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2월 2일 (화) 오전 10시
장 소 : 복지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제4차복지건설위원회)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0년도 구정질문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계속)  
   (보건행정과ㆍ건강증진과ㆍ치매정신건강과ㆍ위생과ㆍ숭의보건지소)

  심사된 안건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0년도 구정질문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미추홀구청장제출)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전경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6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1.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0년도 구정질문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미추홀구청장제출)
(10시 01분)

○위원장 전경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20년도 구정질문 추진실적 보고,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금일은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소 소관부서인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치매정신건강과, 위생과, 숭의보건지소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과장님이 지금 교육 중이시라고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장 전경애  대신 보건소장님이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김인수입니다.  
  우리 보건행정과 박진철 과장이 1월 18일부터 5주간 사무관 교육 중이어서 제가 대신 보고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기 전에 우리 위원님들 책상 앞에 저희가 코로나19 처리현황과 또한 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요약을 해서 배부해드렸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보건행정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부서 지적사항은 공통사항 5건, 소관사항 1건으로 조치결과 126쪽부터 127쪽에 적시되어 있습니다. 저희 위원님들께서 권고 및 시정을 요청하신 대로 저희 전 직원이 업무에 적극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28쪽 소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역삼륜차가 배치될 수 있도록 검토바라며 배치된 전기차는 동에서 관리하라는 권고사항은 방역삼륜전기차를 배치된 동에서 점검 관리토록 저희가 2020년 12월 24일 전 동에 공문을 시달하였습니다. 또한 각 동 배치 건에 대해서는 동별 건의사항 등을 의견 수렴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의견을 전부 수렴한 뒤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행정과 2021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현안사업 순입니다. 9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주요현안사항 10건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쪽, 고객 공감 적극행정 구현입니다.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SNS 등을 활용한 보건사업 홍보로 주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저희 소요예산은 37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14쪽, 그린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기 배부해드린 사업과 같이 저희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을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9억 2,0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의료기관ㆍ약국 등 지도관리입니다. 의료기관 및 약국 등은 14종에 총 1,464개소이며 불법 의료행위 근절과 부정ㆍ불량 의약품 유통 근절을 통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00만원입니다.  
  다음은 17쪽, 노인여가복지시설 방문 약물 오ㆍ남용 교육입니다.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약품 사용빈도가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품 복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서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사전 예방하고자 합니다. 저희 소요예산은 교육비 등 해서 550만원입니다.  
  다음은 공공 심야약국 운영사항입니다. 심야시간에 응급의약품이 필요한 환자의 약품 구매 불편 해소 및 복약 지도를 통한 안전한 약품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 심야약국은 현재 1개소이나 2021년도에는 1개소를 더 추가하여 2개소를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소요예산은 공공 심야약국 운영비 6,5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19쪽, 질병 예방 및 검진 사업입니다. 이것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급ㆍ만성질환 검사 및 감염병 예방활동을 통해 질병의 확산과 유행을 차단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억 6,300여만 원입니다.  
  다음은 21쪽에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입니다. 환경 친화적이고 다양한 모기 방제 작업으로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을 보시면 월별로 분류하여 동절기 방역(분무소독)과 또 해빙기 방역(분무소독, 유충구제), 하절기 방역(민원신고제 및 방역취약지 등)해서 저희가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고 참고로 방역취약지는 17개 동에 69개소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23쪽에 감염병 신속 대응 및 관리입니다. 해외유입ㆍ신종 감염병에 대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조기 차단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생명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9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국가결핵예방 사업입니다.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통해서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함으로써 주민 건강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3억 3,900여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되겠습니다. 적시에 신속하게 응급의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장비 등 응급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300만원입니다.  
  이상 보건행정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까지 쭉 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 구가 열심히 하셔가지고 감염병 예방 및 우수 지자체로 해서 복지부 표창도 받으시고.  
  2번이나 받으셨네요, 장관 표창을.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우리 소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다 고생하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보건소 직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고맙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셨고 또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전경애  네, 수고하셨어요.  
  그러면 보건행정과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소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란영  소장님 그리고 우리 보건소 과장님, 팀장님들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환경 중에서 고생 많이 하셨고요. 어쨌든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니까 염려하지 않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몇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10번, 26쪽에 구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하시겠다고 소장님 그러셨어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작년 여름에 그 뙤약볕에서도 소장님이 직접 막 뛰어다니는 걸 본 위원이 목격을 하면서 참 우리 소장님 대단하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올해는 또 여러 가지 상황이, 코로나와 함께하는 그런 일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부는 보건소의 지금 업무들이 마비가 되어 있는 상태도 있고 또 백신 관련해서는 지금 김대영 과장님한테 보고를 받았는데 2월달부터 또 백신팀들이 꾸려져 있잖아요?  
  그것뿐이 아니고 지금 코로나가 해외유입발하며 우리나라에서도, 미추홀구에서도 지금 계속 코로나 환자들이 나오고 있어요. 그러면 이 인력보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일은 산적해 있고 또 백신팀이 꾸려진다면 그 많은 인력은 어떻게 보충을 하실 건지, 어떤 대안을 가지고 계시는지.  
  소장님, 설명 좀 잠깐 해 주세요.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우선 백신 관련해서 백신접종이 지금 방송에서나 여론에서는 2월부터 시작을 한다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만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이 시달이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도 위원님들한테 어떤 사실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려서 미리 우리 또 구민들한테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를 해야 되는데 저희도 참 조심스러운 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저희한테 시달이 안 됐기 때문에 우선 계획적인 것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저희가 의사분들하고 간호사분들이, 지금 의료 인력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가 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하고 긴밀하게 대책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그분들한테 도움을 청하는, 그리고 소정의 수당을 지급을 해서 백신 접종에 활용하는 그런 의료인력체계를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보건소에서의 코로나 방역대응반은 이원체제로 계속 운영을 하면서 백신접종 의료인들은 그렇게 충당을 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나중에 또 우리 건강증진과에서 또 세부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마는 접종센터, 어르신들 65세 이상 그러니까... 저기 요양병원하고 1차 접종대상인 의료인들은 요양병원에서 의사분들이 계셔서 거기서 자체 접종을 하도록 저희가 유도를 하고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65세 이상과 또 나중에 계획서상에 보면 19세부터 49세까지의 일반인들은 접종센터를 별도로 구성을 해서 접종을 하는 거로 계획이 되어 있고요. 저희가 추산한 인구수는 약 48만 명으로 보고 있는데 그것은...  
  약품이 지금 해외에서 유입된 백신 종류가 4개 종류 정도 됩니다. 방송에서 많이 들으셨겠습니다만 아스트라제네카라든지 화이자, 모더나 등 해서 4개 종류 되는데 이것이 저장방법이라든지 또 운송방법이 온도가 다 다르다 보니까... 그래서 우선 아스트라제네카가 실온에 저장해서 접종할 수 있는 거라 용이하기 때문에 그거를 먼저 실행을 할 거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위원 김란영  소장님, 그거는 이따 김대영 과장님한테 자세히 설명 다시 듣기로 하고요.  
  본 위원이 염려스러운 거는 소장님부터 시작해서 모든 직원들이 그렇게 열심히 뛰는데도 지금 코로나 상황 대비하기만 해도 벅찬데 백신접종까지 하면 그 인력 보충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게 염려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필요한 인력 충원을 어떻게 하실 대책을 가지고 계시는지.  
○보건소장 김인수  우선 저희가 그래서 일자리추진단에 협조를 구해서 민간인들한테 우리가 백신접종 할 때 유도요원이라든지 안내요원이라든지 그러한 분들은 일자리추진단을 통해서 저희가 보강을 하려고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료인들은 의사협회와 간호사협회를 통해서 저희가 의료인을 충당할 그럴 계획이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렇게 하실 거예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또 다른 부서, 그러니까 지금 보건소에 연결되어 있는 다른 부서들에서도 충당을 하실 거예요, 지난번처럼?  
○보건소장 김인수  네. 필요하면 다른 부서에도 인력요청을 하고요.  
  아까 응급의료체계 말씀하셨듯이 응급의료도 저희가 사랑병원, 현대병원, 유비스병원 등 해서 저희가 가까운 병ㆍ의원에 의료협력체계를 구축을 할 겁니다, 응급의료체계를.  
○위원 김란영  염려스러워서 그래요, 소장님.  
