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정례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1월 24일 (목) 오전 10시

  제270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0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배상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상록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이영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여름의 한복판에서 출범한 제9대 미추홀구의회가 어느덧 겨울의 진입로에서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하반기 몇 개월 동안 코로나의 여파와 민감한 국제정세의 불안정이 야기한 극심한 물가고와 경기침체의 국면 속에서도 민선 8기 구정의 초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출범 이후 구민의 대표로서 구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회기와 비회기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의 노력에도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출범 초기의 어수선함 속에서도 집행부의 구정 운영과 의회의 의정활동이 큰 시행착오 없이 안정기에 연착륙하게 된 것은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가 조화를 이루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협치의 바탕에는 구민의 권리와 복지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를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으로 견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일부터 2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번 정례회는 조례안을 비롯하여 2023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의 안건 심의와 업무보고 청취, 행정사무감사 등 많은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집행부의 사업과 정책에 대해 구민의 입장에서 감시, 감독하고 견제하는 중요한 평가활동인 만큼 시정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확한 지적과 의미 있는 성과에 대한 격려가 올바르게 이루어져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밖의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리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소관 업무에 대한 정확한 답변으로 의사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년도에 비해 집행부에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 자료 요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또한 자료 요구는 의원의 의무이며 의정활동의 일환입니다. 공개적으로 의원들의 자료 요구를 비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의회와 소통하여 건의해 주시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에서도 꼼꼼히 살펴 공직자 여러분에게 중복된 자료 요구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여름내 눈부셨던 초록의 물결 속에 저토록 수많은 붉은 마음들이 숨어 있음을 보면서 우리가 연초에 꿈꾸었던 각자의 희망들도 한 해의 마지막까지 붉은빛을 발산하기를, 그리고 춥고 어두운 시간을 앞에 둔 어려운 이웃들의 생의 의지가 빈 몸으로 서서도 수직의 기세를 잃지 않은 겨울나무의 당당함을 닮아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하겠습니다.  
  2022년도 미추홀구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70회 정례회의 개회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1월  24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배  상  록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이상으로 제270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