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회의록

개회식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4월 26일 (화) 오전 10시

  제265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안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안호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고춘식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느덧 4월도 하순입니다.
  세상은 만개한 꽃들로 꽃대궐을 이룬 채 ‘계절의 여왕’ 5월을 향해 옮겨가고 있습니다. 시절을 알아 내려주는 좋은 봄비처럼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때맞춰 해제되어 실로 2년 만에 봄과 더불어 약동하는 살아 있는 것들의 찬란한 몸짓들을 보면서 “한 차례 뼈에 사무치는 추위가 없었다면 매화는 어떻게 코끝에 감도는 향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라는 오래된 옛 말씀이 지금의 우리를 두고 쓰인 말 같아서 가슴 벅찬 감회를 누를 길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부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미추홀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에도 정부의 방역정책에 발맞춰 구민들의 일상회복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처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여 코로나의 상흔들이 하루빨리 제거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를 목전에 둔 회기라는 점에서
비록 다른 때보다 짧은 회기이지만 더 긴밀한 협조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회기를 운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41만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회기입니다.
  구민의 선택에 따라 제8대 미추홀구 의원의 임기를 시작한 날의 막중한 책임감과 각오가 아직 그날의 빛깔과 모습을 잃지 않고 선명히 남아 있는데 어느새 정해진 임기가 지척의 거리에 다가와 있습니다.
  돌아보면 지난 4년 동안 부족하고 아쉬운 순간들도 많았고 유례없이 길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시간도 경험해야 했습니다.  
  맡겨진 책임은 무겁고 이를 수행할 길은 아득했던 시간이었지만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어서 제8대 미추홀구의회가 커다란 과오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구민의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감싸 안고 싶었던 출범 초기의 이상적 포부를 완전히 실현하지 못하였어도 구민의 애환을 어루만질 수 있었던 지난 4년은 우리 8대 의원들 모두에게 참으로 보람 가득한 시간이었다는 말씀을 감사한 마음에 담아 구민 여러분께 드립니다.  
  임기 내내 구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당파를 초월한 대승적 결단으로 의정활동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주셨던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도 높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정의 최일선과 코로나19 방역의 현장에서 밤을 낮 삼아 분투하셨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의료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는 6월 1일의 전국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제8대 미추홀구의회의 구성원이었던 우리는 각자 다른 자리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가 되든지 간에 제8대 미추홀구의원으로서 가장 길고 혹독한 재난의 시간을 구민과 함께 견뎌냈다는 사실은 직업으로써 구민 전체의 봉사자가 되는 길을 선택한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자긍심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자긍심이 초석이 되어 다음 대의 미추홀구의회가 더욱 발전된 자치분권의 중심에서 우뚝하기를 마음을 다해 기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성원과 관심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그 고맙고 감사한 후의를 사는 동안 결코 잊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8대 미추홀구의회 마지막 임시회의 개회사를 맺음 하겠습니다.  
  여러분, 부디 오래도록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  안  호

○의사운영담당 김동주  이상으로 제265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