민자치위원들의 교육에 대한 부분을 강제성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어떻게...  
○위원 김재동  그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고, 그 이야기는 내가 이야기 들은 거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참고적인 부분을...  
○위원 김재동  저기만 하시면 되지, 할 게 많으니까.  
  전 동 확대에 대해서 구에서 강제로 하는 건지 자율적으로 하는 건지 이거만 이야기해 주시라고요.  
  국장님이 대답하실래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제가 알기로는 그거에 대한 부분을 저도 지금 미처 생각을 못 했었는데 2년 전부터 시범동을 우리가 작년에 실시를 했잖아요. 준비를 해갖고 그리고 전제가 시범실시를 하고 나서 전 동 확대를 하겠다고 이미 공표를 하고 방침을 받아서 처리를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 구 방침은 내년 ’21년도에는 전 동을 확대하는 걸 기본 원칙으로 하고서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는 겁니다.  
○위원 김재동  방침이 서 있는 거죠, 그럼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네.  
○위원 김재동  지금 과장님 이야기하신 대로 합의라는 이런 건...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렇게 해서 다 지침이 나간 거죠.  
○위원 김재동  합의는요, 100% 따라 가야 되는 거고 방침은 방침이 정해졌으면 어쨌든 아까 과장님 설명하시려다 만 타 구 이런 이야기도 하지만요.  
  실패했잖아요, 지금 통합적으로 실패잖아요. 지금요.  
  어쨌든 방침이지만 안 해도 되는 거죠?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방침이면 해야 되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동안 방침을 해서 저희가 이번에도 각 동에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직원배치에 대한 계획이 다 끝나서.  
○위원 김재동  그건 앞서가는 거죠. 지금 너무 앞서가는 거 아니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내일 발령이 전부 다 나서 준비하고 있고요.  
  사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처럼 주민자치회 전 동 확대에 대한 부분을 보고했냐라고 말씀을 많이 해 주셨긴 했는데 제가 업무보고를 그동안 수없이 드리면서 전 동 확대를 준비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그런 부분은 도와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위원 김재동  일단은 국장님이 대답한 방침을 보면요.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준비가 안 된 동은.  
  그건 이의가 없는 거죠?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건 방침인데 안 해도 된다는 건 차별이 있는 거죠.  
○위원 김재동  그러면 주민자치가 아니지. 방침을 다 따르라는 것은 그거는 강제사항이 아닌데 그거를 다 따르라고 하면.  
  주민자치가 뭐예요? 주민 스스로 결정해서 하는 게 주민자치인데 구청에서 방침이 정해졌다고 따라와라 그러면 뭐가 주민자치예요, 그게? 동사무소의 하수조직이지.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건 아니고 방침으로 정해지면 전체적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을 해서 같이 주민 스스로 운영을 하는 방법을 전환하는 거기 때문에 어느 동은 전환을 안 하고 할 수는 없죠, 지금 와서는.  
○위원 김재동  그러면 말이 안 되는 거지.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거를 이제 시범실시를 1년 동안 해보고 나서 확대를 하겠다고 방침을 정해서 이미 공표를 하고 주민자치회 조례도 바꾸고 이러면 이미 전 동을 실시하겠다고 우리가 공표를 한 거고.  
○위원 김재동  만약에 국장님 말씀대로 그렇게 했으면.  
  작년에 조례를 만들 때 시범동제를 만들었고 그래서 2021년도에는 시범동 조례가 그냥 주민자치회 조례로 바뀌면서 방침대로 딱 밀고 나갔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현재 우리 조례가 시범동제로 되어 있잖아요. 통합적으로 되어 있잖아요. 물론 이제 이번에 조례가 개정이 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없어질 수도 있긴 해요, 없어질 수 있기는. 그런데 너무 강제적으로 방침을 정해서 몰아간다고 하면 주민자치라는 그 근간이 무너진다고 나는 이렇게 보거든요.  
  그렇잖아요. 주민자치라는 게 뭐예요?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서 자치활동하고 뭔가 권한을 주려고 하는 건데 그거를 스스로 깨는 거 아니에요. 방침 다 따라라 그럼 무슨 주민자치예요? 동사무소 통ㆍ반장하듯이 주민자치회도 구청에서 하는 대로 졸졸졸 따라가는 하수조직이지 주민자치회는 아니죠.  
  이거는 난 잘못됐다고 보는데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조금 생각을 달리 하셔야 되는데 왜냐하면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자치회 조례랑 위원회 조례를 같이 동시에 통합해서 사용을 했었잖아요.  
  그러시면서 시범기간이 끝나니까 우리가 주민자치회 조례를 개정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주민자치회 조례를 발의를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걸 안 한 건데 지금 와서 주민자치위원회를 다시 그냥 기조를 원하는 데는 유지하자고 그러는 거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위원 김재동  유지하자는 건 아니고요.  
  제 이야기는 방침을 가더라도... 저는 원칙만 정하는 거예요.  
  준비 안 됐는데 어떻게 해요? 못 하는 거잖아요. 그걸 어떻게 강제하냐고. 끌고 갈 거예요, 못 하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그거를 너무 강제로 딱 정해놓으니까 이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죠, 주민자치를 갖다가. 자치가 아니지. 행정기관이 조직을 그냥 끌고 밀어붙이겠다는 이야기잖아요, 이건 주민자치가 아니죠.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갑자기 강제로 하는 게 아니라 1년간의 준비를 거친 거잖아요, 지금.  
○위원 김재동  에이, 1년간의 준비가 아니에요.  
  제가 처음에 2014년도에 왔는데 2015년도부터 해서 연수구 시범동부터 해서 계속해서 이게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이게요.  
  이게 쉬웠으면요. 2015년, 2016년, 2017년 이미 다 됐어야 되는 거야.  
  이만큼 주민자치 전환이 어려운 거예요. 벌써 5년이 됐음에도 이게 다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럼 올해 시범동 했다고 해서 내년에 전 동을 갖다가 구청에서 해라, 따라와라 이거잖아. 이건 아니라는 이야기지.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들었고요.  
  만약에 우리 기본방침은 내년도 전 동을 주민자치 확대를 실시를 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거는 그 문제점을 보완해가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방침까지는 내가 이해한다니까요. 방침까지는 이해하는데 부득이 동에서 뭐 준비가 안 돼서 못 하는 동은 유예를 해 줘야 되는 거죠.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거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너무... 주민자치를 인정을 안 해 주는 것 같은데 이러면 안 되는데.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인정을 하죠.  
  주민자치회가 중요하니까 그동안 계속 논의를 해갖고 여태껏 준비를 해왔는데.  
○위원 김재동  방침이 내려왔다고 다 따르라는 건 아니지. 방침이 법은 아니잖아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지금 와서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저희는 또...  
○위원 김재동  아니, 지난번에도 4층에서 간담회 할 때 그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때도 과장님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때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어요. 뭐 이러쿵저러쿵 회비가 어쩌고 이야기하다가 지금 통합조례니까 그러면 안 해도 된다, 누구도 이야기 안 하더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거기서는 위원님하고 협의회하고의 간담회였기 때문에 이야기를 서로 소통하는 부분만 있어서 그 부분 답변 안 드렸고요.  
○위원 김재동  어쨌든 이 주민자치회는 말 그대로 자치가 실현이 될 수 있는 이런 게 되어져야 되는 거라고 봐요. 그런데 지금은 너무 구에서 강행처럼 밀어붙이면 자치가 아니고 관의 하수조직이다 이렇게 보여지는 건 아니란 이야기예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럼 만약에 위원님 생각은 만약에 주민자치회를 구성을 못 한 동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위원 김재동  그냥 주민자치위원회로 가야죠.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조례도 없는데요?  
○위원 김재동  조례를 새로 만들어야죠.  
  아니, 그러면 동에 주민자치위원회 없으면 문제가 되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사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를 하면서에 대한 장점적인 부분을 저희가 발굴해서 주민자치회를 운영을 하면 좀 더 좋은 주민센터 운영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이게 방침을 정해서 선제적으로 따라서 잘 유도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준비가 안 됐는데 이걸 너무 강행적으로 몰아붙이는 건 아니다, 이걸 말씀드리는 거고요.  
