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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4년 11월 15일(월)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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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6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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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지금부터 제116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태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웅  존경하는 43만 구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제115회 임시회 이후 한달 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직도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혼탁하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속에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하나를 이루고자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하게 전개하시는 여러 의원님들과 43만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든 일,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900여 공직자의 구민 사랑의 마음이 한결같이 늘 함께 하기에 우리 남구는 번영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구민 제일 본위의 의정과 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우리 스물 세 분의 의원님들과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입니다.  이제 금년 한 해도 가을이 저물어 감과 더불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에 세웠던 크고 작은 계획들이 알찬 결실로 돌아올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만약 부진한 것이 있다면 원인을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하여 내년도에는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보완을 준비해야 할 그런 시기라고도 생각을 합니다.
  내년 일을 내년이 되어서야 생각을 한다면 그만큼 우리는 뒤쳐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갑신년, 한해를 마무리한다는 그런 생각보다는 내년을 계획한다는 그런 적극적인 생각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필요한 때가 아닌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16회 임시회는 여느 임시회와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 것입니다.  금년 들어 처음 갖게 되는 구정질문이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2005년도 예산 심사에 앞서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구정질문이나 2005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나 그 의미와 중요도에 대하여는 굳이언급하지 않는다 해도 모두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구정질문을 준비하신 여섯 분의 의원님과 답변을 준비하신 구청창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구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의견을 교류하고 그것을 토대로 많은 부분에서 변화와 개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2005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와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할 것임을 강조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없지 않겠지만 모쪼록 금번 임시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입동이 지나 겨울의 문턱에 다다라 있습니다.
  43만 구민 모두의 가정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4.   11.   15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김 태 웅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이상으로 제116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