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8년 6월 27일 (금) 오전 10시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의회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부의된 안건
1.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 의회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10시 06분 개의)

○의장 계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50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논의를 위해 잠시 정회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7분 회의중지)

(13시 42분 계속개의)

○의장 계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 우옥란  의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의장 계정수  네, 자리에서 해 주시죠.
○의원 우옥란  계정수 의장님, 동료의원님 배석한 가운데에서 저에게 이렇게 신상발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좀전에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중부일보 오늘 아침기사를 보고 제가 너무 놀라서 할 말을 잊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의원님들이 확실하게 증명되는 모든 사항들을 가지고 허위된 정말 날조된 그런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는 이름이 거론된 본인으로는 더 없이 개인의 의정생활과 정당생활 심지어는 개인의 명예에까지 실추되는 일이므로 의장님께도 말씀을 드렸고 동료의원들에게도 제가 여러 가지 제안을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언론중재에도 제소는 물론 법적 모든 대응을 할 것이고 의회내에서 제보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의회내의 제보자에 대한 부분도 색출해 낼 것이며 이런 데에 여러 의원님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제가 감히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의회내에서 정말 이런 일이 없도록 그리고 우리가 자성하는 모습이 보여야만이 기자들도 정말 올바른 기사를 쓸것으로 사료됩니다. 의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시간을 주셔서.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네, 우옥란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의원 이봉락   의장님, 저도 신상발언하겠습니다.
○의장 계정수  네, 자리에서 하시죠.
○의원 이봉락  5분 발언을 할려고 했었는데 의장님께서 간곡히 만류하는 관계로 의장님 말씀대로 따르고 신상발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동료의원님들 거북하고 원고없이 발언하는 관계로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를 하시고 끝까지 경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남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있은 이후에 새벽에 주민들로부터 전화와 여러 가지 의견들 들은 것을 동료의원님들께 전달해 드려야 되겠다 그분들의 요구가 남구의회 의원들이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냐 이런 말씀들을 전달해라 그래서 5분 발언을 신청했었는데 내용이 뭐냐 하면 이번 의장선거에 있어서 과연 당신들이 주민들을 대표하는 의원들이냐 과연 주민들을 대표해서 남구의 행정 집행부를 견제감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냐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동안에 5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실명은 거론치 않겠습니다.
전의장님을 자질이 부족하다, 자격이 없다 이렇게 해서 5명의 의원이 서명을 해서 불신임안을 상정하고 또 거기에다가 몇몇 동료의원님들이 가세를 해서 의장직을 물러나게 했습니다.
그 이후에 수차례에 걸쳐서 지금 현재 고등법원까지 가 있으면서 법원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소송을 벌여왔습니다.
그로 인해서 본의원도 참고인으로 5,6번의 법정에 출두를 해서 진술을 하는 그런 수모를 당해 가면서 저뿐만 아니라 남구의회 동료의원 모두가 지역주민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과연 남구의회가 저렇게 되는 것이냐 비난을 받아가면서 전반기 2년을 보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렇게 불신임안을 제출했던 사람, 불신임안을 당했던 사람,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아전투구하면서 싸우고 이렇게 하면서 갖은 진짜 주민들한테 보이지 못할 모든 행동을 다 보여놓고 이제 와서 후반기 원구성을 하면서 의장자리가 탐이 나고 부의장자리가 탐이 나서 상임위 자리라도 한 번 해 먹겠다고 그분들이 진짜 있을 수 없는 야합을 통해서 원구성이 됐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이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이 원구성이 남구의회 지금까지 5대 역사 이래 이런 일이 있었는가 또한 이것 전국의 지방자치가 있습니다만 이런 원구성 하는데 의장단 솔직히 유사이래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그 모습에 대해서 본의원도 동감하고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끼면서 동료의원님들께 부탁의 말씀을 전달해 드리는 것입니다.