  일단 거기까지 하자고요. 거기까지 하고. 그렇다 치고요.  
  추진계획에 보면 주민자치운영비 지원이 있더라고요. 뒤에 예산에 보니까 시비가 5,700이고 구비가 6,900, 이렇게 1억 2,600이 세워져 있는데 이걸 어떻게 지원을 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뭘 어떻게 지원을 하겠다는 이야기인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말씀하시는 5,700에 대한 운영사항을 보면.  
○위원 김재동  1억 2,600.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1억 2,600에 대한 부분은 주민자치에 대한 구성을 해서 홍보비, 그다음에 운영에 대한 워크숍, 그다음에 회의운영비 그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이고요.  
○위원 김재동  어떤 거요? 다시 한번요. 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정확한 내역을 보고를 드리면...  
  이 내용은 저희가 서면으로 한번 보고드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위원 김재동  서면으로 할 사항이 아니에요, 바로 해 주세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각 동에 주민자치구성 홍보비로 100만원씩 21개 동을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위원 김재동  주민자치 무슨 홍보를 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민자치 구성을...  
  그러니까 저희가 지금 주민자치회에 대한 부분을 하기 위해서 모집하고 구성을 하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적인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계속적으로요?  
○위원 김재동  동으로 돈을 내려주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재배정할 사항입니다.  
○위원 김재동  얼마씩 내려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100만원씩 21개 동에다가 해서 2,100만원 준비되어 있고요.  
○위원 김재동  잠깐만, 2,100만원 그다음에.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 부분들은 주민자치위원 모집 현수막들에 대한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주민자치 운영을 하면서에 대한 부분은 200만원씩 곱하기 21개 동 해서 4,200만원. 여기는 주민자치기관들에 대한 워크숍, 토론회 등 그런 부분들입니다.  
  그다음에 주민자치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한 부분으로 300만원씩 21개 동에 대한 부분으로 6,300만원이 있는데요.  
○위원 김재동  결국 600만원 다 내려주는 거잖아요, 그런 거 아니에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맞습니다. 600만원씩 21개 동에 대한 지원입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게 이야기하면 되지...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세부내역을 원하시는지 알았습니다.  
○위원 김재동  결국은 각 동별로 주민자치회 이 운영비하고 지금 올해 1,500인가 운영비 지원하고는 뭐가 다른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똑같은 사항입니다. 시범동에 지원해 주는 사항하고는요.  
○위원 김재동  뭐예요, 그럼 이게 지금요?  
  아니, 1,500 지원해 줬는데 이제 600 지원해 주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1,500 지원은 지금 사업비로 지원을 해 줬던 부분이시고요.  
○위원 김재동  운영비지 이렇게 사업비예요, 이게요?  
  운영비였지 않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제가 예산과목을 동에 대한 걸 정확히 확인을 잘 못 했습니다만 1,500은 추경을 세워서.  
○위원 김재동  운영비로 세워준 거잖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 운영비였나요?  
○위원 김재동  네.  
  그걸 나한테 운영비였나요 하면 과장님이 말이 되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동 거를 확인을 다 못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러면 그 운영비 1,500 주던 거를 600으로 줄인 거네요, 결국은요?  
  그렇게 되는 건가요?  
  지금 시범동 1,500씩 주는 거잖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1,500씩 주는 거는 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해서 사무관리비라든가 여러 가지 사업도 할 수 있는 그런 운영비를 지원을 했고.  
○위원 김재동  결국 그러니까 뭐가 됐든 간에 이거 홍보사업도 사업이잖아요, 결국은. 홍보사업도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1,500을 주던 걸 600으로 줄인 게 맞냐 그것만 이야기해 주시면 되는데 왜 이렇게...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니... 저희가 사업에 대한 구분을 좀 다시 드리겠습니다.  
  시범동하면서 1,500 줬던 그 사업비에 대한...  
○위원 김재동  그러면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이게 지금요. 자꾸 이게 이상하게 가면 안 되는데 지금 조례에 참석수당을 주겠다, 제가 대표발의를 했지만 이미 구에서 주겠다고 방침이 서 있기 때문에 그게 올라간 거거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러면 5만원씩 참석수당도 주고 운영비 600만원을 또 주고 이러겠다는 이야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이거는 행사...  
  그러니까 운영을 하기 위한 운영비입니다, 말 그대로.  
○위원 김재동  에이, 그러면 꼼수지. 이러면 말이 안 되는 거죠.  
  아니, 운영비를 안 주기 위해서 회의비를 준다 그렇게 해놓고서 이제 와가지고서 운영비는 운영비대로 주고 회의비는 회의비대로 주고 이게 뭐 하는 겁니까?  
  장난치는 거예요, 의회 와가지고 지금?  
  이거 꼼꼼히 안 보면 아주 그냥 코 베어가겠네?  
  그럼 운영비로 딱 몰아버렸어야죠. 회의비를 준다고 왜 했습니까, 그럼? 조례를 만들라는 이야기예요, 말라는 이야기예요?  
  1,500 운영비를 600으로 줄인 거잖아요, 지금 결국은. 그러면서 회의비를 왜 또 주라고 합니까? 아니, 뭐 우리 구 돈이 과장님 돈이에요?  
  아니, 뭐 이상하게 운영을 하네?  
  아니, 1,500 운영비 안 줄라고 5만원씩 회의비 주는 건데 그거는 그거대로 주고 이거는 이거대로 주고.  
○위원장 이관호  위원님, 잠깐 정회할까요?  
  정리 좀 해가지고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위원 김재동  참 어렵다, 어려워.  
○위원장 이관호  김재동 위원님, 잠깐 정회해가지고 정리를 해가지고.  
○위원 김재동  그래요, 정회하시죠.  
○위원장 이관호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하겠습니다.  
(11시 49분 회의중지)  

(12시 26분 계속회의)

○위원장 이관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재동  주민자치운영 지원비는 각 동별로 600만원씩 나가는 것 같은데 이거는 회계보고가 다 되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참석수당 나가는 거는 수당 나가는 걸로 끝인데 이거는 회계보고가 다 되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다음에 그 밑에 간사활동비 이것도 시 보조가 다 나오는 거네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것도 600만원씩 나가면 한 동에...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600만원씩 나가는 건 아니고요.  
○위원 김재동  그럼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각 동에 1명씩 간사나 일반인들로 하여금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저희가 이야기가 되어 있고, 시에서 지침이 내려왔고 그에 따라서...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어쨌든 이거를 21개 동이 나눠져야 될 거 아니에요.  
  결국에 600만원이에요, 보니까. 계산해보면.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 50만원씩 600만원 맞습니다.  
○위원 김재동  600만원이면 1인당 유급 간사가 알바식으로 해서 한 50만원씩 주겠네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50만원씩 맞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게 되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맞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다음에 이게 나가는 게 굉장히 많네요.  
  주민총회 운영지원 이거는 또 뭐예요? 이것도 한 동네 200만원씩 또 주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300만원씩.  
○위원 김재동  300만원씩 또 주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민총회를 하기 위해서는 각종 축제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한 준비가 있기 때문에 사전 워크숍이라든가 장소에 대한 부분도 필요하고 자료집 만들기도 하고 해서 300만원 예산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리고 그 밑에 자치실행사업비는 또 뭐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이 사업은 아까 말씀드렸던 위원님들께서 각 동에 1,000만원씩...  
  그러니까 제가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고 또 내용에 대한 부분을 하고 나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려야 되는 사항이 좀 늦었습니다만 저희가 준비할 때는 주민자치회가 운영이 되고 나면 주민들이 어떤 사업에 대한 부분을 요구를 할 때 그 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아까 말씀드렸던 사업비 1,000만원에 대한 부분처럼 이 사업을 동에다 일괄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구에서 예산을 편성을 하고 저희 위원님들과 심의위원들을 구성을 해서 적정한 사업,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가지 사업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요구가 들어왔을 때는 배제를 하고 사업이 가능한 부분으로 해서 각 동에서 필요한 부분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 김재동  이거는...  
