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6월 11일(금) 오전 10시

제111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지금부터 제111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박래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래삼  존경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싱그러움이 한층 더해 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한 몸마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열히 헌신한 호국 영령들의 귀중한 희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매년 6월이 되어야만 보훈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보훈 가족에 대하여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 할 것입니다.  대를 이어 갚아도 다 갚지 못할 빚, 그것은 다지 물질적인 것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고귀한 것이기에 언제까지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마음을 간직해야만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가의 보훈사업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 구에서도 자제적으로 보훈대상자를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
  이제 며칠 후면 우리 남구의회도 제4대 의회를 개원한지 두 돌이 지나 전반기 의정활동을 접고 후반기 원구성을 하게 됩니다.  지난 2년간의 전반기를 돌이켜 보건데 불화와 반목이 없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43만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43만 구민여러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기에 결코 경솔하지 않은 겸허한 마음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될 제4대 후반기에는 오로지 구민만를 위한 의회로 거듭 나도록 혼연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43만 구민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전반을 마감하고 후반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금번 제111회 임시회에 즈음하여 남구의회 스물 세 분의 의원은 언제나 변함 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남구의회의 발전을 기원해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성원 그리고 따가운 질책으로 늘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뜻을 받들고자 더욱 더 화합하고 더욱 더 노력하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금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금번 제111회 임시회는 200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구민의 생활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계되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특히나 소중한 구민의 혈세로 편성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심에 있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었는지 세심하고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기타 각종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서도 구민의 편익을 먼저 생각하시고 충분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하여 소신을 갖고 성심성의껏 도와 주실 것을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금년 여름은 예넌에 비해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무엇 보다도 건강관리에 유념하셔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43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   6.   11.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 래 삼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이상으로 제111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