  왜냐하면 다른 부서들도 각자의 다 사업이 있는데 너무 코로나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많이 애쓰고 있어서 거기서 또 충원을 해서 또 직원들 빼가면 그 부서들은 부서들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소장님이나 되시니까 이 상황을 이렇게 잘 끌어오신 거예요. 너무 잘하셨는데 또 그 부서들 나름대로 고충이 있어서 어떻게 적절하게, 지혜롭게 잘하실 건지 그것이 첫째는 염려가 되었어요. 그래서 여쭤본 것이고요.  
  어쨌든 소장님, 또 올해도 잘 그렇게 지혜롭게 해 주실 거라고 믿고요.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리모델링 공사는 어떻게 되고 있어요, 보건소 리모델링?  
○보건소장 김인수  리모델링 공사는 저희가 앞에 부전지도 배부해드렸습니다마는 계획은 지금 1월 말에는 설계완료를 다 끝냈고요. 그리고 저희가 회계절차를 다 거치고 5월이나 6월달 안에 낙찰자 결정 및 공사계약을 체결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계획대로 진행이 될 것 같습니까?  
○보건소장 김인수  네, 지금 이거는 별도로 우리 회계 분야에서 별도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공사 차질 없이?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김란영  코로나하고 상관없이?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김란영  하여튼 계획하신 거니까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바라고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소장님, 보시면 약국에 관련해서 3번하고 5번에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지도관리 하시겠다 그랬어요. 이거 언론보도까지 된 내용이거든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게 됐으며 앞으로 대책은 어떻게 가지고 계시는지?  
○보건소장 김인수  지금 저희가 사실 의료기관... 제가 아까 개소수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상당히 많은 수의 병ㆍ의원이 있고 약국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관련부서에 지시를 했습니다마는 현재 지금 코로나 상황이고 그리고 약국이나 의료기관도 자체의 본인들 코로나 예방수칙에 전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지도관리는 지양을 하고 저희가 민원신고라든지 어떤 민원 야기가 된 거, 또한 작년에 행정지도를 하면서 행정처분을 받았던 곳이라든지 한 번 지적을 받았던 약국이나 의료기관 먼저 저희가 개선 차원에서 지도점검을 하고 그리고 우선은 1차적인 행정은 그렇게 좀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우리 관내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는 어떤 불법 의약품 유통이라든지 무질서한 그런 어떤 행위는 아직 안정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거 우리 구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보건소장 김인수  네, 저희는 아닙니다.  
○위원 김란영  다행입니다. 또 창피할 뻔해서.  
  그런데 소장님, 지금 공공 심야약국 운영지원 사업에서 추진방향에 한번 보시면 취약시간대, 그러니까 심야시간 및 휴일 등 이렇게 일반약국이 열리지 않는 시간을 말씀하는 것 같아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그럴 때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만 최소화해서 판매를 하겠다는 거죠?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면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보건소장 김인수  지금 여기 이분들이요, 약사들이 근무를 해요.  
  비약사가 아니고요. 저희가 심야시간을 한 새벽 1시까지 운영을 하는데요.  
○위원 김란영  약국이?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로테이션으로 합니까?  
○보건소장 김인수  아니요. 그러니까 지정된 약국이 저희가 올해 1군데, 작년에 1군데 해서 2군데가 운영이 되거든요.  
○위원 김란영  어디, 어디인지?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약국이...  
○위원 김란영  주민들이 모르더라고요.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인영약국이라는 데, 인하로. 인영약국 주안동하고.  
○위원 김란영  인영약국? 조그마한 데인데?  
○보건소장 김인수  그다음에 또 미추홀대로에 주안정약국이라고 두 군데.  
○위원 김란영  주안정약국?  
○보건소장 김인수  네, 그래서 저희가 아마 이거를 각별히 주민들한테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이용토록 할게요.  
○위원 김란영  소장님, 왜 이걸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인영약국 거기 다시 검토 한번 해보세요. 거기 약사님 잘 붙어있지도 않고... 조그마한 약국인데 그 약사님 만날 전봇대 뭐 붙은 거 그거 떼러 돌아다니시는데 약국에 잘 있지도 않아요.  
  그런 데가 지정이 됐다면 좀 문제가 되지 않나?  
○보건소장 김인수  그걸 잘 저희가 다시 한번...  
○위원 김란영  제가 아는 그 인영약국인지 모르겠지만 인영약국이라는 약국이 많지 않아요. 두리신경외과 옆에 있는 약국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누구 팀장님...  
○보건소장 김인수  맞습니다.  
○위원 김란영  맞죠?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김란영  거기가 지정됐다길래 의아스러웠어요.  
  좀 검토 한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보건소장 김인수  네, 저희가 현장 한번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주안정약국이라는 데는 약사가 몇 분이나 계세요?  
○의약무관리담당 전도순  세 분. 야간만 따로 하시는 분 또 계십니다.  
○위원 김란영  아, 계십니까?  
  인영약국은 아주머니 약사님이 지금 한 70도 넘으셔서 80 가까이 되셨을 거예요. 혼자서 하셔요. 그런데 잘 없어요, 자리에. 일부러 가봤어요, 제가.  
  그래서 그런 상황이라 주민들이 불편하면 안 되시니까 이런 거 놓치지 마시고 좀 점검을 해 주세요. 무조건 지정만 하시면 안 되고.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네, 팀장님?  
○의약무관리담당 전도순  월 1회씩 현장방문 하고 있고요.
   며칠 전에도 갔다 왔습니다, 1월 28일날.  
○위원 김란영  그러니까 적정하지 않으면 약국을 바꾸시더라도 주민들한테 불편하게 하시면 아무 이거 지정한 의미가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보건소가 고생하셔서 참 많이 애쓰고 계시는데 이런 거 하나 때문에 흠이 되면 안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하여튼 한번 점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장님.  
○보건소장 김인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너무 고생하셨고 올 한 해도 잘해 주실 거라고 믿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김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이한형  제가 한 가지만 할까요?  
○위원장 전경애  이한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한형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셨듯이 2개가 아니라 3개 타셨네요.  
  뭐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해서 10월 30일날도 타시고 하여튼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보건소장님 이하 보건소 직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다음 건강증진과에서 좀 질의를 하려고 했던 부분들이었는데 그거 코로나에 대한 부분들은 제가 우려가 되는 게 언론보도에서 우리의 저소득층 가구들에 대한 당뇨라든가 혈압, 건강진단 뭐 이런 것들이 코로나 대책으로 인해서 보건소에서 중단이 되고 있다 하는 언론보도를 한 번 접했어요.  
  그런데 지금 우리 구는 그런 코로나 때문에 혹시 잠정 중단된 업무는 없는지?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만성질환 어르신들에 대해서 사실은 가가호호 방문도 하고 또 동사무소에서 120센터 등 해서 어르신들이 와서 많이 본인의 어떤 건강관리를 받았는데요.  
  이제 코로나 때문에 대면사업이 좀 불가피하게 어렵다 보니까 저희가 지금 동사무소에서 나가 있는 우리 주무부서 의료인들이, 또 가가호호 방문했던 방문간호사분들이 일일이 전화를 우선 다 합니다.  
  비대면으로 전화를 해서 그분들의 상태라든지 건강관리를 하면서 부득이 정말 병ㆍ의원에 연결할 필요성이 있다든가 아니면 정말 건강상에 문제가 있으면 그때는 부득이 방문을 해서 저희가 이렇게 케어를 하고요.  
  우선 집중적으로 전화상으로 간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런데 그거는 그렇게 하시지만 일반 우리 저소득가구들이 보건소를 방문해서 진단도 받고 혈압이나 당뇨검사 업무를 좀 하잖아요.  
  그런 업무에 대해선 중단된 건 없나요?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이따가 우리 숭의보건지소도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진료행위를 일부 숭의보건지소에서 운영을 또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제가 우려하는 거는 뭐냐 하면 저소득층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병원을 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보건소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지금 이제 선별진료소다 보건소다 하다 보면 혹시 거기에 대한... 건강증진에 대한 내과, 한방, 혈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저소득층에 계신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지금 현존해 있는 보건소에서는 제가 어저께도 했는데 이게 거의 뭐 없는 것 같아서 이게 중단이 된 건지 하는.  