  과장님, 이거는 내년 예산에서 빼죠?  
  왜냐하면 지금요. 내년에 주민자치회도 가느냐 마느냐 제가 이렇게 지금 자꾸 질의를 하는데 아니,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되지도 않았는데 이거까지 되겠어요?  
  내가 볼 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이거까지 가기에는 아직 단계적으로 내년에는 주민자치회 자체가 안정화되는 것만 가지고도 성공적이라고 봐요.  
  안정화되는 거, 1년 동안.  
  그런데 거기에다가 이거까지 하면요. 혼란스러워서 사업하지도 못해요. 이거는 좀 더 고려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러면 이거는 운영을 하다가 주민총회를 하면서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갖고 보고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조금 더 보류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다음에 협의운영지원 이거 있던 건가요, 계속 이것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있던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다음에 성과 발표대회 이건 예산이 증액된 건가요? 원래 700만원인가 얼마 아니었었나, 이게?  
  인원이 늘어서?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증액되지 않았었습니다.  
○위원 김재동  원래 880만원이었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러면 인원이 늘었는데 그대로 해도 돼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인원이 늘어서에 대한 부분은 아니고 하나의 행사성이기 때문에 1식으로 저희가 계산을 하기 때문에 인원이 늘었기 때문에 이게 더 늘지는 않습니다.  
○위원 김재동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하고요.  
  그러면 지금 공간구조개선 이게 시비 4,500, 구비 4,500 이게 따져보니까 한 동네에 420만원 정도 예산이 되는데 어떻게 공간구조를...  
  사무실 집기류를 해주겠다는 이야기예요? 어떤 이야기예요, 이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가 주민자치센터 공간구조개선사업으로 인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1억에 대한 예산이 지금 시비로 지원이 돼서 5개 동에 대한 부분으로 공간구조개선을 했고요.  
  용현5동, 주안1동, 주안2동, 주안4동, 관교동, 5개 동에 대한 부분으로 공간구조개선사업에 대한 2,000만원씩 각 동마다.  
○위원 김재동  오세진 씨, 이거 기록해놔요.  
  이거 지금 공간이긴 한데 동에 현장방문 가게 준비해 놓으라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0년도에는 용현5동, 주안1동, 주안2동, 주안4동, 관교동에 대해서 각 동 2,000만원씩 예산을 지원을 해서 공간구조개선사업을 실시했고요.  
○위원 김재동  동별로 2,000만원씩, 한 동에?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런데 지금 내년도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내년도에는.  
○위원 김재동  21개 동인데 9,000만원 가지고 되겠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21개 동이 아니라 저희가 공간구조개선이 필요한 동에 대한 신청을 받았습니다.  
○위원 김재동  앞뒤가 안 맞잖아요, 그럼.  
  21개 다 한다고 해놓고서... 이건 또 신청 받고 그거는 신청을 안 받고 뭐야, 이게?  
  뭔가 좀 사업이 획일적이어야지 아니, 주민자치회는 21개 동 전 동 다 확대한다면서 공간구조는 하겠다는 동은 신청 받고 안 하겠다고 하는 동은 신청 안 받고 이게 말이 안 되는 거죠. 전 동을 다 한다면 전 동을 다 해 줘야지.  
  과장님, 그게 뭐예요, 도대체 사업이?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거는 동 공간의 여건에 따라서 꼭 필요한 데는 신청을 하는 거고요.  
○위원 김재동  에이, 그건 말이 안 돼.  
  그러면 국장님 말씀이 맞죠. 아니, 주민자치회도 여건이 되는 동은 하고 안 되는 동은 차차 이렇게 해야 맞는 거지.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장소의 여건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 김재동  장소나 인원이나 다 똑같은 거죠, 국장님.  
  그러니까 뭔 사업을 할 때 획일적이어야 되잖아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거 아니에요, 지금요?  
  아니, 주민자치회는 강행처럼 이렇게 방침 세워서 가고 이런 것들은 여건이 되는 동네는 해 주고 안 되는 동네는 안 해 주고 이거 아니에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게 아니라...  
○위원 김재동  뭘 아니야, 국장님.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주민자치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기가 어려운, 시설이 부족해서 어려운 여건이 있는 동들은 해 준다는 거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다시 제가 보고를 드리면 공간구조개선사업에 대한 시 지침은 20년 이상 노후된 동 주민센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으로 저희가 신청을 받고 그 해당 조건에 따라서 저희가 예산을 편성해 준 사항입니다.  
○위원 김재동  제가 말씀드리는 건요. 진짜로 제대로 방침을 해서 사업을 하려면 진짜 제대로 끌어주란 이야기예요.  
  여건에 맞는 건 해 주고 안 맞는 건 안 해 주고 이게 뭐예요? 안 맞는 이야기지. 하려면 제대로 똑부러지게 하든가 안 하려면 그냥 진짜로... 좀 안타까워요.  
  그다음에 어울마당, 주민자치프로그램, 주민자치박람회 이거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협의해서 하던 계속적인 사업 같은데.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계속적인 사업입니다.  
○위원 김재동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되면서도 똑같이 되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똑같이, 네.  
○위원 김재동  그럼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주민자치회하고 바뀌는 게 뭐예요, 도대체?  
  이렇게 똑같이 간다고 하면?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여기는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 김재동  어쨌든 그러면 명칭만 바뀌는 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일하는 기능이 다른 부분이 있고요.  
○위원 김재동  그럼 내가 또 하나만 여쭤볼게요.  
  우리 주민자치 현재는 위원회예요, 위원회.  
  바뀌는 건 뭐예요? 명칭이.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민자치회입니다.  
○위원 김재동  주민자치회죠.  
  소요예산 중간에 보면요. 주민자치위원 역량... 명칭을 보는 거예요, 명칭.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이건 뭐예요, 그럼요?  
  위원 워크숍이에요, 위원회 워크숍이에요?  
  오타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이라고 써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 김재동  오타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게 지금 강하게 밀어붙이다 보니까 이런 오타도 나오는 거예요.  
  일단 이 정도 제가 숙지됐으니까 하고요. 그다음에 54쪽, 55쪽 좀 보겠습니다.
  소요예산에 보니까 마을협력센터 운영 360만원 이게 어디, 뭔가요? 마을협력센터 이게 어느 동의 뭔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는 마을협력센터라는 기능을 부서에 갖고 있고요. 부서에서 교육이라든가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운영비에 대한 부분을 360만원을 편성한 사항입니다.  
○위원 김재동  센터가 어디 따로 있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가 팀 이름을 마을협력센터팀이라고 명칭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럼 팀 운영비네요?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게 아니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운영입니다.  
○위원 김재동  알았어요, 거기까지 하고요.  
  그다음에 통두레모임 마을사업 지원 이게 예산이 3,000만원 정도인데 이게 과거에는 얼마씩 예산이 세워졌었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올해 2,000만원이었다가요.  
  내년에는 확대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3,000만원 예산을 편성했었습니다.  
○위원 김재동  통두레 이 마을 사업에서 어떤 사업 어떻게 지금 하고 있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통두레는 저희 구에 118개, 1,200명 정도의 통두레를 운영을 하고 있고요. 이분들로 하여금 문제점에 대한 부분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통두레 모임별로 최대 200만원까지는 지원을 해서 사업에 대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 56개 통두레가 지원을 해서 사업에 대한 부분을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 구비로서 활동했던 부분이 14개소고요. 예산적인 부분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 시비 요청까지 해서 저희가 시비 1억 포함해서.  
○위원 김재동  과장님, 지원내역이 어떤 걸 지원해 주는?  
  운영비예요, 아니면 사업비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재료비하고.  
○위원 김재동  재료비?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재료비적입니다.  
○위원 김재동  봉사활동은 이분들이 하시는 거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런데 이게 이제 재료비가.  
