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4월 23일 (화) 오전 10시

  제279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9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배상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상록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이영훈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4월도 하순입니다.  
  봄비가 내려 곡식이 윤택해진다는 곡우가 며칠 전에 지나서 세상은 만개한 꽃들로 꽃대궐을 이룬 채 계절의 여왕 5월을 향해 옮겨가고 있습니다.  
  시절을 알아 내려주는 좋은 봄비처럼 공원마다 거리마다 봄을 완상하는 상춘객의 인파가 밀물처럼 들어차고 있습니다.  
  봄의 생명력과 더불어 약동하는 살아있는 것들을 찬란한 몸짓들을 보면서 한차례 뼈에 사무치는 추위가 없었다면 매화는 어떻게 코끝에 감도는 향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라는 오래된 옛 말씀이 와닿는 시기입니다.
  오랜 시간 모진 추위를 견뎌낸 시간이 있어 우리가 어느 때보다 눈부신 봄을 맞이하고 있으며 찬란한 봄이 우리 구민 모두에게 행복으로 자리 잡기를 소망해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방자치제가 법제화되고 출범한 지 벌써 30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선배ㆍ동료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경의를 표합니다.  
  그간 흘린 땀과 수고의 흔적들이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성과와 더불어 구민의 희망찬 삶의 터전을 가꾸는 데 밑거름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 마무리를 목전에 둔 회기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중대하다는 것을 감안하여 비록 다른 때보다 짧은 회기이지만 더 긴밀한 협조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회기를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내 주장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주장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의회도 운영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관련 부서에서는 내실 있는 답변과 자료 제출은 물론 올 한 해 계획한 주요업무가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며칠 후면 계절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5월입니다. 저마다의 가슴속에 5월의 신록처럼 봄날의 행운과 건승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279회 임시회 개회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배  상  록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이상으로 제279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