  아니,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중단이 될 수도 있잖아, 어떻게 보면.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래서 그런 공백사항들을...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우리 저소득 가구에 대한 의료공백, 그러니까 보건소로 인한 의료공백들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좀 알고 싶고요. 아마 저소득 가구에 대한 의료공백 사항들도 더 신경을 쓰셔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이제 보건소를 계속 다니시다가도 ‘오늘은 진료 안 합니다’ 이렇게 사항들에 대해서 하다 보면 그런 사태는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코로나 이전 상황만큼은 못하지만 부득이 저희 본소에 지금 무증상자들이 또 많기 때문에요. 일반인들이 출입을 하는 거를 거의 금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니까 어차피 언론에서 나오는 의료공백은 좀 생기는 거네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보완책으로 만성질환이라든지 정말 진료를 필요로 하는 분들은 우리 숭의보건지소로다가 저희가 안내를 해드리고 있고 또한 선별진료소도 가보시면 거기에 가까운 병ㆍ의원들 전화번호라든지 또 쪽지로 해서 필요로 하면 또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시는 분들한테.  
○위원 이한형  의료공백을...  
○보건소장 김인수  최소화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최소화해 주시라는 그런 당부로.  
  제가 언론에서 접해보니까 뭐 보건소 저소득층 갔는데 코로나만 신경 써서 자기네 진단도 못 받고 이렇게 헤매는 의료공백에 대한 부분들을 상당히 많이 다뤘어요, 언론에서.  
  그래서 저도 이거 이렇게 이제 보건소장님이 하시길래 코로나로 인해서 저소득가구에 대한 의료공백은 없는지 하는 걸 한번 점검해 보려고 제가 말씀 한번 드렸습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저희가 최소화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 이한형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이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상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배상록  소장님,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보건소 일은 과는 분산이 돼 있다 하더라도 전체의 큰 틀은 소장님이 말씀하시면 전체가 거의 뭐 같은 맥락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란영 위원님께서 접종에 대해서 여쭤봤을 때 지금 정부 발표는 2월달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한 거란 말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보건소장 김인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 배상록  그런데 지금 소장님께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이래가지고 되나요?  
  지금 이미, 본 위원 생각이 다른지는 모르지만 지금 어느 회사 약품이 들어올지는 모르더라도 지금 인력이나 이런 거는 준비가 딱 돼서 약만 오면 딱 시작할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보건소장 김인수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요. 방송에서, 언론에서는 2월달에 접종을 시작한다 이렇게 발표가 됐는데요. 저희한테는 아직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시달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뭐 좀 구체적인 거는 우리 건강증진과에서 더 말씀을 드릴 텐데요.  
  저희도 조심스러운 게 뭐냐 하면 저희한테 구체적인 계획이 시달이 되고 우선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실온에서 저장하는 백신을 우선 맞는 거로 저희가 인지를 하고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양병원하고 그다음에 또 의료기관에서 1차 접종이 된다고 이렇게 발표가 돼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 배상록  이게 우리 접종 자체 모든 시스템 관리를 우리 보건소가 주도해서 하는 겁니까?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배상록  보건소에서요?  
○보건소장 김인수  네.  
○위원 배상록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준비는 인력을 뭐 지원받는다 그랬는데 지금쯤은 인력까지 어떻게 할 건지 구체적으로 우리는 좀 해둬야 된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일이라도 약이 갑자기, 백신이 지금 우리 구나 인천으로 왔을 때 그때서 준비할 수는 없는 거 아니냐고요. 이미 백신접종을 한다는 계획이 다 세워져 있잖아요. 하는 거는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인력이라든지 이런 건 보충은 미리 받아서 이미 딱 모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보건소장 김인수  우선 저희도 시하고요. 긴밀하게 지금 계속 정보를 공유를 하고 지금 계속 토의를 하고 있는데요.  
  어제 영상회의에 제가 참석을 해서 시에서 이야기하는 걸 보니까 거기에서도 아직 백신의 정확한 종류라든지 시기라든지 이걸 자기들도 질본에서 아직 정확한 시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전달을 할 수는 없다 하는 거를 전제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인력 문제는 지금 의사협회하고 간호사협회...  
  시 차원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시 협회 차원에서도 저희가 갑자기 백신접종을 맞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지금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습니다.  
○위원 배상록  우리가 매스컴 같은 걸 이렇게 보면 외국에도 백신이 없는 게 아니라 백신이 배정이 돼도 실행을 못 하는 데가 많아요, 보니까. 우왕좌왕하고.  
  시스템을 갖추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위원장 전경애  과장님, 잠깐 앞으로 나오셔 보세요.  
  저기 우리 과장님이 말씀하실 게 있으신 것 같아서.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백신과 관련해서 저희 준비사항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배상록  그래요, 그러세요. 하여간 이런 문제는 이따가도... 지금 하나 나중에 하나 마찬가지 같습니다, 큰 틀이니까. 나중에 질의 안 하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가 외국에서 지금까지 시행돼 오는 걸 거울 삼아서 지금 여러 가지로 부작용이 많잖아요. 시행하는 외국 같은 데 보면 백신이 없는 게 아니라 있는 데도 우왕좌왕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소장님 주도 하에 우리 미추홀구만큼은 좀 더 나아가서 인천시죠, 우리 인천시만큼은 차질 없도록 준비를 좀.  
○보건소장 김인수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 배상록  이거 신경 쓰셔야 될 겁니다.  
  이거 갑자기 15일이고 이렇게 백신이 보급이 된다 그러면 그때 우리가 또 정신 없으면 안 되니까 아주 만반의 준비를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알겠습니다.  
○위원 배상록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배상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과장님이 하실 말씀이 많으신가 봐, 아까 듣다 보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입니다.  
  우선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2쪽입니다. 공통사항 권고 5건에 대해서는 모두 완료 조치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간 지속됨을 감안해서 상황에 맞게 사업계획을 수립하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2021년도에는 지금 현재 건강증진과의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와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코로나 업무까지 하고 있어서 전 직원이 많이 힘들지만 임산부교육이라든지 건강체력증진센터사업, 구강보건사업 그리고 금연교육사업들은 올해는 온라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동영상 제작이라든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33쪽입니다. 소관업무인 버스정류장 금연 표시를 할 경우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사항은 추진 중에 있고요. 올해 안으로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구에서는 금연 바닥 안내 표시는 공원에만 11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적하신 버스정류장 금연구역은 저희가 306개소입니다. 그런데 바닥 금연 표시된 곳은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타 시ㆍ도와 저번 때에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신 연수구 등을 벤치마킹해서 민원이 많은 그런 정류장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올해 설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 주요업무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조금 전에 김란영 위원님과 배상록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우선 범국가적 현안사업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현재 부구청장님과 또 청장님의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차질 없이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구 예방접종 대상자는 24만 4,000명입니다. 19세 이상이 대상이고요. 우리 구 전체 인구의 70%로 보시면 됩니다. 어린이와 임산부는 현재 모든 국가의 백신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접종대상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접종 70%로 말씀드린 사항은 WHO에서 집단면역이 70%가 됐을 때 가장  효과가 좋은 수치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계산하면 소장님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가 하루에 2,000명이 30일 하루도 쉬지 않고 접종을 했을 때 4개월 이상을 접종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4개월 이상을 해야 모든 대상자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5개 백신 중에 얀센백신을 제외하면 전부 2회 접종입니다. 얀센은 1회 접종이고요. 그래서 누계 대상자는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24만 명에 2번 맞게 되면 48만 명이 접종을 하시는 거로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1월 중에 저희가 급박하게 이거와 관련해서 처리된 주요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코로나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이 가장 문제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조직 구성을 했고요.  