  구에서 직접 하는 것도 있고 이게 공모사업도 있지 않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모사업에 대한 부분은 인천시 것 1억 200만원에 대한 부분을...  
○위원 김재동  공모사업도 있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공모사업 신청해서 저희가 받아왔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거 유지관리를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지금 유지관리에 대한 부분 때문에 저희도 가장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이렇습니다.  
  골목 통두레 사업을 하다 보니 시기적인 부분으로 막 자꾸 도태되고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희가 10월달에 골목 행복리더 위촉식이라 해서 마을 사업 대표와 골목 사업 통두레 대표들을 100명을 통두레 대표들을 위촉을 해서 그분들이 위촉과 마을지킴이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통두레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통장이지 않아요?  
  아닌 사람도 있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긴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이분들의 임기가 통상 6년이잖아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통장님들? 네, 네.  
○위원 김재동  6년이죠, 6년.  
  유지관리가 이게 예산이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다고 돼 있는데 이 예산보다도 나중에 유지보수가 계속 안 되어지면 결국은 지난번에 과장님하고 팀장님하고 현장방문 도화동 한 번 가본 적 있죠?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런 식으로 결국은 예산이 들여져서 철거를 해버리잖아요, 지금요.  
  이게 제가 볼 때는 처음에 할 때는 보기도 좋고 괜찮잖아요.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 관심과 사랑이 6년간 임기이긴 해도 이분들이 관심과 사랑이 초창기 때에는 상당히 좋아지겠지만 임기 말 되면 될수록 관심도 적어지고 사랑도 식고 이러다 보면 소홀해지고 결국은 흉물이 되어 버리잖아요. 흉물이 되어서 철거비용까지 들어가는 이런 문제점이 발생을 했잖아요, 이미요.  
  아마 자료요청도 행감 때 요청을 해놨거든요. 이런 부분이 좀 우리가 고민을 많이  해야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요.  
  이게 사업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우리가 이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이런 것들도 계속 유치를 할 때 참 좋았는데 지금 뒷감당이 안 될 정도로 이런 문제점이 생겼잖아요. 그건 큰 예산이지만 이건 작은 예산이라고 볼 수 있긴 한데 구에서 볼 때는 어쨌든 그래도 예산이 소요되는 거니까.  
  이걸 어떻게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인가, 만약에 유지관리가 지속적으로... 당분간 뭐 한 2, 3년 물론 그 어두운 골목을 밝혀주는 이것도 좋긴 해요.  
  그러나 이게 지속적으로 안 되면 결국 흉물이 되어져가지고 철거비용까지 들어가는 이런 일이 생기면 안 되는 건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좀 과장님이 심각하게 해 주셔서 다음에 제가 할 때는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번에 의원님들과 현장에서 봤듯이 실질적으로 체험을 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네, 그렇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이 사례집 발간은 왜 하는 거예요, 이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통두레 사례집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좋은 사례에 대한 부분을 계속 전파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렇게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럼 사례집 발간하시면서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단점도 있잖아요, 유지관리라든가 이런 거.  
  이것도 같이 좀 사례를 만들어서 같이 좀 해서... 사람이 좋은 것만 당연히 홍보하는 게 맞긴 한데 뒤에 또 어두운 면도 많이 있잖아요, 잘못된 것들도.  
  그것도 같이 좀 공유를 해서 이런 사업을 할 때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다음에 주민공동이용시설 이게 염전골 거인가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맞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거 작년에 올해부터는 예산 세우지 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인수인계 안 받으셨나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죄송합니다. 그런 말씀은 못 들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이렇게 저기가...  
  국장님, 이렇게 인수인계가 안 돼요, 과장님들이?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최소에 대한 예산을 편성을 하고 있는데.  
○위원 김재동  작년에 얼마였었는데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작년에 4,400이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래, 4,400에서 3,800이 최소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올해는, 네. 800만원...  
○위원 김재동  그게 최소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저희가 최소한으로 좀 해서요.  
○위원 김재동  이 사업의 취지가 뭐예요? 주민들 스스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게 아까 이야기했던 더불어사업이죠? 이게 더불어사업의 그 사업이에요. 더불어사업으로 탄생된 이거거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커뮤니티공간입니다.  
○위원 김재동  애초에는요. 처음부터 주민들이 하겠다고 했던 거예요. 처음부터 주민들 스스로 맡기게 했던 거예요. 그래서 2, 3년 돼서 스스로 운영이 안 되면 관에서 다시 받겠다 이렇게 했던 사업인데 작년에는 분명히 지적을 했어요.  
  이거는 우리 동네이긴 해도 예산은 공정하게 써야 되잖아요. 스스로 뭔가 해결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해결할 생각이 없잖아요, 지금요. 그럼 예산 주지 말아야 되잖아, 이제는? 그렇지 않아요?  
  직접 운영하시면 되잖아, 구에서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니, 저희가 지금 하는 부분들은 주민한테 지급하는 부분 아니고 공과금이나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위원 김재동  그러니까 그걸 누가 몰라요? 알죠, 운영비잖아요. 그걸 모르냐고요.  
  그것도 스스로 다 하겠다고 했던 거잖아요. 애초에 취지가 그거 건립할 때 그 건물 지어지면 그 동네에서 관리하는 분들이 스스로 처음에 예산을 600 세워가지고 저한테 갖고 왔어요, 이렇게 하겠다.  
  그래서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생단체 다 같이 하라고 했더니 그렇게 안 하고 지금 일부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아니에요.  
  주민 전체가 동네에서 관심을 가지고 다 같이 운영을 해버리면요. 운영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올해는 내년 예산 세우지 말라고 했는데 이거 말 한마디 없잖아요. 우리가 의회에서 이야기를 하면 짖어라 이거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아닙니다. 보고드리고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아니, 우리가 이야기하면 짖어라 이 이야기 같아, 이거는.  
  국장님, 우리가 이야기하면 안 들려요? 말이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아니요.  
○위원 김재동  그런데 왜 이거를...  
  다시 세우려면 최소한 이야기는 해 주고 세워야 되는 거 아니에요?  
  작년에 그렇게 지적을 했는데 이거만 한 게 아니에요. 평화시장 것도 내가 같이 지적을 했어요. 평화시장 다 쓰러져 가는 거에다가 7개 동 리모델링해가지고 건물을...  
  시비 7억 5,000이고 우리 2억 5,000이라고 해도 지금 우리 돈 얼마나 많이 들어가 있어요?  
  잘못된 거잖아요, 지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전반적으로 보고 한 번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거는 진짜로 예산을 뭐 줄 수도 있어요.  
  그러나 진짜로 거기서 이거를 올해 주고... 좋다 이거야. 내년까지 줄 수도 있어요.  
  줘서 그분들이 진짜로 이걸 끌고 나갈 수 있는 걸 이제 판단을 하셔야 한다는 이야기예요.  
  자율적으로 한다고 했던 거 아니에요? 해야 되는 거고 또.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알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아니, 그렇게 해가지고서 맨날 예산 낭비만 하고 이러면 안 되잖아요.  
  이건 좀 다시 한번 살펴주세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그리고 이제 58쪽, 59쪽 뭐 이런 게 있는데요.  
  과장님이 생각하는 골목은 어떤 게 골목이라고 생각하세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골목의 정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 김재동  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차량이 통행되지 않는 조그마한 부분들을,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을 골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죠.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큰 길에서 쏙 들어간 동네 마을 사이에 나 있는 좁은 길, 건물 사이의 뒷면에 형성된 길, 폭이 좁아 소수의 보행자만이 통행하는 길, 이게 골목이더라고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런데 이거는 실제 단어의 해석이고 우리 청장님이 골목골목 행복한 이런 공약을 가지고 당선도 되셨고 한데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좋은 말이기도 한데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해요.  
  너무 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시골스러워가지고 촌스럽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맞는 사업은 여기에 맞는 사업을 하는 게 맞아요, 당연히 맞아.  
