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1년 4월 27일 (화) 오전 10시

  제257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7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안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안호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정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아직 아침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차가운 기운이 남아있지만 절기는 저녁 한때가 천금의 값어치가 있다는 봄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렘으로 가득해야 하는 이 봄날의 풍경이 코로나라는 현실 앞에서는 예년과 같은 정취를 갖기 어려우니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옛말의 의미가 새삼스럽게 폐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은 지난 2월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줄어드는가 싶더니 4월에 접어들면서는 4차 대유행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역피로도가 최고치에 이르긴 했지만 우리가 여기에서 방심한다면 그간의 노력들이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구민들의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고, 백신접종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최소화되도록 백신의 운송 및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4월 15일은 1991년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면서 우리 미추홀구 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공자는 30의 나이를 이립(而立)이라고 하여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미추홀구 의회도 지난 30여 년의 의정사를 돌아보며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위해 의지를 새롭게 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올해 초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토대 위에서 진정한 자치분권의 싹이 앞당겨 발아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지금까지보다 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금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제257회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결의안 등 총 28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심의될 예정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모든 안건들을 구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시고 관련 부서에서는 의원님들이 안건을 심의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금번 임시회를 내실 있는 회기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정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제 며칠 후면 계절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5월입니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19와 대처 중인 우리의 모습은 장기레이스에 지쳐 숨이 턱까지 차오른 마라토너와 닮아있지만 백신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 목표지점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겨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낙오 없이 이 힘겨운 레이스를 마칠 것이라는 희망이 저마다의 가슴 속에서 5월의 신록처럼 무성하게 자라나기 바란다는 말씀으로 제257회 임시회 개회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27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  안  호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이상으로 제257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