과연 우리 스스로가 이렇게 막 나가도 되는 것인지 과연 이렇게 해서 원구성이 되어 가지고 의장이라고 사회를 보고 상임위원장이라고 사회를 보면서 집행부를 질타 감시감독할 수 있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지역주민 한 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의장에 모분이 선임됐다는데 그분이 건강이 상당히 나쁘다고 얘기 들었는데 오늘 신문에도 났습니다. 과연 의장을 맡아서 남구를 대변할 수 있는 우리 의원 17명을 대변하고 또 우리 의원 17명을 의정활동을 잘하려고 보살피고 지역주민의 현안사항들을 명쾌하게 지역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뛸 수 있는 건강이 유지가 되느냐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그랬는데 그분이 어떻게 일을 할 수가 있겠느냐 염려가 된다.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새로 되신 의장님께 말씀드립니다.. 과연 의장을 맡아가지고 2년 임기동안 충실히 잘 진행할 수 있을지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지역주민들이 염려하는 사실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모의원이 공직인사와 관련해서 지금 재판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과연 원구성을 하는데 콩놔라 팥놔라 관여할 수 있는 사항인지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자숙하고 그동안에 이유야 어쨌든간에 그 의원으로 인해서 우리 남구의회가 실추가 되고 남구공직사회가 무너지는 그런 큰 아픔을 겪었으면 자숙하는 의미에서도 그러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본의원도 생각합니다.
지역주민이 이 점을 지적합니다. 앞으로 차후에도 이러한 일이 우리 의원 17명중에서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말을 분명히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그동안에 우리 동료의원님들중에서 5분 발언을 통해서 여러 가지 좋으신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말씀가운데에는 자기는 진짜 선량이고 나머지 동료의원들은 쓰레기다. 이렇게 발언하면서 자기는 푸른 솔나무고 굳은 대나무다. 그렇게 발언하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선거 전에 5분 발언을 통해서 후반기에는 진실로 우리 의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을 뽑자고 발언하는 것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씀하신 본인은 지금 이번 선거에서 어떠한 행동을 했는지 자숙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5분 발언을 하실 때 동료의원을 폄하하는 그런 발언을 하시지 말고 제대로 된 5분 발언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이 시간에 언론기관에서 이 말씀을 듣고 있다면 언론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에 남구의회가 어떠한 일로 인해서 많은 지탄을 받아왔습니다. 언론기관으로부터. 이번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이 행동이 과연 언론에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 사실을 언론에서 그냥 지나간다면 참다운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사실을 묵과하고 그냥 넘어가면 앞으로 우리 남구의회에서 어떠한 일에 대해서 언론에서 비판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언론에서 제대로 된 정론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시민단체에게 부탁드립니다. 그동안에 남구의회 앞에서 피켓을 들고 데모하신 시민단체 여러분들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 이 자리에서 부탁을 드립니다.  
과연 이번 선거에 있어서 이러한 분들이 의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물인지 명쾌하게 판단하시고 시민단체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구성된 집행부에 부탁말씀 드립니다.
어제 첫날부터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분쟁의 이유가 뭐든지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간에 장악을 하고 다 하겠다. 물론 그런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합을 하겠다고 나서신 분들이 인사를 그렇게 했습니다. 처음에. 진실로 화합을 원하신다면 가진 자들이 양보를 하셔야 됩니다.
조금씩 그렇게 해서 원만히 후기에는 큰 대과없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기를 부탁드리면서 두서 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수고 하셨습니다.
○의원 신현환  의장님, 신상발언 있습니다.
○의장 계정수  오늘 이러다가 밤새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의원 이한형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의원 신현환  신상발언 먼저 하겠습니다. 제가 사실은 애초부터 어제부터 신상발언 신청했는데
○의장 계정수  네, 신현환 의원님 말씀. 신상발언입니까?
○의원 신현환  네, 신상발언입니다. 신상발언이기 때문에 제 신상에 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실명을 거론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계정수  아, 잠깐만요, 신현환 의원님, 실명거론 부분은 자제해 주시고 왜냐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명 관련해서는
○의원 이한형  의장님, 신상발언 사항들 잘 파악하셔 가지고 해야 할 사항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격해질 수 있을 때 의장님이 사항을 판단하셔 가지고 일단 10분 정회하시고
○의원 신현환  제가 미리 신청했습니다. 이미 다 파악하셨습니다.