  현재 보건소가 코로나 방역업무에 전 직원이 투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추진단 구성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치안전행정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선제적으로 부구청장님을 단장으로 해서 예방접종은 보건소 예방접종추진단이 업무를, 예방접종과 관련된 부분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추진단이 추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접종센터 설치 관련된 부분, 그다음 2,000명 이상 접종을 해야 되는 설치와 관련된 부분 그런 행정적인 지원은 행정지원단으로 편성이 됩니다. 그래서 구청 자치안전행정국장님께서 많이 협조를 해 주셔서 저희가 2개의 반으로 분리를 해서 효율적이고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24만 명을 접종할 수 있는 지금 대규모 접종센터를 추진하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에서는 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를 우선적으로 해서 제1후보지로 지금 선정하려고 추진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고 있었는데 이 대강당이 오랫동안 지금 방치가 되어 있는 그런 현재 상황입니다. 그래서 시설 노후화로 인해서 주민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도 있고 해서 현재 지금 행정지원반을 중심으로 해서 제2후보지, 제3후보지를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규모 접종센터에서 이렇게 접종을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아시겠습니다만 5가지 백신 중에 화이자와 모더나 제품이 -20도 그리고 -70도에서 보관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형 최저온냉동고가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 독감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만 실온보관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부분이고요. 화이자와 모더나가 2분기, 3분기에 지금 도입이 된다고 하기 때문에 -70도에 보관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 군데가 지정이 돼서 전국의 250개 센터, 보건소가 있는 20개 지자체에 설치해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향후 저희 2월 이후의 접종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배상록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2월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도입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접종대상자가 있는데 그중에서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입니다. 그래서 이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서 보건소에서 의사, 간호사 이렇게 접종팀을 구성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적으로 2월에 방문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차 접종은 2분기에 이루어집니다. 아직 정부에서 2분기 몇 월이라고 확실하게... 어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발표를 했는데 확실하게 언제 구입한다는 건 하지 않고 상반기라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단 그 지침상으로 본다고 하면 2차 접종은 2분기에 65세 이상을 우선대상자로 해서 접종이 시행이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3분기에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서 접종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늦어도 9월에서 10월까지는 저희가 목표로 하는, 정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방향에 따라서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접종에 따라서 대상자 파악과 접종 인력을 또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정부의 백신 도입시기와 그리고 최근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자문단 회의가 있습니다. 이게 65세 이상에 어떤 효능 관계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어제 한 번 1차 회의가 있었고요. 2월 8일날 최종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판단에 의해서 접종시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스트라제네카라든지 얀센 이런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온 보관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됐을 때 백신이 먼저 접종하게 되면 그런 거에 또 대비해서 저희가 독감인플루엔자 접종하듯이 의료기관도 저희가 공고를 해가지고 위탁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이제 제일 문제가 될 수 있는 접종센터에서 접종했을 때에 지금 정부에서의 표준모델안을 보면 인구가 저희 구 한 40만 이상이 됐을 때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루에 2,000명, 3,000명을 기준으로 해서 4개월 했을 때에 인력이 의사가 평균 15명에서 20명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30명에서 40명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 따르는 행정인력이 최소 40명에서 50명 이상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인력 채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좀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은 의사들의 인력을 채용하는 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의사들이 진료를 다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조만간 의사협회라든지 간호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에 이런 인력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의료기관 접종이 아니고 이제 접종센터에서 전 주민 코로나 예방접종이라는 사상 초유의 접종으로 지금껏 코로나 업무에 지쳐 있는 우리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가 가중될 것으로 지금 생각됩니다. 그래서 구청에서도 구청장님 또 부구청장님 그리고 자치안전행정국장님과 모든 국장님 그리고 모든 부서장님이 지금 전체가 하나가 돼서 예방접종 준비에 저희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올해 우리 구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이 사건사고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건사고 없이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어떤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접종 관련된 거는 이제 말씀드렸고요.  
  주요업무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 예방접종추진단이 2개 반으로 구성되는데 우리 예방접종추진단은 보건소에 4개 반으로 해서 16명으로 편성이 됩니다. 그래서 3월, 4월 이후에 대부분의 직원이 접종센터로 근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래서 2021년도 우리 사업은 행정사무결과 보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코로나로 대면이 좀 어려운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남은 직원들이 최대한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하고요. 그리고 이한형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런 저소득층 사업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요.  
  35쪽, 금연 사업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금연클리닉의 운영과 금연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사업으로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36쪽입니다. 방문간호서비스 사업입니다. 방문간호 사업도 올해 대면이 계속적으로 어렵다고 하면 저희가 전화라든지 문자 서비스 부분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7쪽, 구강보건 사업입니다. 구강보건 사업도 미취학아동과 학생들을 상대로 해서 집에서 원격교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암 의료비 지원 사업입니다. 암 의료비 지원 사업이 적시에 필요한 주민들에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0쪽,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임산부와 영유아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많아질 수 있도록 대상 기준 완화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천시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41쪽,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현재 주민들이 코로나 선별검사 등으로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숭의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쪽, 건강체험관 운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서 운영이 될 경우에는 한방병원들도 저희가 좀 많이 참여시켜서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3쪽, 재활 사업입니다. 기존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해서 재활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4쪽, 건강체력증진센터 운영입니다. 이 사업도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서 온라인 사업으로 사업을 좀 강화하겠습니다.  
  45쪽, 120센터 운영입니다. 올해 여건이 되면 전화상담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건강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46쪽,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입니다. 희귀질환자분들의 의료비 지원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수시책입니다.  
  120센터 이용주민 금연지원 사업과 경로당 한방주치의 사업, 원스톱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사실상 찾아가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경우에는 비대면 사업을 적극 활용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52쪽입니다. 모바일 건강관리 사업입니다. 건강나눔센터라든지 모바일 사업, 건강 앱 등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을 강화해서 건강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우리 건강증진과장님은 모든 행정을 다 꿰고 계셔가지고 답변이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우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건강증진과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건강증진과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익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익선  과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한 가지만 그냥 물어보고 싶어요.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가지고 병원에 입원치료를 하잖아요. 그리고 퇴원하게 되면 뭐 지원하는 게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코로나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 김익선  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코로나 관련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 하지 않고요. 그 부분은 보건행정과 코로나 대응 관련 감염병팀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쪽 관련 팀장이 답변하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코로나 환자로 입원을 하면 생활지원비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위원 김익선  누구나 다?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네, 코로나 환자로 입원됐을 경우에.  
○위원 김익선  됐을 경우에는?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네.  
○위원 김익선  그리고 또 항간에는 공직자들은 지원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거는 맞는 겁니까?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네.  
○위원 김익선  공직자는 지원이 안 되고?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공직자 같은 경우는 그게 이제 유급으로...  
  이제 저희 같은 경우는 병가를 내도 급여가 나가지 않습니까? 급여가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게 안 되기 때문에 저희 공직자는 안 됩니다.  
○위원 김익선  그런데 공직자는 당연히 안 되겠지만 공직자 가족.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가족은 가능합니다.  
○위원 김익선  가능해요?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네, 그게 지금 공직자일 때만 안 되는 거고요.  
○위원 김익선  공직자 가족은 되는 거고요?  
○감염병관리담당 김창호  가족까지는 아직 정확하게 저희들이...  
○위원 김익선  그거 좀 자세하게 알아가지고 한번 이야기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김익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진구  과장님, 김진구 위원입니다.  
  과장님, 예방접종에 대해서 서두에서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줘가지고 위원님들이 아마 질의를 하실 생각을 다 여러 가지 갖고 계셨는데 너무 다 그렇게 완벽하게 또 알려주시니까 질의할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앞에 다 서두에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이제 그중에 본 위원이 생각할 때 백신 예방접종 시에 지금 우리 국내에는 외국인도 굉장히 많거든요? 화교라든가 외국에서 들어오신 근로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 접종계획이 혹시 있는지 알고 싶거든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접종대상자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질병관리청에서 하고 있고요. 9개 군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 가장 상위에 있는 군이 중증 치료하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대상입니다.  
  그런데 외국인에 대한 부분은 지침이라든지 우선대상자에 지금 포함되어 있지 않고요. 다만 어제 2월 1일자 질병관리청에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언론에 보도한 거에 따르면 외국인에 대해서는 장기체류자이면서 건강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위원 김진구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외국인에 한해서 접종을 하는 거로 어제 발표를 한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거는 건강보험에 가입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대한 부분으로 외국인을 접종하는 거로 알고 있고요.  
  불법체류라든지 단기체류자이면서 건강보험이 없는 분들에 한해서는 우리 국민의 안전 차원에서 추후 검토하는 거로 그렇게 어제 보도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진구  잘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아까 말씀 중에 아스트라제네카가 1회라고 했습니까? 1회 접종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얀센만 1회 접종입니다.  
○위원 김진구  1회고. 나머지는 2회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나머지 화이자, 모더나 그다음에...  
○위원 김진구  화이자?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나머지 제품들은 전부 2회 접종으로.  
○위원 김진구  2회 접종이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김진구  본 위원이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까 제가 잘못 들은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김진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한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이한형  이게 이제 저희들도 예방접종에 대해서 상세히 좀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몇 가지만 드릴게요.  
  지금 우리가 예방접종 대상을 24만 명으로 예상을 하시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럼 우리 이제 미추홀구 인구가 40만인데.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이제 16만 명은 접종사항들에 대해서 접종권장대상에서 안 맞을 사람을 예상을 하는 겁니까? 아니면 16만 명은... 여기 예상치로 보면 24만 명한테만 맞추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제 16만 명에 대한... 어차피 16만 명은 못 맞는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조금 전에 제가 보고드리면서 말씀드렸는데.  
