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9월 1일 (화) 오전 10시

  제253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3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안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안호  존경하는 42만 미추홀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정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초에 발발한 코로나19 사태가 최근에 무서운 기세로 재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어 운영되고 있는 엄중한 시절입니다.
  다중의 집합이 금기시 되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민생과 밀접한 현안들을 미룰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기도 해서 높은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하는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투명 가림막으로 서로를 차단한 채 마스크를 쓰고 회의가 이루어져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수심을 깊게 하지만 어느덧 계절은 엊그제 처서를 지나 만물이 영글기 시작한다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지난여름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의 한숨과 슬픔이 나라 전역에서 생생하게 느껴졌었던 참으로 잔인하고 무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가을이 실의에 빠져 있는 수많은 우리 이웃들이 삶의 의지를 다시 잡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가을의 첫머리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253회 임시회는 9월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특히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여성의 복지와 권리에 관한 조례안과 민간위탁동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사회적 소외계층 보호의 필요성이 더 커져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지금이야말로 이들의 처우와 복지에 더 높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번 회기가 내실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 안건들을 꼼꼼히 검토하여 주시고 그 외의 안건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김정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기간 지속되는 국가적 재난사태에 밤낮을 잊고 일선에서 분투하시는 여러분의 누적된 피로도가 이미 한계치에 이르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국민이 처해 있는 현재의 재난이 물러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내야 하는 공직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마음가짐이야말로 구민이 기댈 유일한 의지처임을 방기하거나 망각하지 않을 때 구민도 또한 우리 공직자의 울타리가 되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끝이 보이지 않는 고된 수고로움에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며 올가을 첫 임시회의 개회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  안  호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이상으로 제253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