○의장 계정수  잠깐만요.
○의원 이한형  예상이 되는 부분들이 뻔히 있어서 회의에 혼란이 올 때에는 일단은 정회를 하십시오, 의장님.
○의장 계정수  잠깐만요. 어차피 두분 신상발언을 드렸기 때문에 신현환 의원님 신상발언 하십시오. 조금 전에 분명히 말씀드렸듯이 동료의원의 실명거론 이런 부분들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신현환  남성의원이 다수인 의회에서 상대적으로 미약한 여성의원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표현할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5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받고 간사선임건 및 운영위원 선출문제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그 자리에서 5대 후반기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님으로 선출되신 박병환 위원장님께서 본의원을 간사로 호선하셨고 박모의원님께서 정모의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정모의원님께서는 사양하셨고 본의원을 간사로 호선하는데 여러 의원님들께서 이의없음을 표명하셔서 간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 본의원은 간사로 선출됨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고 열심히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을 보필하겠다는 인사로 간사건을 마무리되었습니다.
뒤이어 운영위원 선출건이 있었습니다. 서로간의 의견차이로 다툼이 있었고 조율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흘렸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A의원님께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며 원만한 운영을 하지 못한다는 근거없는 이유를 말하며 간사부터 다시 뽑자고 하셨습니다. 본의원은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허탈한 상황에 본의원은 상당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초등학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그러면 그동안 본의원이 참석했던 모든 간담회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고 결정해도 다시 언제든지 또할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로도 모든 간담회
이한형 의원님, 지방자치법 76조에 의원이 다른 의원의 발언을 방해할 수 없으며 다른 의원의 발언이 진행되고 있는 발언이 중단되지 아니한다고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그동안 본의원이 참석했던 모든 간담회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고 결정하여도 다시 언제든지 또 할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로도 모든 간담회에 말한 내용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일이라는 말입니까? 앞으로 언제 또 바뀔지도 모르는 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네,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박광현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는데 주시겠습니까?
○의장 계정수  네, 하십시오.
○의원 박광현  의장님, 정말 1년 몇 개월동안 피나는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모의원이 그렇게 들볶아도 그것을 참고 하는 것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저같으면 그거 못견딥니다. 그런데도 참 진행 잘 해 주셨고 전반기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의장 계정수  네, 고맙습니다.
○의원 박광현  이게 지금 본회의장에서 신상발언을 해서 자꾸만 의기 다툼이 나온다면 앞으로 이게 후반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도 의아스럽습니다.
아까 이봉락 의원님께서 새로 된 의장단한테 잘 좀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 갖고 또 신상발언해서 한다는 것은 서로가 의원간의 불화설만 더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제가 하고 싶은 신상발언 하겠습니다.
이봉락 의원님께서 세 번째 말씀하신 저하고도 4대 같이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잘 마쳤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정말 당신께서는 정말 어떤 좋은 일을 하고자 했는지 모르지만 어떻든간에 결과로는 나쁜 쪽으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우리 남구의회 17명이 손가락질받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동안 남구를 의회동료간에 동료애로 정말 어느 누구도 눈짓 한 번 안주고 손가락질 한번 안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잘못은 이만큼도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 부탁합니다.
오늘이 전반기 마지막입니다. 전반기 마지막 본회의에 나오셔서 우리 17명 동료의원들한테 사과의 말씀을 한 번 해 주십시오.
의장님. 그분을 앞으로 모셔서 사과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박광현 의원님께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의원 박광현  이해라니? 의장이 이해하라는 거야, 지금? 물어봐야지, 본인한테.
○의장 계정수  누구한테 물어보라는 겁니까?
○의원 박광현  본인한테 물어보라고 내가 부탁을 드렸지 않습니까, 의장님한테? 본인한테 그거 의사를 물어보시고
○의장 계정수  누구냐고요, 이름을 거명해 줘야 할 것 아니에요?
○의원 박광현  지금 모르십니까? 의장님?
○의장 계정수  그럼요, 얘기를 해 줘야지.
