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2년 9월 28일 (토) 오전 10시

제95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팀장 전용관)



○의사운영팀장 전용관  지금부터 제95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계정수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계정수  존경하는 4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제94회 정례회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가을답지 않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의회의 내부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질책과 충고를 보내주신 주민여러분께 송구스러움과 함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문제를 계기로 선거에 출마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의회가 거듭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태풍 루사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악한 환경속에서 복구 작업에 여념이 없는 수재민 여러분과 그들과 함께 수해의 아픔을 같이 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여러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이타의 정신입니다.  더욱이 구민의 대표인 우리 의원들에게는 이러한 이타의 덕목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반성해보면서 우리 의회 역시 수해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처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행동으로 실천함으로써 실망보다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진다는 추분의 시기입니다.  농사를 짓는 분들에게는 이때가 추수기이면서 백곡이 풍성한 시기입니다.  우리 의회도 오늘을 시점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많은 부분에서 자기 성찰과 반성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4년 임기 마지막에 풍성한 열매가 맺어질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심해 감기가 염려되는 시기입니다.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43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  9.  28

인천광역시 남구의회부의장  계 정 수

○의사운영팀장 전용관  이상으로 제95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