  그런데 지금 이제 골목골목 뭐 안심하는 거리, 골목 조성인데 이게 조금 상황에 맞게끔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청장님이 생각하는 그거는 내가 충분히 이해를 해요. 정치인이니까 큰 틀의 골목으로 보는 건데 실제로 사업하는 거에 대해서는 우리가 골목골목 표현을 할 때 거기 취지에 맞는 그런 골목사업을 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큰 도로의 사업을 하면서도 골목골목 이런 표현을 쓰는 건 앞뒤가 안 맞는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표현 자체를 조금 맞게 써주셨으면 하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주안5동 안심마을골목 이건 어떤 사업이에요? 제가 잘 몰라가지고 이건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올해 주안2동에 대한 부분을...  
○위원 김재동  주안5동.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안2동에서 안심마을골목 사업을 시행을 했고요.  
○위원 김재동  아, 2동 거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인천시 셉테드에서 각 범죄예방 도시에 대한 부분을 검토를 하다 보니 주안5동 지역이 범죄예방지역으로 필요성이 있다라는 판단을 해서 용역을 해서 나온 결과를 갖고 저희한테 요구가 들어왔는데 저희가 확인을 해보니 역시 이 지역도 안심마을로 조성을 해서 용역결과를 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면 좋겠다라는 판단을 해서 저희가 시ㆍ구비로 요청한 사항입니다.  
○위원 김재동  매칭사업인데 매칭비율이 너무 많이 차이 나는데?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5:5입니다.  
○위원 김재동  네? 5:5예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네.  
○위원 김재동  아, 1억씩, 1억씩?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거 지금 무슨 뭐 투표를 하고 막 이러는 것 같던데.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인천시 공모사업을 신청을 해서 공모해서 그쪽에서 선정해서 저희한테 예산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위원 김재동  그런데 주안5동인데 어디? 아직 딱 정해진 건 아닌가요, 아직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장소는 정해졌습니다.  
○위원 김재동  어디예요? 이게요?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안산단... 그 주안북초등학교 북측 골목 주변인데요.  
  이거 위치를 제가 한번...  
○위원 김재동  북측 구역이요?  
  알아요, 위원님은?  
○간사 김순옥  잘 몰라서 물어보고 싶어서.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주안북초등학교 뒤쪽입니다, 위쪽이요.  
○위원 김재동  거기는 그린웨이 사업을 아마 했던 지역인데.  
  박우석 청장님 때 돈을 많이 들여가지고 그린웨이 사업을 한 번 했던 지역인데 거기를 또 한다는 이야기예요?  
○골목길행복담당 이우종  그 뒤쪽으로 하실 것 같아요.  
○위원 김재동  그런데 거기는 사업을 했던 덴데 또 해요? 중복 투자 아니에요?  
  유진수 팀장님, 이야기해보세요. 이거 그린웨이 사업 아시죠?  
○마을협력센터담당 유진수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거기 그린웨이 사업도 했었고 저층주거관리사업도 같이 했던 지역인데 한 동네에, 같은 지역에 똑같은 사업을 또 한다는 이야기예요? 비슷한 사업을?  
○마을협력센터담당 유진수  비슷한 사업은 아니고요.  
  범죄예방 디자인에 대한 시설물이라든가 이런 디자인 형태로 해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로...  
○위원 김재동  일단 거기까지 할게요.  
  주안5동이 안전에 위험하다, 이런 표현을 쓰시네. 안전이 위험하면 파출소를 하나 신설을 해 줘야 되는데.  
  국장님, 네?  
  국장님, 주안역 뒤에 파출소가 너무 멀어요. 이것도 하나 해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파출소 문제는 조금 검토해 보고요. 건의를 좀 해보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진짜로 그게 어떤 분들이 공약을 몇 번 했었어요.  
  도화지구대가 제물포북역에 있다가 청운대 그쪽으로 이사를 갔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지금 이야기하신 범죄마을 하는 데보다는 범죄는 실제로 주안역 뒤가 더 범죄 확률이 높은 지역이죠, 위치상으로는.  
  어쨌든 아까 그건 매칭사업이고 공모 비슷한 사업이니까 그렇다고 이해를 하는데 실제로 안전이라고 이야기하면 주안역 뒤 북광장 쪽이 상당히 취약지구인데 거기에다가...  
  이제 마땅히 자리는 쉽지는 않아요. 거기가 자리는 쉽지 않은데 진짜로 주안5동의 안전한 이런 걸 생각한다고 하면 거기에다가 지구대는 어렵고 요즘 파출소 만드는 데도 있거든요. 이것도 한번 국장님이 임기 내에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임기 내에... 2달뿐이 안 남았는데.  
○위원 김재동  어쨌든 좀 그래도.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그거는 위원님이 말씀하시면 주민 여론이면 그것들이 계속 숙원사업으로 되면 반영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계속 지속적인 건의를 해서 관철이 되도록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 김재동  어쨌든 과장님, 장시간 질의를 드렸는데 과장님이 새로... 새로도 아니지 뭐 한참 되셨잖아요.  
  지금 한참 되셨는데 숙지가 잘 안 된 것도 있고 또 약간의 서로 의견이 있고 한데 우리 전 과장님도 그렇고 전전 과장님도 그렇고 이 시민공동체과가요. 주민들하고 소통하는 이런 게 많이 있다 보니까 작년에는 우리가 굉장히 입장이 난처했던 일이 많이 생겼잖아요, 야밤에 전화받아가지고.  
  이거 녹취 나가는 건가?  
  저는 전화가 솔직히 안 와요, 저한테는. 우리 애매한 이관호 위원장한테만 한밤중에 전화 오고 문자 오고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과장님들이 잘해 주셔야 돼요.  
  왜냐하면 말을 정확하게 해 주셔야 되는데 우리한테는 이렇게 보고하고 저쪽 가서는 또 그분들 입장이 난처하니까 그분들 듣기 좋은 말만 딱 해 줘버리면요. 우리만 죽어나요, 이게.  
  그러니까 과장님이 중심을 잘 잡으셔서 우리 미추홀구가 좀 더 밝아질 수 있도록 그렇게 협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장시간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하여튼 시민공동체과장님, 지금 여러 가지로 업무를 잘 보고받았고요.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참고로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마을 사업 가꾸고 여러 가지 하는데 제가 계속해서 이야기하는데 왜 그림 그리는 거 있잖아요? 그거 항상 하는데 그게 예산은 들어가면서 그게 매번 뭐 2, 3년 되면 또 흉물스러워지니까 그 그림 그리는 건 조금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계속하고 있는데 용현1ㆍ4동에 또 하더라고요.  
  공모해서 거기서 표로 해가지고 된 것 같은데 그게 앞으로도 관리하려면 또 돈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만약에 그림 그리면 용현1ㆍ4동에 보면 한마음 새마을금고라고 있어요. 그게 옛날에 축제로 했는데 그 페인팅어링이라고 하죠? 그거는 10년, 15년 가도...  
  돈이 더 들더라도... 그거 15년 갔는데 아직도 밝아요.  
  페인팅어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하나 하더라도 전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그림을 이렇게 벽화마냥 쭉 그려놓고 몇천만 원 들여놓고 그다음에 3년 있으면 또 다 흘러내리고 벗겨지고 흉해지고 또 해야 되고.  
  그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제가 몇 번 말씀드렸는데 또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차피 지금 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우리 팀장님, 그렇죠? 그런 것 좀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여튼 시민공동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관호  계속해서...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지만 업무보고는 간단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평생학습과장 곽병주입니다.  
