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남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5년 2월 3일 (화) 오전 10시
제204회 인천광역시남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배 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장승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청양띠의 해인 을미년 새해를 맞아 첫번째 회기인 제204회 임시회에 이렇게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남구의회가 선진의회로의 발전과 활기찬 구정활동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ㆍ봉사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경의를 표하면서 “착한 사람이 잘 살 수 있는 구정을 알차게 이끌어오신 박우섭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남구의회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구민 모두가 안정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금년 한 해를 「구민 감동 의정, 함께하는 남구의회」를 목표로 첫째, 구민과 의원이 함께하는 참여 의정을 위하여 의장단을 주축으로 의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하는 의정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구민의 소리에 귀를 여는 열린 의정을 위하여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구민의 소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현안사항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구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비전 있는 의정을 위하여 스스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구민을 위한 특수시책 개발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창의적 의회운영을 하겠습니다.
넷째, 지역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중심 의정을 위하여 작은 부분까지도 편중됨이 없는, 세심한 관심을 갖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지역 현안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다섯째, 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투명한 의정을 위하여 구민들의 알 권리를 찾아드리고 열린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과 남구 발전이라는 드높은 이상 실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집행부에서도 2015년도 중점정책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는 견제와 균형을 추구하는 합리적 공조체제를 확립해 나아가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일부터 2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제204회 임시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구 살림살이의 기본이 되는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지난해 실시하였던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에서 논의되고 지적된 사항들이 개선되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또한 2015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금년도 주요시책이 내실 있게 수립되었는지 또는 추진사항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사건으로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될 수 없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구 의회에서는 지난 1월 22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린이집의 문제점과 재발방지를 위한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습니다.
물론 정부에서도 CCTV 설치 의무화, 보육교사 자격취득 기준 강화, 아동학대 발생시 어린이집 즉시 폐쇄 등을 골자로 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내놓았지만 구조적인 보육대책 마련보다는 들끓는 여론을 의식해 감시와 처벌이라는 대책에만 강조점을 두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도개선과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보육교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있어 설레이는 달이기도 합니다.
금번 명절을 맞이하여 다 함께 즐겁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미리 살펴보시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남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42만 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2월 3일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의장 장 승 덕
(10시 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