○의원 박광현  박주일 의원을 모르십니까? 인사에 관련된 박주일 의원을 모르십니까?
○의원 박래삼  의장, 정회를 요청합니다.
○의장 계정수  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2분 회의중지)

(14시 48분 계속개의)

○의장 계정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부의장 백상현  의장, 백상현 의원입니다. 신상발언 요청합니다. 간단하게 한 3분이면 될 것 같아요.
○의장 계정수  오늘 저희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운영위원장님 선거도 있고 가능한한 제생각은 의사진행발언을 자제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생각인데요, 꼭 하셔야 되겠습니까?
○부의장 백상현  네, 대신에 동료의원님과 하반기를 생각할 적에는 화합차원에서 꼭 풀 것은 풀어야 되고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답변을 받을 것은 받아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본의원이 논의하려는 신상발언은 1대, 4대, 5대 전반기를 의장과 나와 같이 공유하면서 모든 지적사항과 모든 불분명한 얘기로 오해되어 왔던 부분, 이런 부분은 이 자리에서 5대 전반기 마무리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후련히 역시 신상발언으로서 전하고 싶습니다. 동료의원들한테
○의장 계정수  답변을 요구하는 발언은 아니죠?
○부의장 백상현  의장님께서 소신껏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죠.
○의장 계정수  그러면 회의가 끝이 없습니다.
○부의장 백상현  신상발언만 들어주세요.
○의장 계정수  네, 신상발언 하십시오.
○부의장 백상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동안에 전반기를 이끌어오면서 본의원과 더불어서 갖은 고통, 수난, 많은 협박, 때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17명 의원의 수장으로서 역시 고생했다는 부분은 저도 기 인정합니다.
○의장 계정수  고맙습니다.
○부의장 백상현  대신에 전반기 불협화음을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거론 않겠습니다만 그 부분으로 인해서 인천법원에서 무혐의로 처리가 된 과정은 이미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저희 부분을 해명할 여지도 없고 역시 고소인께서는 이것으로 끝났구나라고 단정할 줄 알았는데 그 부분을 다시 서울고법에 항소해 가지고 검찰청에서 검사로부터 한마디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의원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 같이 갔던 동료의원들과 같이 들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 동료의원은 모를 것입니다.
또한 역시 이제까지 당사자인 고소인은 그만큼 저한테 고통과 헤아릴 수 없는 막중한 책임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어제도 전체의원들 앞에서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이제 가는 마당에서 우리가 5대 전반기에서 마무리짓는 의회에서 후반기 의회구성에서는 이런 불협화음이 없어야 되고 의회를 파행으로 몰아붙이는 그런 일도 있었기 때문에 당사자 본인은 정식적으로 우리 의회 전 17명한테 불협화음을 가져온 동기를 유발하기 때문에 역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좀 가져봤으면 하는 의의에서 의사진행 발언한 것입니다. 신상발언한 것입니다. 의장으로서 거기에 대해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마디 더 할까요. 의장이 전반기 마무리 짓는 소견입니다만 엊그제까지 의장은 저한테 고소인을 위증으로 고발해야 된다고 질책다운 언변을 저한테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의장도 이 자리에서 고소인의 사과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의원은 사료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네, 발언 끝나셨습니까?
○부의장 백상현  네.
○의원 박래삼  박래삼 의원입니다. 신상발언 하겠습니다.
○의장 계정수  네, 하십시오.
○의원 박래삼  백상현 부의장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전반기에는 이유야 어찌됐던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장기간동안 우리 의회가 타의회에서 보는 그런 시각도 그렇고 본의원도 사실 이것은 아니지 않느냐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백상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무혐의라고 얘기하셨는데 무혐의가 아니라 증거불충분입니다.
이것은 어쨌든간에 판결문에도 나와 있고 또한 검찰에서도 사건종결에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증거불충분이라고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부분도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을려고 했습니다만 전반기 마지막 가는 본회의장에서 어제도 저한테 분명히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또 어떠한 뜻을 가지시고 이러한 부분을 갖고 이야기 하시는지 정말 아리송합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어쨌든 모든 것은 진실로 이야기하고 진실로 받아드렸을 때 우리 남구의회가 보다 성숙된 그런 의회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나아가서 42만남구구민들도 우리 의회 의원님들께서 진실로 이야기했을 때 우리 구민들도 바라보는 그런 시각이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됩니다.