  평소 평생학습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이관호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평생학습과 주요 예산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1쪽부터 75쪽의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주요 예산사업 9개와 특수시책 1건에 대해서 금년도와 달라지는 사항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9쪽 학교 무상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그동안 교육청이 참여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청이 참여하고 별도 추진하던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을 급식비 지원사업에 통합 운영하여 부담분을 일부 조정, 구비 부담분이 23%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 지원 사업은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여 구비부담분 1.2%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은 60억 3,9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81쪽 청소년 복지지원입니다. 그동안 인천시에서 위탁운영 중이던 가출청소년쉼터가 2021년부터 구로 관리 전환되어 가출청소년의 숙식, 상담, 학업, 사례관리 등 2개소의 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소요예산은 전액 국ㆍ시비가 되겠습니다. 생활, 건강,  학업, 상담, 청소년활동 지원 등과 저소득층을 위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을 특별지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은 국ㆍ시비를 포함하여 약 8억 9,6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82쪽 청소년수련관 운영입니다.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재위탁하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 제공과 청소년 시설 및 학교와의 협업 추진을 통해 진로ㆍ진학 체험, 상담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청년들의 관심과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련관 업무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9억 5,7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83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입니다. 위기청소년 발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법원ㆍ경찰ㆍ교육청 연계, 청소년 상담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개별상담 및 구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학교밖 꿈드림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상급학교 진학, 직업지원 등을 목표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여가부 지정 다 등급에서 나 등급으로 정원 1명이 상향 조정되어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5억 7,8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85쪽 숭의목공예센터 및 창작공방 운영입니다. 목공예센터와 목공예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청년, 여성 창업 및 보육공간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지역 목공예 거리를 활성화하는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선정 시 사회경제연구기관과의 헙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향후 센터 추진계획은 기존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공모사업을 통한 창업ㆍ보육공간의 중점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뉴딜사업 공모가 미선정 될 경우 전문계약직원 2명을 채용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약 1억 4,2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86쪽 골목골목 배움으로 통하는 평생학습관 운영입니다. 금번 용역결과로 제출된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하여 주민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며 동아리 지원을 통한 골목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평생학습은 연중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제시된 사업을 관련부서와 협의를 거쳐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1억 700만원이 되겠습니다.  
  87쪽 골목골목 배움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학습 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체계 강화, 평생학습 관계 기관 간 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활성화, 지역의 유휴 공간 및 초ㆍ중ㆍ고교 시설 등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증진하고자 하며 조직 내 주민대상 교육부서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골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학산콜강좌의 참여대상을 지역주민을 포함한 지역 내 직장인 7인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억 9,4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88쪽 학교 교육경비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사업은 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개선, 학교 개방사업이 되겠습니다. 학교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환경개선사업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 학교시설 주민 개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2억 1,000여만 원으로 되어있으나 지난 9월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예산의 일부를 조정 반영하였습니다. 조정액은 약 18억 900만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89쪽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입니다. 마을기반 공교육 혁신 지원사업은 마을연계교육과정,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 운영, 마을연계활동이 포함된 중학교 동아리 지원, 책마을사업 운영 지원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고자 하며 지역사회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 운영으로 온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한 온마을학교 운영, 진로지원센터 꿈다리에서 아이들의 진로ㆍ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교육청 별도 비용 3억 5,000여만 원을 포함, 총 12억 3,9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입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탐방 사업 운영입니다.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을탐방 사업 운영은 관내 초등학교 23개교 4학년 전체 학급 124개 내외로 청인학교, 교사, 외부기관,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는 1일 2학급씩 마을탐방코스 10개 내외로 마을탐방코스별 마을해설사 4명을 배정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 맞춤형 마을탐방사업 운영, 학교 인근 마을 교육자원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별 신청 학년에 대해 마을해설사들을 배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부터 교육지원청과 교육연계과정을 위한 마을탐방코스와 워크북 개발, 마을해설사 22명이 양성과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별 신청을 받고 우리 구가 마을해설사를 배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은 1억 3,9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평생학습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평생학습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영근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81쪽에 지금 보니까 청소년복지시설 관리 전환 관련돼가지고 2021년도 위탁기간 만료, 이 내용 진행 그리고 운영 준비 같은 거 한번 여쭤볼게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저희 구 관내에 인천광역시가 운영하고 저희가 지도ㆍ감독하는 가출청소년쉼터 2개소가 있습니다. 주안2동에 위치하여 있고요.  
  이게 인천시에서 위탁기간이 끝나가지고 저희 구로 업무를 떠넘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기관은 LH에서 건물에 대한 임대를 받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서 필요한 경비를 전부 국비와 시비로 지원을 해 주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 구가 특별히 예산이 투입되지는 않고요. 다만 그동안 우리 구가 항상 여기 지도점검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만 계속적으로 하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 김영근  어쨌든 위탁만 구에서 받게 되고 나머지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렇습니다.  
○위원 김영근  그리고 저기 82쪽 청소년수련관 운영 관련돼서 지금 위탁기간이 올해 말인가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렇습니다.  
○위원 김영근  이후에는 어떤 식으로 진행을 하시나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저기 다음 주에 저희가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동의안이 처리되면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기존 성산청소년효재단하고 지속적으로 위탁을 하고자 합니다.  
○위원 김영근  알겠습니다.  
  85쪽에 숭의목공예센터 관련돼가지고 전문계약직 채용을 2명을 또 하고 운영비랑 공공운영비 나가는데요. 지금 이게 필요한 건가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지금 저희가 목공예센터를 상당히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건립을 해놓고 실질적으로 뭐 체험 장소라든지 이런 쪽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조금 시설에 비해서 아쉬움이 많아서 전문교육이라든지 여성창업ㆍ보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시에서 지금 제물포뉴딜사업으로 여기를 포함을 시켜서 여기에 창업공간과 이런 기능을 예산을 투입해서 해 주겠다 이렇게 해서 계획이 서 있는데요.  
  이게 실은 제물포 역세권 지역에 북광장 쪽으로 청년행복주택 조성계획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게 국비 지원사업 300억인데 우리 시비는 전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마는, 구비는 안 들어가는데 지역주민들이 재개발 쪽을 원하다 보니까 여기를 반대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잠정보류를 며칠 전에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진행을 이것도 용역 줘가지고 하는 부분이다 보니까 시에서 진행은 하고 싶어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여기 이제 저희가 생각했던 콘셉트, 창업ㆍ보육공간이라든지 전문가지도과정을 필요로 하면 어디다 민간위탁을 주기는 조금 애매하고요.  
  그래서 우리가 전문계약직을 목공예 관련된 사람을 두 분 채용해서 운영을 하고자 하는데 이거는 당초 9월 초, 8월 말에 업무계획을 하면서 이 부분을 편제해놨지만 실질적으로는 뉴딜사업을 진행한다는 가정으로 본다고 하면 이거는 추후에 그 결과에 따라서 채용할 생각입니다.  
○위원 김영근  알겠습니다.  
  여기 현장을 시간 될 때 여기도 한 번 가보는 걸로 해 주시고요. 일정 잡아주시고.  
  그러니까 지금 과장님께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이게 확실한 게 아니잖아요. 뭔가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으세요.  
  전에도 그런 것들을 항상 체계적으로 하셨던 기억이 나요, 과장님. 전 업무에서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것뿐만 아니라 뭐 장소는 꼭 굳이 대지 않겠지만 이런 부분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게 계속 지속가능한 사업인지 이것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다른 장소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그런 거를 한번 고민을 좀 해 줘 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가야 된다라는 뭔가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사실 이 공간에서 그냥 사무실이라든지 내주는 거 이외에는 특별히 뭐 주민들이 찾아와서 뭔가를 얻어가는 것들이 없는 사업들이 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그런 거보다 과감하게 사실 이런 것들이 계속 지속되어서는 희망이 없다 그러면 과감하게 정말 발전적인 사업 같은 걸 제안하시는 게 더 낫지 않습니까?  
  보면 임대해 주고 그냥 사무실 대주는 거밖에 안 돼요. 공짜로 사무실 그냥 내주고 알아서 쓰고 뭐... 주민들이 누가 찾아갑니까? 가지도 않고 살려지지 않는 걸 살린다고 되나요?  
  사실 왜냐하면 이게 선택과 딱 뭔가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또 계속 갈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고민들이 과장님 계실 때 그런 것들이 있으시면 좀 과감하게 제안도 해 주시고 그런 결단도 해 주시고 이랬으면 좋겠다는 그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사 김순옥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김순옥 위원입니다.  