○위원 이한형  제가 아까 잠깐 밖에...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외국에서 지금 만들고 있는, 제조하고 있는 백신 5개 종류가 안정성과 효과성을 위해서 임상실험을 합니다. 그런데 그 임상실험의 대상이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임산부는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지금 하는 거로 발표를 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까 접종대상자가 19세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희 미추홀구 40만 중에 19세 이상이 이 한 35∼36만 정도 됩니다. 그래서 거기의 70%를 대상으로 하는 숫자가 24만 4,000명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16만 명이라는 거는 19세 이하...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어린이, 그렇죠.  
○위원 이한형  0세부터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여기에 대한 중대본의 대책은 뭐예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중대본의 대책으로 볼 수는 없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백신을 제조를 해서 승인을 하고 유통을 시키려고 하면 그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위원 이한형  그럼 0세부터 19세까지는 아직 임상실험이 안 됐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아직은... 그 백신 5개 모든 종류가 임상실험을 현재 외국에서 하질 않았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다른 외국도 그렇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아니, 외국이 아니라 그 제품 자체가 다 외국 제품.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든 제품들이 다 외국 제품이잖아요. 그러니까 그 제품을 만드는 제조회사가 검사할 때 급하게 지금 임상실험을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3차 임상실험까지 가는 데 대부분 1만 명을 한다든지 2만 명을 하는데 거기에 어린아이, 18세 미만자와 임산부에 대해서는 임상실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은 지금 유럽이라든지 미국에서도 조만간에 18세 미만에 대해서 임산부하고 임상실험을 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거에 따라서 질병관리청에서 그거에 대한 부분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원 이한형  그래서 우선접종권장대상이라는 거는 권장을 해서 맞아도 되고 안 맞아도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해도 돼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게 보시면 안 되고요. 너무나 많은 사람이 맞다 보니까 못 맞은 사람도 발생이 될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정부에서 도입하는 약품이 한 5,600만 명분 됩니다. 모더나 2,000만 명분, 화이자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그리고 최근에 2월에 들어오는 화이자 5만 명분을 포함해서 그리고 노바백스라고 해서 추가로 정부에서 2,000만 명분을 지금 추가 계약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선접종자에 대한 접종했을 때에 그런 여러 사람들이 처음 맞고... 그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하는 부분입니다. 외국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TV에 보시면.  
○위원 이한형  난 이게 권장대상이라 그래가지고.
  우리가 권장을 하면 의무적으로 맞아야 되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의무적으로 맞는 건 아닙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내가 맞고 싶지 않으면 맞지 않아도 되는데 정부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 먼저 맞아야 되는 부류를 정합니다. 거기가 우리나라에서 9개를 먼저 정한 게 지금 아까 말씀드린 중증 치료를 하고 있는 의료종사자들.  
○위원 이한형  그렇지, 종사자들 거기에 따라서.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런 분들이 1순위로 해서.  
  이번에 5만 명분 화이자가 2월 중순에 들어옵니다. 그 5만 명분이 바로 우선접종대상자 1순위에 해당하는... 9개로 쭉 나눕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니까 우리 미추홀구로 따지면 1만 8,694명 아니에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저희가요?  
○위원 이한형  1차로 하는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 부분이 2월달, 맞습니다.  
  2월달에 우리가 의료기관 종사자들 가서 방문해가지고 접종해야 되는 부분인데 의료기관은 자체 의료기관에 인력이 있기 때문에 자체접종이 가능하고요.  
  다만 전체, 지금 전국적으로 75만 명의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들에 대해서는 저희 보건소에서 나가서 접종하는 사항입니다.  
○위원 이한형  그런데 우선접종권장대상자한테, 만약에 65세 이상의 주안2동 주민이 저한테 이런 질문을 해요. “65세 이상인데 우선접종대상이면 이걸 꼭 맞아야 됩니까? 안 맞아야 됩니까?” 이렇게 물어볼 경우에는 어떻게 답변을 해 줘야 돼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의무사항은 아니고 맞을 때 반드시 예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의를 하게 되어 있어요, 내가 접종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래서 만약에 맞지 않으면 우선순위 맨 뒤로. 그러니까 1순위가...  
○위원 이한형  그러니까 이제 일단은 접종을 권고를 했지만, 권장 대상으로 됐으면 안 맞아도 된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안 맞아도 됩니다. 그거는 본인의 자유입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위원 이한형  그런데 백신사항들을 우리가 하는 거는 어차피 이게 전염성도 있고 사항들인데 우리 보건소에서 정하는 건 아니겠지만 전 국민 상대로 어떻게 하다 보면 무료로 백신을 맞춰야 되는 그런 상황인데 여기서 저는 접종권장대상자가 “나 안 맞아.” 그런데 그 사람이 또 코로나로 인해서 전염을 계속할 수 있고 변이도 올 수 있는 상황들이 오잖아요?  
  그러면 이게 과연 백신 예방접종의 한계성은 있지 않느냐.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런 거예요. 왜냐하면 다 좋은 거니까.  
  지금 어차피 0세부터 19세까지는 임상실험이 안 됐으니까 그렇지만 그 이후의 사항들인데 그러면 1차 접종 의료기관 종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의료기관 종사자들도.  
○위원 이한형  우리가 지금 1만 8,694명이라는 분들도 “나 맞을 필요 없어, 난 안 해도 돼.” 이러면 안 맞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것도 맞습니다. 그것도 100%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이게 과연 백신에 대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이렇게 좀 일관성 없게 가다가는 계속 지속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래서 저희도 위원님이 지금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외국에서 최근에 다 언론에 보도됐습니다만 노르웨이에서도 화이자로 29명...  
○위원 이한형  그렇죠. 뭐 29명...  
  그래서 이 부분들에 대해서 진짜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지역주민들한테 다니다가 “백신 언제 맞아?” 이렇게 여쭤보시는 분도 있고 “내가 65세인데 그거 꼭 맞아야 돼?”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제가 답변을 못 했어요, 솔직히.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러면 결과적인 부분만 말씀드리면요.  
  의무사항은 아니라는 거로 말씀드리고 65세는 2분기에 2차 접종으로 들어갑니다.  
○위원 이한형  그렇죠, 2차 접종이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래서 그때 2분기에 들어갔을 때 계획상으로 정부에서는 모더나가 2,000만 명분 지금 계약을 해서 들어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뭐 늦어질 수도 있지만.  
○위원 이한형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게 예방접종이라서 정부 예산을 들여서 하는 건데 강제성보다는 이거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좀 다 맞아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사망률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 지자체 자체적으로는 그렇게 권한이 없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 부분은 없고요.  
○위원 이한형  우리 다 맞으십시오, 이렇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다만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WHO에서 집단면역으로 보거든요. 집단면역으로 보는 게 그게 이제 70%로 봅니다.  
  70% 정도가, 그러니까 10명 중에 7명이 접종을 했다라고 하면 나머지 사람들도 자연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면역이 될 수 있는 그런 거로 봅니다. 그래서 100%는 접종할 수가 없는 상태고요.  
  그러니까 WHO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서 최소 7명 정도만 맞기를 저희도 지금 바라는 입장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일단 맞으면 좋고요.  
○위원 이한형  그러면 이게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 이게 참 의무적으로 다 사항들로 주어져서 빨리 코로나에 대한...  
  그러면 이 백신 효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계세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금 백신의 효과는 화이자, 모더나, 외국에서 나타난 아스트라제네카 다 보면 최고 화이자는 70∼80%까지 가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정부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보면 50∼60%입니다.  
  그런데 지금 독감 예방접종, 우리가 인플루엔자 맞는 예방접종의 효과성은 60%로 보고 있고요. 그리고 대상포진에 대한 효과성은 50%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면 이거 백신 예방접종은 만약에 내가 2번을 맞잖아요, 올해?  
  그러면 내년도 가면 또 2번을 맞아야 되는 건가요, 어떻게 매년?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이게 매년 한다는 규정은 아직 나온 건 없고요.  
  다만 이게 항체형성을 2주 정도로 보고요. 2주 정도로 보고 일단 2번, 2회 접종으로 보고 항체형성 기간은 한 2주를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걱정하시는 것을, 정부에서도 아마 이게 또 접종하고 나서 향후에 또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내년도에 접종해야 되는 부분까지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올해 접종하고 내년도 접종에 대한 부분은 발표된 사항은 없습니다.  
○위원 이한형  하여튼 백신이 하루빨리 국민들한테 잘 보급되기를 바라고.  
  또 한 가지는 이제 미추홀구 접종센터 이거는 좀 신중을 기하시면서 잘 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그래서 지금 이제 예정지로서 인천대 제물포 캠퍼스, 미추홀구 대회의실, 문학경기장 이 세 곳은 지정이 된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정된 건 아니고요.  
