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04년 10월 11일(월) 오전 10시
제115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태웅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 제114회 임시회 이후 한달 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갑신년 새해를 맞은 지가 엊그제 같기만 한데 세월이 흘러 어느 새 가을의 중턱에 다다라 있습니다. 금년은 예년에 비해 보기 드문 대풍이라고들 합니다. 이렇듯 풍성한 결실의 기쁨이 우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호전시켜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지금의 자리에서 맡는 바 본분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비로소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비록 각자의 본분에 따른 책임과 의무는 다르다 할 것이나 조화와 안정을 발판으로 한 미래의 번영을 위해서는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함으로써만이 가능한 혼연일체의 정신이 반드시 담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여러분지금 까지 우리는 우리 구의 지역적, 경제적 열악함을 대외적으로 말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우리의 현실에 대하여 관심도 동정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절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지금껏 열세함으로 여겨 왔던 이러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단순한 지역적 특성에 불과 할 뿐이라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할것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이러한 특성을 자원화하여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묘안이 필요한 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획기적인 묘안을 찾아내고 계발을 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9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이 해야할 일 일뿐만 아니라 이것 이야말로 43만 구민에 대한 우리의 일차적인 의무를 다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할 때 구민들은 우리를 질타하게 될 것이며 이와는 반대로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때 비로소 구민들은 우리를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43만 구민으로부터 신뢰와 신망을 받는 의정과 구정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금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제115회 임시회가 개최됩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113회 정례회시 있었던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됩니다. 이제 서서히 한해의 마무리를 생각해야 할 주요한 시기에 개최되는 금번 임시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의정은 물론 구정에도 적극 반영되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셔서 풍요로운 가을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 10. 11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김 태 웅
○의사운영팀장 김종재 이상으로 제115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