  특수시책에 대해서, 마을탐방 사업 운영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이거 하시려고 하는 사업은 4학년만 전체적으로 하신다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일단 마을탐방사업은 교과과정 중에 초등학교 4학년이 마을탐방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는 이 사업을 교육청도 안 하고 별로 그렇게 큰 관심이 없어서 저희가 올해 교육청한테 제안을 해서 이거를 사업을 진행을 하는 걸로 해서 모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학년은 우선 전 학생을 다 대상으로 하고요. 그 아래 또 보시면 맞춤형탐방이라고 해서 학교 내에서 학교 주변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우리도 프로그램을 또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간사 김순옥  학교를 탐방한다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학교 주변의 마을자원을 탐방하는 그거를 별도로 하고 있는데요. 그거는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신청이 들어오면 저희가 추진을 하고요.  
  또 다른 쪽에서 보시면 마을탐방이 우리 애들만 시킬 게 아니고 우리 지역 내 각종 단체라든지 주민들도 대상으로 이런 마을탐방을 해서 우리 자원을 우리 어른들도 알아갈 수 있게끔 하고자 하는 데 이 사업의 목적이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앞으로는 또 그렇게 하시겠다는 거죠?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렇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럼 지금 보면 마을탐방 코스를 10개로 하셔가지고 9월에서 12월까지 개발하시겠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지금 좀 어느 정도 하고 계셨는가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네, 모든 자원은 동사무소를 포함해서 각 부서, 유관기관까지 탐방할 수 있는 자원은 저희가 다 자료를 받아가지고요.  
  여기 이제 A코스, B코스 이렇게 할 때 지역별로 학생들은 3시간 범위 내에서 하루 종일 탐방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가는 거니까요. 이건 어느 정도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그래요.  
  그리고 지금 보면 마을해설사 4명을 배치하신다고 했어요.  
  이분들은 어떻게 교육을 시켜서 뽑으실 건가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지금 기존에 마을활동가로 양성과정을 한 번 했는데요.  
○간사 김순옥  지금 그럼 뽑혀져 있습니까, 양성과정한 사람들이?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이번에 또 22명을 신청을 받아가지고 기존에 했던 사람들  포함해서 조금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사 김순옥  지금 진행하고 계신다고요?  
  물론 새로운 사업으로서 우리 주변을 알릴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꾸준히 이어져야 하고 이걸 갖다가 한 번 오신 분들이 이어질 수 있는 거, 그런 사업으로 이어져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10개소만 하시지 말고 더 많이 연구를 하셔가지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10개소가 아니고요.  
  1개 코스에 보통 8개에서 10개 정도 장소를 방문하면서 3시간 동안 장소를 방문하는 거거든요.  
  예를 들면 도호부청사만 가는 건 아니고 도호부청사를 주변으로 해서 문학동에 있는 그쪽 지역에 있는 자원을 같이 알아갈 수 있게끔 프로그램을 그렇게 코스별로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거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간사 김순옥  그리고 지금 인천 청인학교 대상 탐방사업 운영을 하신다고 그러셨거든요. 여기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세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것도 같은 맥락인데요.  
  청인학교가 이제...  
○간사 김순옥  장애인.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특수학급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이런 기회가 없어가지고 저희가 이쪽 학교는 학교버스가 또 별도로 있기 때문에.  
○간사 김순옥  네, 있어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걸 연계해서 우리 마을해설사들이 같이 동승해서 아이들한테, 물론 보호자도 같이 동승을 하긴 하겠습니다마는 지역을 알릴 수 있게끔 같이 차별화되지 않고 동등한 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간사 김순옥  잘하신 거예요.  
  지금 이거 청인학교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들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소통이 안 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걸 갖다가 소통을 시켜주시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볼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노력하겠습니다.  
○간사 김순옥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재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재동  과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습니다.  
  짧게... 그 88쪽 학교개방 사업이 있는데요.  
  오타가 있네, 주차당으로 되어 있네, 주차장인데.  
  이 주차장, 강당, 도서관 개방을 하는데 어떻게 잘되고 있나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저희 부서의 원칙은 그 각종 주차장은 교통정책과, 강당은 체육진흥과, 그다음에 도서관은 시민공동체과 이쪽에서 분담을 하고 있고 저희가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부분인데요.  
○위원 김재동  문제점이 없냐는 이야기예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지금은 올해는 남인천여중 47면에 대해서 거의 공사가 끝나서 완공이 됐고요.  
  거기는 끝났고 금년도에 강당하고 도서관은 별도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위원 김재동  왜 안 돼요, 이게요? 학교에서 안 빌려주죠, 잘?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어려움이 어떤 게 있다고 생각해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보통 학교에서의 교장선생님들 표현은 하고는 싶은데 운영위원회에서 외부 사람들 들어오는 거를 기피한다 이런 식으로 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저희도 별도로 지금 학교를 방문들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기존의 일반적인 도서관 개방이 아니고 향후에는 부서장의 입장에서는 도서관에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만 해 준다면 우리가 평생학습과에 있는 학산콜강좌의 강사들을 배치를 하든 시설 리모델링을 하든 이런 식으로 해서 운영을 해야지 개방만 해놓고 이용을 안 하는 그런 거는 옳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위원 김재동  어쨌든 이 사업이 쉽지는 않고요. 어렵잖아요.  
  학교에서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원상회복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안 내주려고 하는 거고 그런 거거든요.  
  어쨌든 교육환경개선에서 학교를 하고 있는데 거의 수동적이죠? 그쪽에서 원하는 거 해 주는 이런 거죠? 우리가 능동적으로 찾아가서 하는 건 거의 없죠?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그렇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죠. 교육청에서 하는 거니까.  
  지금 하나... 제가 알고 있는 인화여중에 문제점이 하나 발생을 했어요.  
  학교 운동장 개방을 하다 보니까.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재동  야구 동호인들이 와서 하는 건데 그쪽의 동호인들은 교장선생님이 문제라고 이야기를 하고 그런데 학교에서는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는 운영위원회까지 올라가서 거부하는 이런...  
  그래서 동호회는 국민권익위인가 어디까지 학교 안 빌려준다고 민원을 넣고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거는 민원 제기사항이 아닌 것 같아요. 학교에서 안 빌려주면 끝나는 거지 그걸...  
  왜 안 빌려주겠어요? 정상적으로 쓰는데 안 빌려주겠어요?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자기들이 거기다 불법 건축물도 해놓고 땅 뭐... 마운드라고 하나? 이거 땅 언덕처럼 이렇게 해놓고 이러다 보니까 원상회복이 안 되고 안 되니까 그런 거거든요, 이게요.  
  서로 양쪽의 의견이 대립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어쨌든 우리가 찾아가는 민원해결을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담당 팀장님이 계실 거예요. 체육진흥과 과장님하고 그다음에 건축과 불법건축물 과장님하고 우리 평생학습과 과장님하고 시간을 한번 내셔가지고...  
  저도 참석할 거고 위원님들하고 해서 한 번 현장을 보고 어떻게 해결책은 찾아줘야 될 것 같아요. 양쪽의 대립이 서로 팽팽하니까 실제로는 그 구민의 체육시설은 실제로 관에서 해 줘야지 학교에서 해결해 줄 문제는 아니거든요, 이게요.  
  그러니까 양쪽의 서로의 의견을 들어봐서 우리가 중재 역할을 관에서 해 줘야 될 것 같고.  
  불법 건축물 철거해야 되는데 사유지라고 안 해버리고 이런 형태가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를 날짜를 다음 주 우리 예결위 할 때쯤 수요일이나 목요일 정도 아니면 그 다음주 월, 화 정도로 이렇게 해서 날짜를 해서 한 번 현장방문 했으면 좋겠는데?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제가 올 초에 한 번 인화여중을 방문을 했었고요.  
○위원 김재동  아, 과장님이 가셨었어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이 문제 이야기를 했더니 일단 학교에서도 잠정적으로 이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랬고 화요일날 인화여중을 또 갔었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번 주 화요일이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엊그제 교육환경개선사업 신청한 게 있어서 현장방문 차 제가 직접 갔다왔는데요.  