○의장 계정수  네, 발언 끝나셨습니까?
○의원 박래삼  네.
○부의장 백상현  여기에 답변좀 한 마디 할까요?
○의장 계정수  의원님들, 정말 죄송합니다.
○부의장 백상현  아니 본인이 사과를 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되는데 증거 불충분 이런 것을 논한다면 지금 아직 판결문은 사실 항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판결문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가서 진술을 했습니다.
대신에 저는 검사로부터 동료의원님과 같이 역시 의원이 되기 전에 사람이 되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같이 있던 동료의원들도 마찬가지 그러한 입장이 되었을 때 이것은 앞으로 역시 동료의원들을 고발하고 동료의원들을 검찰에 내세우는 사고방식은 잘못되지 않았느냐 그것은 의원들간 상호간에 풀을 수 있는 문제인데 그러지 못한 부분은 박래삼 의원이 당연히 동료의원들한테 불협화음을 가져오는 조장자와 똑같은 입장이니까 이런데에서 역시 의원으로서 명쾌하게 그동안에 미안했노라 이 한마디면 달콤한 얘기가 될텐데 지금 이와 같은 변명을 한다면 자꾸 불협화음이 더 가중되는 것이죠. 이런 뜻으로 제가 의사진행 소견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의원 박래삼  네, 박래삼 의원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신상발언 요청합니다.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계정수  저기요,
○의원 박래삼  어쨌든 백상현 의원께서 하셨으니까 저도 기회를 주십시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만 됩니다.
○의장 계정수  아니 이러다 보면
○의원 박래삼  그러니까 이미 말의 연결은 되어야 되기 때문에 발언권 주십시오.
○의장 계정수  네, 의사진행발언은 이번 1번만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의원 박래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동료 17명 의원님들에게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러한 부분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우리 17명의 의원 너무 잘 압니다. 어느 누가 뭐라 그러더라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영수 구청장이 봉투해다 주고 잘 다녀오라 한 것을 오영식 국장이 우옥란 총 간사한테 전달해 준 게 전부 다입니다. 그것이 불신임의 첫 번째였습니다.
두 번째 여기 백상현 부의장 옆에 있지만 저 바로 옆에
○의원 박광현  의장, 이게 해명입니까, 사과입니까?
○의원 박래삼  앞에 임정빈 의원 있었습니다.
○의원 박광현  이게 해명이에요, 사과에요?
(장내소란)
○의원 박래삼  얘기한 것을 심사대에서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검찰에서 다 확인된 것입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의장 계정수  박래삼 의원님.
○의원 박래삼  잠깐만요, 그 당시에는 어느 누가 여기서 했다 하더라도 이제는 진실이 밝혀질 것입니다. 거짓말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제도 저한테 부의장실에서 한 얘기가 있습니다. 하루만에 이렇게 또 말을 바꿉니까? 우리 의회가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의장 계정수  말씀 다 하셨죠?
○의원 박래삼  다 했습니다.
○의원 박병환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지금 의회는 말이죠, 신성한 의회인데 촬영을 하시고 나아가서는 속기를 하고 있습니다. 의원들간에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를 여기에서 난타전을 하고 있는데 이래서 되겠습니까? 좀 진행을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계정수  네, 오늘 의사진행발언 없습니다.
이해하여 주시고 회의를 빨리 진행해야 되니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박광현  의장, 아까 내가 의사진행발언 한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것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의장 계정수  제가 이해해 달라고 했지 않습니까?
○의원 박광현  제가 의사진행발언 해서 사과를 받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것은 그냥 넘어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장내소란)
○의원 이한형  의장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시죠.