  질병관리청에서 일단 접종센터와 관련된 후보지 명단을 제출을 해달라고 해서 저희가 후보지로 해서 그렇게 세 군데를 지금 올린 상태고요.  
  아까 조금 전에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천대학교가 오랫동안 지금 폐쇄돼 있었던... 실내체육관으로 저희가 방향을 처음에 추진하면서 정했었는데 거기 시설에 대한 문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 그래서 이 센터에 대한 부분은 지금 현재 행정지원반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다른 곳도 지금 검토하고 있는 거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이거 센터는 2차 접종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보면 되나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모더나와 화이자가 -20도, -70도에 보관해야 되기 때문에 다른 데에서...  
○위원 이한형  그러면 2차 접종 시기는 언제 정도 예상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금 모더나가 2분기에 2,000만 명분이 도입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 시점으로 해서 정부에서 발표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아직 발표는 없고 2분기 때만 한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아까 존경하는 우리 배상록 전 의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2월달이거든요?  
  그러면 2월 중인데 아직까지 2월 중에 날짜도 안 정해진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좀...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런데 2월에 대한 부분은 정해진 부분이고요.  
  아스트라제네카가 실온보관 약품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의료기관 종사자, 중증치료기관에 있다든지 이런 분...  
○위원 이한형  그러면 일단은 2월달이면 한...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2월 말로 저희가 보고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1일 접종자 수를 한 3,000명으로 보시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아까 그 3,000명 말씀드린 거는 접종센터에서 운영했을 때의 명수를 보는 거고.  
○위원 이한형  그건 3,000명이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금 2월달에 대한 부분은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와 노인...  
○위원 이한형  그렇지, 이제 자체병원에서도 하고 그러지.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있는 분들입니다.  
○위원 이한형  그게 보통 기간은 어느 정도로 보세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금 이제 저희 그 대상자가 아직 명단이 내려오지 않았거든요?  
○위원 이한형  일단은 대상자를 우리 1만 8,000명으로 볼 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거는 의료기관에서 자체접종하는 사항입니다.  
○위원 이한형  그렇죠. 자체접종하는 데 그 기간이.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게 이제 1만 8,000명이니까 한 달에서 두 달로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2차 접종기간이 보통 모더나가 한 21일 정도 되고요. 나머지는 28일로 2차 접종을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1번 맞고 2번 맞는 기간을 최대 28일로 보기 때문에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에는 접종이 끝나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 이한형  그러니까 2월 중순에 하면 3월 중순에는 1차 접종은 끝난다고 봐야 되겠네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네, 알겠습니다. 궁금한 거 많이 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좀 아쉬웠던 부분들은 우선접종권장대상들에 대한 의무사항이 아니다라는 게 앞으로 이제 코로나 백신예방접종의 하나의 또 과제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건 정부 차원에서 해야 되겠지만.  
  하여튼 조속한 코로나의 극복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우리 보건소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노고에 대해서 치하를 드리고 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보건소장 김인수  한 마디만 제가 첨언해서 보강하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우려하신 대로 백신에 대해서 어떤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게 상존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가에서 저희가 중대본 지침을 보면 백신에 대해서 어떤 부작용에 따른 인과성이 인정이 된다 하면 보상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계획은 세워져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보상이라는 게?  
○보건소장 김인수  네,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만약에 원인을 제공했는데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보상을 준다?  
○보건소장 김인수  아니죠. 그러니까 백신으로 인해서 어떤 신체의 질병이라든지 이상적인 어떤 피해가 있으면 그게 인과성이 인정이 된다면, 단서는 그렇습니다.  
  된다면 보상을 해줄 수 있는 거로 그렇게 지침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런데 이제 어떻게 백신 맞아서 노르웨이에서 29명 사망했다니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지, 뭐.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이한형  그거 보상관계는 그렇게 크게 저기할 것 같지는 않은데.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  
○위원장 전경애  이한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란영  과장님, 가뜩이나 일이 많으신데 또 백신까지 접종을 해야 돼서.  
  아까 우리가 염려했던 코로나 때문에 다른 것들을 소홀히 할까 했던 부분들은 일반현황 정리해 주신 거 보고 안심이 됐어요. 팀별로 딱 분류를 해 주셔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일반현황에 아주 정리를 잘해 주셨어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고맙습니다.  
○위원 김란영  과장님, 항상 이렇게 문서로 정리해 주시는 거 보면서 본 위원 개인 생각인지 몰라도 최고라고 생각을 해요.  
  하여튼 너무 깔끔하게 항상 보고서를 정리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고맙습니다.  
○위원 김란영  본 위원이 궁금한 거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인력 충원 문제가 저는 첫 번째라고 봐요. 왜냐하면 의사, 간호사 모집하기가 지금 하늘의 별따기예요. 의사, 간호사들이 없어서 인천에서 목포까지 간호사 1명 구하러 가고 이런 실정인데 지금 여기에 충원돼야 될 의사는 몇 분이고 간호사는 몇 분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검토를 하고 있고요. 정부의 모델구성안으로 보면 우리 구 인구 한 40만 정도가 된다고 하면 의사가 최소 16명에서 20명.  
○위원 김란영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리고 간호사가 한 30명에서 40명은 채용을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행정인력이 한 50명 정도 추가되고요.  
  그래서 간호사에 대한 부분은 사실 저희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크게 걱정을 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나중에 채용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정부에서 지금 내려온 예산으로 보면 간호사가 한 달 근무했을 때 평균적으로 800~900 정도 됩니다. 그래서 그 정도 금액이라고 하면 지원하는 간호사들이 그렇게 많이 모자를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은 들고요.  
○위원 김란영  그래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다만 이제 의사들이 문제입니다. 의사들이 예산을 보면 월 1,5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다 보면 의사들이 과연 이 정도 예산에서 지원들을 많이 할까라는 그런 의구심을 갖고요.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중대본 회의라든지 지금 인천시하고 정부에 건의를 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의사채용이 16명, 20명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요. 만약에 채용했을 때 안 되게 되면 의사협회를 통해서 의료기관에서 지금 진료하시는 분들을 좀 협조를 구해서.  
○위원 김란영  협조사항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이렇게 순회하면서 한다든지 하여튼 여러 가지 방법을 저희가 검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정적인 인력 50명에서 80명 되는 부분은 다행히 우리 구청의 자치안전행정국장님이 최대한 협조를 해 주셔서 그쪽 부분은 많이 해결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보건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금 인력이 현재 코로나의 방역업무 쪽으로 투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건강증진과는 또 본연의 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코로나 업무 들어가 있는데.  
○위원 김란영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또 예방접종 사업에 4개 팀에 또 나가야 되는 이런 부분입니다.  
  저희 보건소에 지금 4개 과, 1개 지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소의 전 직원이 합심해서 아무튼 올해 백신 예방접종 코로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고 없고 문제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과장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 보건소 행정업무 보시는 보건소 직원들한테는 잘했다, 잘못했다 무엇을 논할 시기가 아니에요. 우선 지금은 모든 상황상 신규사업을 하고 이런 거 다 사실은 필요 없어요. 있는 거, 지금 코로나 사업만 잘해 주셔도 최고 점수를 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  
  사람한테 생명 이상으로 소중한 건 없거든요. 생명이 없으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래서 코로나 지금 사업이 가장 중요한 사업인데 지금 우리나라뿐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게 그렇게 되어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막연하게 의사 몇 명, 간호사 몇 명 구하면 된다더라 이렇게들 일반적으로 생각할까 봐 사실은 안타까운 게 본 위원은 간호학원을 운영을 했잖아요? 이 간호사 1명, 의사 1명 구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일반 사람들이 몰라요, 그거를.  
  그래서 이거 인력 충원을 다 어떻게 할 것이며 또 의사, 간호사는 그렇게 의사협회에서 또 간호사들은 페이를 많이 줘서 구할 수 있다고 하지만 또 아까 제가 소장님한테 여쭤본 게 소장님 너무 힘드실 것 같더라고. 직원들을 한 50명을 또 어떻게 충원을 해서 돌릴 것인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걱정이 되고 염려스러워서.  
  또한 소장님이나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도 본인들 건강도 관리를 잘하셔야 돼요.  
  본 위원이 또 염려스러운 거 하나는 1차 접종은 2월달부터 해서 3∼4월에 끝난다지만 2차 접종은 하반기에 시작이 돼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한 달 간격으로 이루어집니다, 28일...  
○위원 김란영  2차 접종 바로 할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네. 만약에 2분기에 모더나가 들어와서 만약에 5월에 접종이 됐다 하면 2차 접종은 바로 한 달 간격으로 계속 이루어집니다.  