  이 이야기는 이번에는 제가 연초에 했던 상황이라 제가 별도로 질문은 안 했었는데 이게 아직까지 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 한 번 현장방문을...  
○위원 김재동  아니죠. 지금 이제 거꾸로 동호회에서 민원이 들어와요, 거꾸로.  
  그동안은 학교에서 민원이 들어왔었는데 어제도 찾아왔었고 지난주인가도 이한형 위원님을 통해서 또 찾아왔어요, 그분들이.  
  그러니까 양쪽에서 민원을 제기하는데 어쨌든 양쪽의 의견을 우리가 잘 절충을 해서 학교에도 피해가 없어야 되고 실제로 동호회, 체육회 이런 것들은 구나 시에서 운동장을 만들어줘야 되는 거잖아, 원래는요.  
  그런데 그런 시설이 여건이 안 되니까 그렇게 빌려 쓰면 그분들이 원상복귀를 제대로 해 주면 되는데 실질적으로 그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여러 가지 방안을 한번... 건축과의 불법건축물 담당 과장님하고 평생학습과 과장님하고 체육진흥과 과장님 세 분이 해서 우리 위원님들도 저하고 김순옥 위원님도 지역구니까 같이 참석하실 거고 이렇게 해서.  
  날짜를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 예결위 할 때 21일, 22일 아니면 26일, 27일 해서 한 2시쯤이나 해서 현장 가가지고, 뭐 그렇게 해서도 안 되면 할 수 없는 건데 일단 우리가 한번 노력은 해보자고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알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학교도 교장선생님하고 학생들도 참석할 수 있으면 참석해서 양쪽의 의견을 한번 들어봐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자고요.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알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그렇게 제안을 드리니까 일정 그렇게 잡으셔가지고 연락을 주시면.  
  담당 팀장님이 어느 분이죠? 팀장님이 날짜 정해지면 학교에다가는 그렇게 몇 월 며칟날 가겠다고 통보해 주시면 되거든요?  
  그렇게 해서 같이 해결책을 찾도록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알겠습니다.  
○위원 김재동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학습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민원여권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민원여권과장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민원여권과장 유미정입니다.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으며 주요현안사업 5건과 특수시책 1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3쪽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민원서비스 역량 강화입니다. 더 친절한 미추홀구 친절운동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전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친절다짐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겠으며 연 4회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과 친절공무원 표창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4쪽입니다. 상ㆍ하반기 민원행정 우수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선정, 포상을 실시하고 10월에는 구청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친절도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000만원입니다.  
  105쪽 주민 만족 실현을 위한 고품격 민원행정 구현입니다. 민원처리 완료건에 대한 민원 만족도 조사를 문자와 ARS로 실시하고 법률전문가 무료상담을 주 2회 연중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860만 4,000원입니다.  
  106쪽 주민편의 민원행정을 위한 제증명 발급 관리입니다.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활용 및 안정적 운영으로 주민등록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후된 민원발급용 전산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하여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07쪽, 5억 7,622만 4,000원입니다.  
  108쪽 고객만족 구현을 위한 여권업무 추진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여권 발급으로 신뢰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여권 등기우편 배송, 국제운전면허증 접수대행, 여권 발급 진행상황 알림문자 실시 등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 및 홍보로 민원편의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540만원입니다.  
  109쪽 신속하고 정확한 가족관계등록 업무 처리입니다. 출생, 사망, 혼인 등 가족관계 등록사항의 신속ㆍ정확한 처리로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200만원입니다.  
  다음은 113쪽 특수시책으로 민원실 내 비상벨 설치 운영입니다. 구 민원실, 민원여권과 등 5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21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960만 9,000원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민원여권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민원여권과 소관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민원여권과장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원 김영근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104쪽 민원행정부서 평가 포상 관련돼서는 진행을 하셨나요?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지금 민원행정부서 평가는 연 2회 상ㆍ하반기 평가를 하고 있고요. 상반기에는 7월에 포상을 했고 이제 하반기에 시행을...  
○위원 김영근  어디 부서가?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상반기에는 구 부서 최우수, 우수, 그다음에 장려 이렇게 해서 했고 환경보전과, 동은 관교동, 뭐 여성정책과 이렇게 해서 포상을 했습니다.  
○위원 김영근  이거는 뭐 통계라서 과장님께 여쭤보기에는 좀 그렇긴 한데 109쪽에 우리 가족관계등록 관련돼서 보니까 혼인이랑 이혼율이 거의 비슷해요. 그렇죠?  
  이게 다른 타 구 같은 경우에는... 혹시 뭐 좀 보셨나요?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제가 타 구 자료는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혼이 많은 이유는 가정법원이 위치가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금요일은 이게 지역 제한이 없어서 가정법원에서 금요일날 판결이 나오면 거의 민원실에 저희 이혼 신고하러 오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위원 김영근  아니, 그게 그 지역에 상관없이 그냥...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주소지 상관없이 하는 거예요.  
○위원 김영근  상관없이?  
  그럼 통계가 이렇게 나오는 거겠네요, 그러면?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네.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 지금 우리 구의 혼인과 이혼이 그렇게 됐나 했더니 지금 가정법원 통계 관련돼가지고 나온 거다?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그래서 이혼이 상대적으로 지역제한 없이 주소지에 상관없이 구청에서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이혼이 좀 많이...  
○위원 김영근  나중에 시간 혹시 되시면 우리 구와 타 구 비교하셔가지고 혼인이랑 이혼율 같은 거 점검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알겠습니다.  
○위원 김영근  마지막으로 113쪽 비상벨 설치 관련돼가지고 21개 동 설치하신다고 하셨는데 간혹 급하게 위급한 상황들이 벌어지죠?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네, 뭐 저희가 구청 민원실 대부분 하고 특히 구 민원실보다도 동 행정복지센터가 더 많이 이런 특이민원이 발생이 돼서...  
  정확한 통계는 저희가 뽑아보지는 않았지만.  
○위원 김영근  네, 저도 동에 가게 되면요. 간혹 그렇게 듣습니다, 정말.  
  소리 지르고 많이 불편을 끼치는 그런 민원인들이 간혹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러면 이 예산만 집행이 되면 향후 유지비용이나 이런 게 따로 들어가는 게 있나요?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저희가 올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돼서 위원님들이 예산을 저희한테 배정을 해 주시면 1년 동안 유지보수가 무상이고요.  
  2022년도부터는 저희가 일정비율 유지보수비 예산을 반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요.  
  그 유지보수비용이 어느 정도...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저희가 그 업체랑 좀 미리 사전에 협의를 해봤는데 그렇게 많은 비용은 들어가지 않고요.  
  이게 어떤 많은 설치가 들어가는 게 아니거든요. 비상벨하고 경찰서하고 서버하고 컴퓨터 이런 거...  
○위원 김영근  그러니까요. 뭐 연결해가지고.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네, 그래서 보통 저희가 생각할 때는 초기 비용의 보통 4%나 5%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영근  그래서 그거를 좀 여쭤봤습니다.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정도 비용이면 필요하겠다는...  
  그런데 아까 유지비용 같은 것들이 만약에 지속적으로 계속 많아지면 그것도 고민해볼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관호  김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또?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원여권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4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재무과, 세무1과, 세무2과, 문화예술과 소관사항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 27분 산회)


○출석위원수 5인  
  이관호   김순옥   김재동   손일   김영근
○출석전문위원
  이문범
○출석공무원수 18인  
  자치안전행정국장    김복순
  문화경제국장        주효노
  기획예산실장        차현주
  미래전략실장        성진모
  미디어홍보실장      신호식
  감사실장            오경환
  총무과장            류창우
  안전총괄과장        최진용
  시민공동체과장      김호석
  평생학습과장        곽병주
  민원여권과장        유미정
  재무과장            이종국
  세무1과장           유대환
  세무2과장           윤춘광
  문화예술과장        박선화
  체육진흥과장        박성노
  일자리정책과장      정형선
  경제지원과장        강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