○의장 계정수  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1분 회의중지)

(15시 10분 계속개의)

○의장 계정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원 박광현  의장, 제가 신상발언한 것에 대한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의장 계정수  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당사자 의원님을 만났습니다. 지금 의장실에서. 현재 대법원에 본인건과 관련해서 송사중이랍니다. 그래서 송사중인 내용이므로 그 건이 결정되는 대로 자기가 액션을 취하겠다는 말씀을 듣고 왔습니다.
그렇다고 그 내용과 관련해서 강제적으로 답변하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정이 안 되므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제가 전하고 듣고 돌아왔습니다.
○의원 박광현  제, 잘 알겠는데요, 그동안에 우리 동료의원님들한테 오늘 본회의장에서 본의원이 소리를 지른 것에 대해서 사과하면서 반성드리겠습니다. 목소리가 크고 흥분이 되다 보니까 본의아니게 소리가 커진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동안 전반기동안 오면서 정말 우리 17분의 동료의원님들께서 바로 지금 의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재판중이기 때문에 동료애를 봐서 해 달라 했습니다.
그려면 동료의원님들께서 그 정도의 미덕을 발휘했으면 이번 의장단선거에서는 당신이 자중을 할 줄 알아야죠. 뭐가 그렇게 저기해서 왔다 갔다 하면서 그런 행위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분을 꼭 공개사과보다도 그런 면에서는 자중도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거라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마 지금 이게 끝난 후에는 투표를 하러 올 것 같습니다. 투표장에는 들어 오고 자기 신상발언에 대한 것은 못한다고 피해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의장 계정수  네, 박광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상임위원회 간사선임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총무위원회 간사에 문영미 의원님이 선임되었으며 사회도시위원회 간사는 유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5시 14분)

○의장 계정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5대 남구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의원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총무위원회에서 3분, 사회도시위원회에서 4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문영미 의원님, 이한형 의원님, 오진환 의원님, 이봉락 의원님, 정근창 의원님, 신현환 의원님, 우옥란 의원님 이상 7분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남구의회위원회조례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본의장이 추천한 대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여러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의회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
(15시 16분)

○의장 계정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5대 남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도 남구의회 위원회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에 준해 실시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남구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신현환 의원님과 문영미 의원님2분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두 분 감표위원님께서는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운영팀장은 투표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운영담당 이문범  의사운영팀장 이문범입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투표방법도 어제와 동일하므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기표소와 투표함, 명패함을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소 및 투표함, 명패함 점검)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용지를 확인하신 후 검인난에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확인 및 날인)
다음은 의장님께서 투표용지 의장난에 날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에 의장 날인)
확인 및 날인이 다 끝났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투표 종료시까지 투표장에 참석하지 않으신 의원님은 투표를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신 의원님, 이한형 의원님, 노태간 의원님, 임정빈 의원님, 이봉락 의원님, 정근창의원님, 박병환 의원님, 오진환 의원님, 우옥란 의원님, 박성화 의원님, 박래삼 의원님, 백상현 의원님, 박주일 의원님, 박광현 의원님, 계정수 의장님, 신현환 의원님, 문영미의원님. 다시 한번 호명하겠습니다. 박주일 의원님.
○의장 계정수  투표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및 확인)
명패수 16매 이상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및 확인)
투표매수 16매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그러면 감표위원님께서는 개표하여 주시고 의원님들께서는 개표결과가 나올 때까지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및 집계)
총 투표수 16표중 정근창 의원 11표, 이한형 의원 1표, 무효 4표,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정근창 의원님이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남구의회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 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정근창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간단하게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정근창  중책을 맡게 되어 가지고 기쁘기보다는 먼저 걱정이 앞섭니다. 의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의회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계정수  당선되신 정근창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이 보다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제5대 후반기 남구의회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의원님들께서는 우리에게 부여된 임기동안 사심없이 42만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리라 굳게 믿으며 이상으로 제150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3분 산회)



○출석의원수  17인
  계 정 수   백 상 현   김 기 신   이 한 형   노 태 간   문 영 미   임 정 빈
  이 봉 락   정 근 창   신 현 환   박 병 환   오 진 환   우 옥 란   박 성 화
  박 래 삼   박 주 일   박 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