○위원 김란영  왜 그러냐 하면 WHO에서 발표하기를 이 면역체계가 2주라고 그랬어요, 한 번 백신을 맞으면.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네, 맞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면 2주 있다 바로 또 2차 접종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아까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하반기에 2차 접종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하반기에 그러면 과장님, 소장님 다 퇴직하시고 나면 이 체계를 도대체 잘 이어가서 이렇게 운영을 해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될 건지 이것도 또한 염려스럽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방안들을 철저히 좀 세워주셔야 되지 않겠나.  
  본 위원으로서는 우리 김대영 과장님 같은 분이 또 계실까 싶을 정도로 굉장한 신뢰가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한테 기대하는 기대치가 사실은 저는 100%, 200%가 아니에요. 그런데 과장님 퇴직을 6월달이면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게 굉장히 불안하고 염려스러워요, 사실은.  
  그리고 또 지금 장소를 아까 말씀하셨는데 장소를 지금 대회의실에서 하면 구청이 마비가 돼요. 그 많은 인원을 어떻게 다 수용을 할 거예요? 그러면 인천대는 노후건물이라 위험성도 있어서 안 되고 그러면 문학경기장밖에 없어요, 저희 구에서는. 그 많은 인원을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곳은 문학경기장이에요.  
  그러면 문학경기장에 이렇게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또 잘 갖추셔야 되고 두 번째로 염려스러운 게 장소라고 했는데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은 상온보존이 가능해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나 지금 다른 거, 화이자나 모더나 이런 백신들은 최저온냉동고가 있어야 된단 말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면 이 냉동고는 또 어떻게 구비할 것이며 이런 것들이 체계적으로 세워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허구적으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는가가 아니고 세계적으로 염려스러운 게 COVID-19가 아니에요. COVID-19는 이제는 저희 생활 속에 만연해서 같이 살아야 되는 바이러스 중의 하나이고 지금 염려스러운 건 변이바이러스입니다.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코로나바이러스 세포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굉장히 침투를 잘할 수 있도록 자꾸 변이가 된대요. 그럼 이 2차 변이바이러스를 막아내려면 아까 과장님 설명하셨듯이 빨리 70% 이상의 전 국민이 면역체계를 갖춰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들도 걱정하고 다들 걱정하는 게 뭐냐? 이 백신에 대해서 저희가 100% 확신이 없다는 거예요, 믿음이 안 간다는 거. 그러면 70%가 다 맞을 것인가? 소장님, 걱정스러우시잖아, 사실.  
○보건소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면 70%를 우리가 맞게 해 준다 해도 사실은 40, 50%밖에 안 맞을 거라는 이야기예요. 안 맞습니다.  
  그럼 면역체계가 70%? 전 국민의 면역체계가 70%가 되어야 안심이 되는데 과연 그 70% 면역체계는 몇 년 후에야 가능할까 그게 걱정스럽고.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한 후보지 대회의실 들어가 있는 부분은 여러 후보지 중의 하나인 후보지고요. 저희가 지금 아까 그런 폐쇄된 부분, 인천대학교 그런 부분 때문에 행정지원단에서 우리 구 운동장에 있는 국민체육센터도 지금 후보지 안에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판단해서 가장 최적의 후보지를 결정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인력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그런 여러 가지 문제는 저희 보건소의 직원들이 힘들지만, 코로나 관련돼가지고 힘들게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만 저희 직원들이 다 합심하고 일심동체가 돼서 아무튼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최대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과장님은 너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계세요.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염려스러운 건 과장님 혼자 최선을 다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국가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되고 지금 우리 구민의 70%, 24만 명을 세운 것도 이것도 어찌 보면 계산착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 맞는 사람들 어떡할 거예요? 그러면 70% 안 되고 무너집니다. 오히려 80∼90%를 세워도 70%에 도달할까 말까인데.  
  소장님, 생각 어떠세요?  
○보건소장 김인수  공감합니다.  
○위원 김란영  그렇죠? 그래서 그 계산방법부터가 좀 잘못되지 않았나.  
  그리고 지금 2월달 다음 주부터 명절 들어갑니다. 그럼 명절 휴가 지나면 바로 2월 끝나요. 언제 준비해서 언제 이거 할 거냐고요.  
  참 이런 문제들이 첫 번째로 인력충원이 염려스럽고 두 번째는 장소 문제, 시급하게 이거 빨리 처리해야 할 것 같고 세 번째, 이 변이 코로나 문제 해외유입발 어떻게 막으실 건지 거기에 대한 대책은 정부에서는, 중대본부에서는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지금?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지금 말씀하신 해외유입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사실 지금 외국에서 들어오게 되면 다 자가격리 들어가고 다 검사들을 또 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 부분은 저희 보건소 차원보다는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여러 걱정되는 부분들에 있어서는 저희가 아무튼 문제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과장님,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어떤 체계 구축을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네, 알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접종시기도 2주라 그랬잖아요? 2주라 그랬으니까 2차 접종까지가 끝나야 그래야 면역체계가 생긴다고 해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제가 이제 어떤 책자에서 봤는데 화이자나 모더나는 백신을 접종했을 때 우리 인체체계의 면역력이 95%, 92%인데 아스트라제네카는 62%밖에 안 되더라고요.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맞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래서 화이자나 모더나가 속히 유입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서.  
  아스트라제네카가 너무 면역력이 떨어져서. 62%라 그러면 예를 들어서 10개 중에 6개밖에 믿음이 안 간다는 것은 조금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라고밖에 볼 수가 없어서.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정부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자문단을 구성해서 최종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래서 그런 것들도 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하여튼 뭐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까 믿을 수밖에 없고요.  
  저희는 기대할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더 수고해달란 부탁도 못 드리겠어요, 너무 애쓰시니까. 그래도 좀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알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올 한 해 고생들 많이 하십시오.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고맙습니다.  
○위원 김란영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김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한 후 회의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회의중지)

(11시 36분 계속회의)

○위원장 전경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치매정신건강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치매정신건강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를 좀 간단하게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길어가지고.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희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희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부서 지적사항은 해당이 없으며 공통사항 시정 2건과 권고 3건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 드리겠습니다. 57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021년도 주요현안사업 4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1쪽입니다.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관리 사업입니다. 치매 어르신 조기 발굴 등록과 맞춤형 방문 사례관리 등을 추진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주간보호센터 신축 완공 및 이전에 차질이 없게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으로는 12억 2,4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모두 국ㆍ시비 매칭 사업입니다.  
  62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입니다. 만성정신질환자, 노인, 청소년 등 고위험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상담, 등록, 사례관리, 재활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과 코로나19 대응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7억 4,800여만 원이 소요되며 국ㆍ시비 매칭사업이 되겠습니다.  
  63쪽, 행복한 동행 치매예방 사업입니다.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가족교실 등을 개최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소요예산으로는 1억 6,500여만 원이 소요되며 국ㆍ시비 매칭사업입니다.  
  64쪽, 건강한 뇌! 치매검진 돌봄 사업입니다.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과 치매주간보호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으로는 11억 5,000여만 원이 소요되며 국ㆍ시비 매칭사업이 되겠습니다.  
  특수시책 1건 보고드리겠습니다.  
  67쪽입니다.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사업입니다. 지역주민 및 만성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자살률 높은 동 집중관리와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으로는 총 2억 2,100여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치매정신건강과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치매정신건강과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치매정신건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사항이 되겠습니다.  
  위생과장님은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차남희  위생과장 차남희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생과 지적사항은 공통 5건, 부서 3건으로 공통 5건에 대하여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적극 수렴하여 추진하였음을 말씀드리며 과 3건에 대하여는 첫 번째로 143쪽, 역점사업 및 특수시책의 축소로 감사자료에 작성하지 않았는데 추진된 사업은 축소가 되더라도 빠짐없이 기재하고 보고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역점사업 및 특수시책의 경우 추진된 사업에 대하여 자료작성과 보고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 각종 계약은 가급적 관내 업체와 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하여는 업무추진 시 계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의 특성과 연속성을 고려하여 추진하되 가급적 관내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식품위생 민원 특성상 민원 접수 후 현지 단속하는 시간차 때문에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신속하게 단속하여 위반사항을 적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에 대하여는 식품위생 민원을 접수하는 경우 신속하게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잠깐, 과장님.  
  여기 지금 기존에 계속 하시던 사업이니까 사업을 좀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생과장 차남희  네.  
