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2년 3월 19일(월) 오전 10시
제180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배 석)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현영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긴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약동하는 새 봄의 길목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온 누리에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우리 구 곳곳에도 활기가 넘치고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 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지난 임시회에서 각종 업무보고와 조례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숙한 지방의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책사업과 각종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 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6대 전반기 의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의원님들께서 몸소 체험하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론과 구민들과 약속 했던 모든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4월 11일 총선이 불과 20여일 남짓 남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모두 치르는 해 이므로 정치권의 행보가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라고 합니다. 민의를 담아내는 가장 중요한 제도이므로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남구의 번영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한데 모아 새시대를 향해 힘찬 발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요동치는 선거 정국 속에서 흔들림 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구민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민생을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기를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금번 회기 기간 중에는 2011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의 처리가 예정 되어 있는 만큼 상정 되는 모든 안건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생활 주변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재해 취약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은 물론이고 봄철 건조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와 효율적인 진화 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비록 절기상 따뜻한 봄은 왔지만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안 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한가로이 봄을 맞이할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난 3월 11일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의 준공식이 있었지만 숭의운동장의 관할권 문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남구로 조정이 되어야 하는 시급한 당면 과제로 남아 있으며 지하철 2호선 터널공사로 선량한 주변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는 등 지혜롭고 효율적인 대안 마련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의회와 집행부간 진지한 소통 속에서 지혜를 모르고 합심하여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힘 써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 3. 19.
인천광역시 남구의회의장 김 현 영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