  위생과 주요업무보고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1년도 주요현안사업, 2021년도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73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75쪽 주요현안사업을 보고드리겠으며 77쪽에 우수음식점 발굴 및 음식(주방) 문화개선 사업에서는 ’21년도에는 외식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여 외식업체와 소비자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81쪽, 미추헤어쇼 및 미용경연대회는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 사업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1쪽, 특수시책입니다.  
  특수시책은 3건으로 첫 번째로 93쪽, 뷰티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입니다. 국내 미용 관계자 상호 간 문화교류를 통한 트렌드 공유와 미용인 기술전수 등을 통한 뷰티문화 활성화를 할 계획이며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미용기술 관련 세미나와 취약 미용업소 미용기술 교육과 미용업소 위생교육, 뷰티산업 관련 직업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94쪽, 전통시장 깔끔 식품업소 만들기 사업입니다.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하여 영업자 자율위생관리 향상을 위한 현장코칭과 위생적인 식품업소 환경 조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95쪽,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입니다. 관내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에 대한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영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개선을 통한 식중독 예방과 발생 저감화를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관내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100여 개소에 대하여 현장교육 중심의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식중독 오염원인 진단 및 개선, 간이키트 등 ATP 측정장비를 통하여 조리설비ㆍ도구 및 종사자 오염도 조사를 유도하여 영업자 개선을 통한 자율적 위생관리 및 성과분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은 300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위생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위생과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과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원 김란영  과장님, 위생과가 대부분 활동하는 사업들이 많은데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에 좀 침체되었던 건 사실이었고 올해 또 온라인이나 매체를 통해서 하신다고 하시니 굉장히 잘하셨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저기 9번에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품위생관리에서 전에 이거 하지 않았던 사업이기 때문에 여쭤보는 거예요. 지금 추진계획에서 애견카페, 장례식장 그리고 배달음식점... 배달음식점이 지금 호황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노인급식시설, 예를 들어서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같은 데 포함되는 거죠?  
○위생과장 차남희  네.  
○위원 김란영  이거 식품위생관리가 사실 필요했던 것이거든요.  
  그런데 잘 할 수가 없었죠, 상황이? 그런데 올해 좀 이걸 철저히 하시겠다는 거죠?  
○위생과장 차남희  적극적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아니, 열심히 하시는 건 알아요. 뭐 열심히 안 하셨다는 게 아니고 이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본 위원이.  
  이런 데 위생관리를 좀 철저히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늘 생각을 했었는데 과장님이 지금 추진계획에 이렇게 올려놓으셔서 어떤 형식으로 식품위생관리를 하실 건지 그런 것들이 궁금했고 지금 배달업 음식점 같은 경우에 우리 미추홀구의 현황을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시는지 설명 좀 해 주세요.  
○위생과장 차남희  지금 저희 관내 배달업 관련은 작년에 조금 많이 하지는 못했고요. 지금 배달 앱에 올려져 있는, 배달의 민족이라든가 이런 데 위주로 해가지고서 저희가 관련 업소들을 지금 몇 개 정도 했는데요.  
  대체적으로 옛날에는 주로 야간에 하는 업소들만 배달을 많이 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지저분하고 이런 업소들도 많았는데 아시다시피 요즘에 대형업소들도 배달을 코로나로 인해서 다 하는 그런 상황이 돼서 그런 배달 앱의 관리를 통해서 하는 데는 대체적으로 관리가 그래도 잘되는 편이었고요. 저희가 올해에는 좀 더 확대해서 작은 업소들이나 이제 세부적으로 더 관리할 계획입니다.  
○위원 김란영  과장님, 배달 음식점에 민원 들어온 거 없어요?  
○위생과장 차남희  배달 음식점 민원 들어온 거 가끔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민원 들어온 업소들을 우선 하시고 배달 음식점들에서 그 정보 얼마든지 받을 수 있으시잖아요. 체계적으로 운영을 좀 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노인급식시설 같은 데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같은 데 노인장애인복지과에 자료 다 있어요. 그거 받으셔가지고 그런 데도 위생관리를 좀 철저히, 특히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더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된다고 봐요. 이분들 지금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런 거 좀 철저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부탁을 드리는 것이고요.  
  또 하나 지금 전통시장 깔끔 식품업소 만들기 사업 하신다 그랬죠?  
  이거 식중독하고도 관련이 되는 거예요. 설 명절 전후로 해서 이거 꼭 필요한 사업이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잘 활성화가 안 되어 있었어요.  
  우리 명예 위생감시위원들 있죠? 인원이 많죠?  
○위생과장 차남희  저희가 38명 있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러니까, 그 38명.
  우리 미추홀구는 전통시장들이 많아요. 이렇게 하루씩 날 잡아가지고 전수조사를 한번 하시는 것도. 너무 전통시장이 지저분한 데가 많아요. 지금 많이 그래도 깨끗해졌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그런 데는 한번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하시는 것도 주민들을 위해서 괜찮은 방법이지 않겠나 그래서.  
○위생과장 차남희  예산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그래서 과장님이 위생과에서 뭔가 한다는 걸 좀 주민들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생과장 차남희  알겠습니다.  
○위원 김란영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경애  김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위생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숭의보건지소 소관사항입니다.  
  숭의보건지소장은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숭의보건지소장 위경복  숭의보건지소장 위경복입니다.  
  2020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47쪽입니다. 지적사항은 시정사항 2건, 권고사항 3건으로 모두 공통사항입니다. 향후 공통사항 모두 행정사무감사에 재지적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3쪽 주요현안사업 말씀드리겠습니다.  
  105쪽, 재활보건 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장애인에게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작업치료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를 증진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재활물리치료실을 시간제로 운영하고 비대면 장애발생예방프로그램을 요통관리, 관절강화, 장애예방 댄스교실을 강사를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하고자 합니다.  
  다음 107쪽, 모자보건 사업 및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산전ㆍ산후관리와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강화로 감염병 예방을 도모코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임산부 등록 및 관리는 연중 실시하고 산전요가교실과 베이비마사지교실도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모유수유사랑교실은 시간예약제로 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426만 8,000원입니다.  
  다음 108쪽, 행복한 육아를 위한 건강가정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협업을 통한 산모 케어를 강화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토요부부애교실을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하고 협약 체결한 여성전문 의료기관과 산전ㆍ산후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건강한 가정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420만원이 되겠습니다.  
  109쪽, 온 마을이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 사업입니다. 주민의 다양한 신체활동 참여로 건강수준을 향상하여 의료비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케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구 건강생활 실천율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41.6%로 전국에 비하여 6.2%가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주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진계획입니다. 체성분 측정 및 상담을 시간예약제로 실시하고 기초체력(심폐, 근력) 강화 운동과 기구를 활용한 고강도 복합 운동도 소규모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외부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수봉산 숲길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1,980만원이 되겠습니다.  
  111쪽, 건강습관이 생활화되는 만성질환관리 사업입니다. 만성질환 프로그램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2차 합병증을 예방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도 전년도에는 교육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올해는 고혈압ㆍ당뇨 교육을 1기당 9회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그룹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1:1 슬기로운 건강실천 드림 사업을 선별진료가 없는 날에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자 합니다. 여성건강강좌도 평생학습과와 여성가족과와 협력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소규모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819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신규사업입니다.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 운영입니다.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추진계획으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하여 근력ㆍ지구력이 포함된 체력 7종과 체격 3종, 운동처방을 실시하고 체력별 온라인 운동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방송 수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2억 625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특수시책 3건입니다.
  117쪽, 내일은 탁구왕 핑퐁 운동 교실입니다. 탁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장애인체육회의 자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조력자가 많이 필요한 사업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소규모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 118쪽, 청소년수련관 건강교실 운영입니다. 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식습득으로 행동변화를 가져오고 자존감 있는 청소년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욕구 충족 기회를 마련하고 자기계발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소요예산은 1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19쪽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입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불안심리 등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로 심리안정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빈혈ㆍ혈압ㆍ혈당 측정 기본검사와 상담을 실시하고 모세혈관 맥파 분석을 통한 심장 건강상태 측정으로 심신안정유도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치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음 120쪽, 유소견자 추후 관리를 위하여 타 보건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다른 사업과도 연계토록 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828만원이 되겠습니다.  
  이상 숭의보건지소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경애  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숭의보건지소 소관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고 지소장님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숭의보건지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6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제4차 복지건설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복지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산회)


○출석위원수 7인
  전경애   박향초   배상록   이한형   김진구   김익선   김란영
○출석전문위원
  배석
○출석공무원수 5인
  보건소장              김인수
  건강증진과장          김대영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희
  위생과장              차남희
  숭의보건지소장        위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